그러게요 저도 어제 일 있어서 밤에 다운받아서 봤는데 제 개인적 순위는 박정현-장혜진-김조한-김범수-조관우-YB-옥주현이었고 예상 순위는 박정현-장혜진-김범수-김조한-조관우-YB-옥주현 이었는데 분위기는 많이 다르네요. 박정현씨는 나가거든을 그냥 정면돌파로 뚫어냈고 대단하다는 느낌이고(조수미씨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특별히 많이 안 바꿔도 다르구나. 이사람도 일가를 이뤘구나 하는 느낌강했어요) 장혜진씨도 좋았는데 오래 못갈 거 같아요. 노래자체는 잘하시는데 편곡자가 안 좋은 건지.. 이번 노래도 거의 편곡없이 그냥 갔고 그게 본인과 잘 맞으면서 좋아서 어필했지만 나가수 보는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거든요. 변화를 주면서도 훌륭하기를 원하죠..뭔가 모순된 바램인거 같긴 한데. 사실 옥주현씨 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전조하면서 분위기 바꾸던 그 순간이 사실 그 노래의 클라이막스인데 거기가 어정쩡하게 어설퍼지면서 확 망쳐버려서 그 후로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느낌이 회복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부분만 부드럽게 믹싱하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김범수씨는 뒷부분이 별로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 시도가 높게 평가되리라 생각했고, 조관우씨는 그동안 본 중 제일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다른 사람이 워낙 잘해서 그정도 순위란 느낌이었고 김조한씨가 6위할 무대는 아니었는데 저번 1등 디버프가 크네요. YB는 신나긴 한데 약간 질려갑니다..-_- 그래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신나는 게 더 큰듯.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4라운드 마지막 경연 감상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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