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의습격
12/03/18 19:45
생존왕 이승훈!!
타테시
12/03/18 19:45
벌써 3라운드입니다. 다른 오디션 같았으면 사실상 중반 이후로 가는 타이밍이죠.
그런데도 확실한 변화가 없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사람들에게는 첫 생방송의 실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번주에 좀 승부를 했어야 했는데... 크게 승부를 보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동안 잘했다는 박지민양, 백아연양은 지난주와 별반 차이 없이 오히려 조금은 떨어진 느낌이 들었구요.
이미쉘양, 박제형군, 윤현상군은 지난주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가장 기대감이 높았던 이하이양은 여전한 문제점을 보여줬고
백지웅군은 지나치게 평범하게 갔고, 이승훈군은 안 봐도 뻔했구요.
확 끌만한 사람이 없었던게 컸다고 봅니다.
또 붙었네요. 정말 싫네요.
강동원
12/03/18 19:45
헐... [m]
PaperClip
12/03/18 19:45
맙소사
Locked_In
12/03/18 19:45
이승훈... 생존왕 쩌네요 크크
늑대군토끼양
12/03/18 19:45
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육두문자를 실제로 뱉었습니다. 와.... 미치겠네
Zel
12/03/18 19:45
심사위원들 화날듯. 이승훈 인터뷰 듣고. [m]
이노리노
12/03/18 19:45
오디션프로그램의 시작인 슈퍼스타K와 비교가 되네요.
다 생방부터 보기시작했지만,
참...........
슈스케1은 안봤어도, 슈스케2와 슈스케3는 빠짐 없이 봤어요.....
거기선 TOP10, 아니 TOP11을 만드는 것도 참 긴장감 있고 좋았는데,
케이팝스타는 아쉽네요...........

참, MNET은 뭔가 싫어서 싫어하지만 그 능력은 인정해야겠네요...
Theboys
12/03/18 19:46
심사위원 세분 오늘은 계기로 뭔가 변화가 있을듯 합니다.
No21.오승환
12/03/18 19:46
그냥 할말이 없어요 gg
ⓘⓡⓘⓢ
12/03/18 19:46
이승훈.....
독수리의습격
12/03/18 19:46
사실 심사위원은 작정하고 이승훈의 점수를 낮게 준 모양인데, 팬 투표에서 많이 갈렸네요.
이승훈군은 항상 팬 투표에서 상위권이니까요.
쉬군
12/03/18 19:46
이승훈군 마지막 표정보니 안타깝습니다.
뭔가 지쳐있어요.
No.42
12/03/18 19:46
케팝의 손진영이군요.
Exp.
12/03/18 19:47
이승훈 살았지만 대놓고 이젠 하기 싫다는 모습이네요... 그러길래 너무 못했으면 윤종신처럼 점수를 아주 바닥으로 줘야지 그렇게 어정쩡하게 주니까 살아남지 -_-
강동원
12/03/18 19:47
이승훈군은 붙고도 뭔가 힘들어하네요. 이젠 더이상 무대를 이어가기도 두려울 듯... [m]
이노리노
12/03/18 19:47
아, 백지웅군 여기서 떨어진게 아닌데,,,,,
크크. 가까운 곳에 있는 백지웅군 치킨집가서, 치킨이나 팔아줘야겠어요. 에잉.
너무 아쉽네요. Top3는 무리여도, 오늘 떨어질 건 아닌데...
이종범
12/03/18 19:47
이승훈 붙어도 짠하네요. 본인도 차이를 느끼고 이제 여기까지라고 생각한것 같은데.
뭐 반응 안좋은건 잘알테고;;;
독수리의습격
12/03/18 19:48
이승훈군의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아직 20살의 아마추어일 뿐인데, 그냥 노래만 준비하면 되는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안무부터 무대 구성까지 본인이 다 짜야죠. 정신적으로많이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예선부터 계속 그래왔는데.....
Locked_In
12/03/18 19:48
다음번엔 발전없으면 50점대 팍 줘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JuninoProdigo
12/03/18 19:48
오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선곡도 그런 선곡 해온 건데 붙다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Exp.
12/03/18 19:49
동의합니다. 슈퍼스타 K처럼 못하면 아주 바닥을 줘야 하는데 이건 뭐...
멀면 벙커링
12/03/18 19:50
근데 현재 노래와 랩실력이 6개월 혹은 1년의 숙성(?)과정을 거쳐서 가수급의 실력으로 될지는 의문입니다.

다른 오디션프로그램도 마찬가지겠지만 케이팝스타 버프받으려면 적어도 6개월 내지 1년안엔 데뷔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너무 오래 걸리면 나오자 마자 묻힐 거 같아요.
타테시
12/03/18 19:51
심사위원들의 기준 없는 점수가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자기취향이 강하더라도 이 점수 주고 저 점수 주고 이런 식으로 가면 문제가 있죠.
확실하게 떨어뜨려야 할 사람이 있다고 했으면 그 점수를 최하로 깔고 대충 맞춰주던가 해야 하는데
스스로들도 점수를 까먹는지 마음에 안든다고 가차없이 또 점수를 깎아대고....
이노리노
12/03/18 19:53
그게 참 이율배반적이네요...
처음부터 다른 참가자들보다 노래가 부족해도 올라왔던 게 무대 구성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참가자들은 본연의 노래 실력(+무대 매너)로 올라온다면
이승훈 군은 애초에 (-)한 노래 실력에 무대 매너로 극복하면서 올라왔었죠.

그런데, 그게 제로가 되는 즈음에 우연히 살아남게 된 것 같네요.
팬덤에 의한 투표가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겠죠.

이왕, 살아 남은 거
아쉬움없이, 살면서 두 번 다시 후회 없을만한 무대기획과 매너로 청중을 휘어잡았으면합니다.
사람이 극단에 몰릴 때, 깨달음을 얻잖아요.

이승훈군도 지금이 극단이길 깨닫고,
좋은 무대이길 바래요!
멀면 벙커링
12/03/18 19:54
진짜 맘에 안든다 싶으면 빵점주는 그런 심사위원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해당 오디션프로 홈피는 헬게이트 열리겠지만요. 크크크
타테시
12/03/18 19:55
이승훈군 힘들죠. 하지만 어차피 그게 한계인데... 심사위원들이 더 확실했어야 하는 건데...
파랑새
12/03/18 20:08
심사위원들 점수는 변별력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인기투표하는 것 같네요.
Siul_s
12/03/18 20:16
사실 이승훈 군 본인을 위해서도 더 이상 남아있는 게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본방에 올라오는 것까지는 인지도나 커리어 측면에서 확실히 메리트가 있겠지만
애초에 한 주에 하나씩 무대를 짜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요.

이미 본방 Top12에 든 거 만으로도 얻어갈 건 다 얻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계속 남아있어봤자 자신을 소모해가면서 이미지만 계속 깎여갈 뿐이죠.

본인도 대충 그런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거 같은데 첫 주에 정미 양, 이번 주에 백지웅 씨가 뜬금없이 탈락하면서 계속 생명이 연장되네요;;;;
OneRepublic
12/03/18 20:17
물론, 지금 실력으로는 아주 많이 딸리죠. 학예회 수준이라 생각했었으니까요.
아니 사실은, 1주만에 꽤 발전해서 놀랐지만 아직도 탈락자인 백지웅씨보다 아주 부족하죠.
그냥 노력한게 너무 보이고 대단해서, 동정표가 아니라 그 노력에 대한 감동의 표가 간다고 해야하나요.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 : 생방송 3라운드 \"Top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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