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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3 19:29
쟁탈 1세트 때 리베로 트레이서의 궁극이 진짜 소름돋았네요.
옆에 켜놓고 보다가 띠용 했네요 하늘 나는 파라를 트레이서가 부착을 -_-;;
17/08/23 20:27
메르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정말 큰 강점인듯합니다.
야키의 파라가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제 경기를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조율한건 운디네의 메르시였다고 생각해요.
17/08/23 20:42
보통 파르시 조합의 경우 메르시의 힐링이 파라에 집중되면서 여유상황에 데미지 버프를 넣는 운영을 보여주는데 운디네의 메르시는 뎀지버프보다는 고지대에서 전장의 상황을 파악하면서 팀원의 힐링과 적절한 수호천사의 사용을 통해 생존력 역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죠.
메르시의 최대 약점이 근접해서 힐을 해야함에도 생존기의 활용을 위해선 각 팀원들이 거리를 벌리고 안전한 장소를 확보해줘야 해서 생존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부분인데 파라와 팀원들간의 간격을 통해 그 약점을 최소화 시키는 플래이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르시가 상위랭크에서 거의 무쓸모 수준으로 취급받는데 그에 대한 답을 프로경기에서 보여준거죠.
17/08/23 21:50
자리야 메타 오기 전에 메타 아테나는 상위 라운드 진출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훈 선수의 자리야와 디바 경기력 차이가 좀... 자리야 만큼은 입이 벌어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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