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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1 18:48
중계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두 경기 모두 문자 중계 지원하고, 전북과 서울 경기는 7시부터 네이버 스포츠에서 TV 중계 지원할 예정입니다.
TV에서는 SPOTV+ 채널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2/07/11 18:55
전 서울팬이지만 내기는 전북에 걸었는데..
욘스형에겐 미안하지만 새 감독이 왔으면해서.. 물론 객관적으로도 전북이 우세인거 같아요.
12/07/11 19:03
12/07/11 19:07
루이스는 이적 카더라 있던데 나오긴 했네요.
서울은 얼마전 정조국이 프랑스에서 이적해서 데얀을 대신해 출전했습니다. 데얀은 경고누적으로 경기불참입니다.
12/07/11 19:13
오늘의 과제는 정조국이 얼마나 서울에서의 호흡을 발휘하느냐 VS 일정문제를 빼면, 좋아도 너무 좋아서 불안한 전북입니다. (아 불안불안..>)
작년에 전북은 경질위기의 황보관 감독에서 2:0에서 3:2로 역전된 경험이 있습니다... 현 상위 3팀의 오래된 상관관계는 전북>수원>서울>전북 순입니다.
12/07/11 19:22
강원은 공부하는 지능형 감독 '학범슨' 김학범 감독의 데뷔전이나 입국한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아서 기대반 불안반입니다.
대전은 당연히 나홀로집에 케빈과 형컴 김형범 선수의 콤비네이션을 믿고 있습니다. 지난번 강등권이던 상주와 인천이 승리하면서 지금 강등권은 대 혼전 입니다.
12/07/11 19:24
전북은 수비의 핵이자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최철순 선수가 얼마 전 군 입대를 했죠.
올 시즌부터 상무 선수 모집이 시즌 중으로 바뀌었더군요;
12/07/11 19:45
심우연 선수도 서울에서는 공격수였는데 전북 이적 후 수비수로 대성한 케이스죠.
그 전설의 러비더비날 결승골 넣은 선수기도 합니다 크크
12/07/11 19:49
이대로 끝나네요. 역시 기대되는 경기는 재미가 없네요.
전북은 몇일 전 이철근 단장이 유스애들을 데리고 길거리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오늘 관객이 꽤 온듯 싶네요. 만명은 넘겠고 2만은 안되겠지...
12/07/11 19:51
전북은 오늘 이동국 신기록 + K리그 최다연승 타이 도전(9연승=성남, 포항(?)) + K리그 9 or 10경기 연속 2골 기록에 도전 중입니다.
12/07/11 19:53
오늘 대전의 김형범이랑 케빈 오리스 더블 인터뷰가 떴는데 케빈 선수 마인드가 참 좋네요.
“대전과는 1년 6개월 계약을 맺고 왔다. 아직 1년의 계약이 남았다. 나는 대전이 마음에 든다. 삶의 질이 높은 도시고, 이 팀을 사랑하는 팬들은 늘 열정으로 차 있다. 경기를 거듭할 때마다 팬들이 늘어나는 걸 내 눈으로 확인하면서 애정이 커진다. 한국에서는 3년 정도 뛰겠다는 계획을 갖고 왔다. 그래서 대전이 나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제시하면 받아들일 생각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나는 프로 선수다. 대전보다 훨씬 좋은 계약을 내놓는 팀이 나온다면 무조건 대전에서 뛸 거라고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대전에서 뛰는 한은 저 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나는 프로 선수고 그라운드 위에서는 승리를 위해 야수처럼 상대에게 달려들어야 한다. 내 역할은 팀을 승리로 만들 수 있는 골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대전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한은 오직 대전만을 생각할 것이다.”
12/07/11 19:55
전 오늘도 오늘이지만 토요일 열리는 수원 VS 전북이 더 기대 되네요.
체력 방전 전북과 2005년 이후 홈에서 전북을 이겨보지 못한 수원 앞선 2경기에서 5:0, 3:0 당한 수원이 전북전에서 무득점 대실점을 할 것인가. 만약 대패한다면 경질 위기가 슬슬 올라올 듯. 그러나 전북은 황보관 감독의 경질위기를 3:2 역전 승으로 살려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불안합니다.
12/07/11 20:27
양팀 20분 현재 공격의 활로가 안풀리고 있습니다.
후반 서울의 맹공에 전북은 주춤하고 있고, 서울은 슛과 센터링의 타점이 너무 안좋아서 기회를 번번히 놓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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