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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3 08:41
[ 해외 주요 뉴스 ]
중국의 7월 무역수지 흑자는 251억5000만달러로 지난 6월의 317억2000만달러와 전문가 전망치 350억5000만달러를 하회. 원인은 수출이 전년 대비 1% 늘어나는데 그쳐 예상치 8%와 지난 6월 11.3% 증가율을 하회했고 수입도 4.7% 늘어나는데 그쳐 예상치 7.0%와 지난 6월 6.3% 증가율을 밑돌았기 때문. 미국의 7월 수입물가는 0.6% 내려가 4개월째 하락세 지속. 예상치 0.2% 상승과 크게 상반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2% 떨어져 예상치 2.6% 하락을 상회. 미국의 7월 재정수지 적자는 696억달러로 1년 전 1294억달러보다 46.2% 감소하며 예상치 900억달러를 하회. 지출이 1년 전보다 11.9% 줄며 축소되었음. 파이낸셜타임스는 "농작물 가격 급등은 2007~2008년 방글라데시에서부터 아이티에 이르기까지 약 30개국에서 폭동이 일어났던 식량위기를 떠올리게 한다."며 옥수수와 함께 대표 식품 원자재로 꼽히는 대두 역시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2012 런던올림픽에서 가장 '쏠쏠한' 브랜드 효과를 본 기업은 프록터앤갬블(P&G)인 것으로 나타났음.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삼성전자가 작성한 리스트에 따르면 P&G가 후원한 선수 총 161명 중 52명이 메달을 땄음. 그리스가 이달 중 만기를 맞는 국채를 이월하기 위해 14일 3개월 만기의 31억유로 규모의 단기채를 발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 최근 잇딴 주가 하락으로 상심한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페이스북의 데이비드 에버스먼 페이스북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직접 최대 주주들을 만남.
12/08/13 08:42
[ 금일 증권사 시황 ]
삼성증권 한국향 캐리트레이드 도래 –유로존 재정위기로 유럽 내 투자자금의 이탈이 본격화. 구제와 부양을 위해 풀었던 유동성이, PIIGS나 유로존 기타 국가 안에서 잔류하기 보다는 우량한 역외 투자처를 향해 움직임. 금융감독원의 7월 외국인 유가증권 매매동향 관련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국 금융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금의 상당부분이 스위스·노르웨이 등 유럽 고신용등급 국가에서 유래하고 있음을 파악해봤을 때, 한국을 향한 Carry trade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판단할 수 있음. 대우증권 시장이 정답이다 – 시장이 중기적 추세는 돌아섰다는 판단이며, 만일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최소한 박스의 레벨 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정책의 측면으로는 글로벌 정책이 집중되는 9월1일을 1차 기착지로 볼 수 있으며, 경기 측면으로는 시장의 눈높이가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3~4개월 후까지도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따라서 조정시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과 Top tier에 대한 집중 전략이 바람직 한 것으로 판단. 우리투자증권 급등에 따른 조정을 매수기회로 –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으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완화되며 KOSPI 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본격화. 지난 5월 지수 급락 직전인 1,950선은 두터운 매물구간으로 단기적인 매물소화 과정과 급등 이후 차익물량 출회에 따른 조정흐름이 나타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과 지속적인 외국인 자금유입 가능성이 유효하기 때문에 조정국면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
12/08/13 11:09
제 유일한 낙인 월요일이네요 :( 주식 챠트보는게 제 삶의 낙입니다. 긍정왕 삼성증권은 자기가 추천한 주식을 자기가 적극 매도 하는거 같아요. 뉴스에 팔아라를 몸소 실천하는 곳인듯.
12/08/13 12:35
혼자 할 일 없는 사람 처럼 보이게 계속 글을 남겨 머쓱하지만, 방금 일주일간 사투를 벌인 문제의 아이디어를 잡은것 같아서 자축겸 글을 남김니다. 힘들었어요. ㅠㅠ 하루종일 12시간 이상 앉아있으면서 종이에 아무것도 못쓰는 날도 있었지만, 이제 조금 계산을 전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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