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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9 00:27
그런데 마틴오닐이 확실히 팀을 잘 만들었네요. 수비시 선수들 짜임새가 촘촘한게 파고들 틈이 없습니다.
...는 됐고 빨리 쳐 넣으라고 이색히들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12/08/19 00:30
그런데 박지성 선수 지금 잘 하고 있는건가요?
팀이 밀려서 그런지 박지성 선수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은... 박지성 선수는 윙포워드가 낫겠네요...라고 하는 순간 4:0...아...ㅠ.ㅠ
12/08/19 00:30
개인기는 좋은데 그렇다고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아님서 패스는안돼 수비는 드럽게못해... 글쓰는 사이에 또 쳐먹히는구나...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캡틴팍...ㅠㅠ
12/08/19 00:31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xx 이렇게 못할 줄은 몰랐다' 짤방에 조만간 캡틴팍 얼굴 합성된게 나오겠군요-_-
12/08/19 00:32
기성용 : 아................................................................ 어디가야되
12/08/19 00:37
박 주장이 공 뺏아서 패스 -> 공 뺏김 -> 박 주장이 공 뺏아서 패스 -> 공 뺏김 -> 박 주장이 공 뺏아서 패스 -> 공 뺏김 -> ..... [m]
12/08/19 00:38
오늘까지의 질문글들이 대체로 'QPR 10위권 가능하지 않을까요?' 였는데 아마 내일부터는
'QPR 강등권 탈출 가능할까요?' 내지는 'QPR 강등되면 박지성은 어떻게 되나요?' 가 되지 않을지...
12/08/19 00:39
지성 선수는 지난 시티전에 나온것 자체가 퍼기의 신임을 증명해줄 뿐더러 주위 선수들이 받쳐줘야 더 빛을 본다고 생각해서 하위권팀으로의 이적은 반대했는데 QPR이 생각 이상으로 처참하네요. 주요 선수에 감독까지 나간 스완시에 홈에서 이렇게 박살나면..
12/08/19 00:39
로저스에게 차라리 반항하는 거였으면 좋겠습니다..쩝..
삼자 줄무늬가 없어지니 3대0으로 가는건가... 로저스감독 신고 제대로 하네요.. 캐롤을 왜 선발로 안넣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2/08/19 00:41
후...................... 빡쳐서더는못보겠네요
진짜수비수들뭐하냐 아... 지성형멀리가네요 기성용오면클란다... 여기답없다.....
12/08/19 00:42
이건 아무리 박지성 선발이라도 안 보게 될 것만 같은 기분이..
예전 볼튼 경기 볼 때도 진짜 한숨만 나왔는데, 더 심해 보이네요;
12/08/19 00:42
지금 제 메신저에는 QPR이랑 한국 올림픽 국대랑 붙으면 어떻게 될 지가 화두입니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 팀이다' vs '이게 프리미어리그 팀이냐' ....
12/08/19 00:43
아무리 퇴장이라지만 리버풀은 티키타카가 아니라 티키타카를 당하네요. 간결한 패스후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 크로스 공격. 클락 감독 좀 기대해도 되겠어요.
12/08/19 00:46
지성형도 맨유때만큼 열심히 안뛰는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맨유때 뛰던 스타일로 뛰고 있어요 psv나 국대에서 뛰던 것처럼 본인이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주위 선수들 수준은 맨유가 아닌데 받쳐주기만 해선 안되죠
12/08/19 00:48
리버풀이 전반에 티키타카를 잘했다고요?
티키타카의 기본은 패스 이상으로 압박입니다. 압박 하나도 못하는데 라인 올렸다가 상대에게 속공을 먹힌게 몇개인데요. 전반에도 못했어요. 결국 실점도 압박 못해서 한방에 뚫렸다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반칙->그게 코너킥->이후 원더골이었죠. 전반에도 티키타카 안되고 공 빼앗기면 압박 못하고 속공 당하니까 빼앗기는거 무서워서 롱패스만 남발했죠. 전반에도 엄청 못했어요. 후반이 더 못한게 함정이긴 하지만 전반에도 티키타카 안됐죠.
12/08/19 00:53
qpr의 경기를 보고 난 후의 저의 표정은..
무도에서 길이 정색 때려 분위기 싸해졌을 때의 제 표정과도 흡사하군요.. 2년 전에 뮌헨에서 오퍼 왔을 때 그냥 가지..
12/08/19 00:54
오늘 경기 요약하면 이 경기 존 헨리가 보면 안됩니다. 보면 리버풀 당장 팔거에요.
그리고 이런 경기 2경기만 더하면 리버풀은 새 감독을 맞이할지도 모르겠네요.
12/08/19 00:54
어째 호지슨이나 킹 케니 시절의 경기력이 더 나았던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때만도 못해요. 그냥 이건 축구가 아니라 눈이 썩는 수준이네요.
12/08/19 00:54
디아비는 정신줄을 그냥 놨고 제르비뉴는 생각을 하면서 하는지 모르겠고 램지야 원래 답 없었고 젠킨슨은...
올해도 패닉바이 한번 합시다.
12/08/19 00:56
이기는 걸 보는 건 포기한다고 쳐도
이대로라면 박지성 선수 공격포인트 기록하는 걸 보는 게 맨유때보다도 더 힘들 것 같네요. 전경기 풀타임 출전하더라도요....
12/08/19 00:57
QPR은 미들도 그렇지만 측면도 별로인데 왜 박지성을 윙어로 안쓰는것일까요?미들쪽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건가..
그렇다고 공격도 안되고 수비는..데포한테 관심 있다는데 데포 영입하고 수비수 영입좀하고 기성용 영입해서 박지성 윙어로 돌리면 좀 나아지려나..ㅠㅠ
12/08/19 00:57
아스날 경기는 비겼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일단 만족입니다. 만족이라기 보단 안심이라고 해야하나...
제르비뉴 하는거 보니까, 포돌 지루 월콧이 3공격수를 맡을 것 같네요. 아르테타, 카솔라 짝은 그냥 주전전쟁이 엄청날거 같구요. 지루, 카솔라, 아르테타, 멀대, 벨마는 아주 좋았고, 깁스도 나쁘지 않았구요. 디아비보단 램지가 나은거 같은데, 그 자리는 일단 공석이고 벵거감독님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송이나가면 홀딩미들개념이 아니라 중미에서 아르테타짝은 누구든 상관없이 그냥 잘하는 애가 나올거 같네요. 오늘보니까 아르테타가 수비도 곧잘하고, 짝에따라서 롤바꿔도 얘는 다 수행할거 같아요. 아르테타 그렇게 욕했는데, 보배네요-_-; 뭐, 생각해보면 누구만나든 개돌하는 아스날은 아르테타짝에 그냥 공격잘하고 수비준수한 미들 넣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예를들면 윌셔?
12/08/19 00:58
1경기만 봤는데 로저스는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
뭐 선수들 잘못도 있겠지만요... 몇 경기만 기다려볼까...하아...
12/08/19 00:59
QPR 경기는 보진 못했지만, 분위기만 보면 기성용보다는 이청용이 필요한거 같네요 크크 호일렛 작년에 그렇게 잘했는데, 못했나요?
12/08/19 01:05
'이렇게 하면 아스날 이길 수 있다' 의 전형적인 표본이네요. 하긴 항상 이렇게 2선과 3선 간격 좁히고 10백 시전해버리면 이기는 꼬락서니를 못봤죠.
제르비뉴는 템포 다 끊어먹어서 수비수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디아비는 공이 오기전 공이 오면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 항상 생각하며 움직여야 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요. 언제나 공 받으면 '어 xx 왜 나한테 공이 오지' 랄까. 머리를 안씀. 램지야 뭐 공잡고 왼발 오른발 왼발 척척척 쓸데없는 짓꺼리 하느라 템포끊는건 여전하고. 젠킨슨은... 사냐때문에 윙백 안사도 된다고 누가 그러셨죠? 사야됩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사야되요. 깁스는 뭐.....쩝. 오늘 경기는 의의는 뭐 카솔라 클라스 입증쑈 하나였네요. 지루가 벤트너 업그레이드 버젼의 재확인이라는건 덤.
12/08/19 01:08
댓글보니 제한큐는 오지게 말아먹는군요... qpr이수준이면 박지성 암만 잘나와도 한국에서 스폰 잡아가기 힘들텐데 5:0 으로 진걸보면 수비가 진짜 답이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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