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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7 12:22
이번시즌 WCS 에서 김태형 해설은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오랜기간 준비했기 때문에 스타리그보다 더 좋아졌지요. 그래는 저는 오히려 온게임넷은 이 조합이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13/06/07 12:24
역시...김민철 정말..심리전도 그렇고 빌드 선택도 그렇고 운영도 그렇고...정말 잘합니다..
저그전에서는 거의 질것 같지가 않네요.
13/06/07 12:24
제가 지역 제한 결사 반대하는 이유가 한국 선수가 사라지면 유럽이나 아메리카나 저것보다 더한 경기를 시즌 파이널에서 보게 될 겁니다...
13/06/07 12:28
흥행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지역 제한을 걸고 돌아가면서 지역 대회를 여는 편이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국내외의 모든 선수들이 맞붙는 건 글로벌 파이널 한번이면 족하다고 보거든요. 다만 이렇게 되면 대회의 수가 줄어든다는 큰 문제점이 있긴 합니다.
13/06/07 12:25
정종현선수에게는 양준식선수가 훨씬 편하지 않을까요? 황강호 선수가 프로토스전에 좀 약하지만 저그전과 테란전은 뛰어나고. 그리고 정종현선수가 그래도 예전 기량을 가장 많이 유지하는게 프로토스전인걸로 알아서..
13/06/07 12:27
[이모저모] 8강에 처음으로 진출한 김민철 선수, "게이머 되고 처음으로 6시에 일어나봤어요. 너무 피곤해요. T_T" http://pic.twitter.com/KCs88pCe4N
13/06/07 12:29
mlg 예선은 도대체 언제 한건가요. 김민철 이신형정도 선수면
딱히 연습을 따로 안해도 예선은 기본기로도 할만할텐데.. 신노열도 그렇고 전부광탈했다는데 파이널때문에 대충?한건지 wcs가 통합되면서 mlg가 위상이 떨어졌나요?
13/06/07 12:31
MLG가 상금은 3분의 1로 줄어들긴 했는데 티어1에 속하는 1등급 대회고 협회 선수들이 WCS 포인트를 딸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회라서 대충 할만큼의 위치는 아니었습니다. 온라인 예선의 변수였다고 봐야죠.
13/06/07 12:36
지고싶은 선수가 어딨고 대충 할리는 없겠지만.. 현재 잘하고 있는 선수들이 전부 떨어지니
연습생한테도 지고 아무리 변수가 많다지만 의외네요. 그보다 큰경기들이 남아있으니 집중력이 떨어졌을수도 있겠네요.
13/06/07 12:32
양준식선수는 테란전 잘하나요? 황강호 이긴거 보면 어느정도 하는거 같긴한데 황강호가 못한거 같기도 하고.
경기를 본적이 없으니 통 모르겠네요. 차라리 스텦이나 TLO경기를 스트림으로 더 많이봤으니 크크
13/06/07 12:33
전적이 안 좋기는 한데, 2011년 프로토스 암흑기에 하도 패망하느라 안 좋은 거지 2011년 이전과 해외대회 활발하게 진행하기 시작한 이후 인터내셔널 성적 보면 가장 잘하는 종족전입니다. 애초에 뜬 것 역시 테란전을 잘해서였고요. 한때 빨아제끼던 선수라 아주 잘 기억하고 있죠
13/06/07 12:32
양준식을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단기전에서의 양준식은 예측불가능한 호성적은 내는 일이 잦아서 정종현 선수도 달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기보다 워낙 임기응변과 게임센스로 게임을 하는 선수라 정석에서 벗어난 움직임을 보여줄 때가 많고 예측이 쉽지 않거든요.
13/06/07 12:36
그나저나 진행이 느린데. 이번에는 시즌파이널 처음진행이라 좀 더 느린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설마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도 늦게늦게하지는 않겠죠..
13/06/07 12:38
이정도 진행속도라서...동시중계를 하기로 결정했던 것일지도..근데 장기전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2시나 2시반이면 A조 경기는 끝날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녁 7시쯤이면 오늘의 모든 경기가 다 끝날지도..
13/06/07 12:42
앞마당에 저렇게나 가까운 위치에 2병영을 완성시켜놓고 손해만 보고 돌아오는 테란은 스2 클베시절부터 지금까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13/06/07 12:43
피지컬과 장기 운영에서 뛰어나지는 않은 양준식이니 반드시 초중반에 정종현 선수에게 흔들기가 들어올 텐데, 정종현 선수가 그에 얼마나 잘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서 경기가 갈릴 거라고 봅니다
13/06/07 12:48
한이석 선수의 1경기 의료선 견제가 안 좋아 보였던 건 김민철 선수여서가 아니라 굉장히 타이밍이 좋지 않네요. 그냥 날려보는 느낌입니다.
13/06/07 12:52
이렇게 경기력이 안 좋은 테란에게 스무스하게 밀리는 모습인 스테파노
은퇴를 앞둬서 그런지 자날시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데요..
13/06/07 12:55
양준식이랑 정종현 선수는 진짜 인간 상성인 것 같네요.
양준식이 예전의 폼을 찾아가는 모습...그 사태가 벌어지기 전이라면 참 좋아했을 텐데. 지금은 솔직히 좀 얄밉네요.
13/06/07 12:56
양준식 선수가 또다시 뜬금포를 발휘하나요. 이 선수 원래 단기대회에서 예전부터 강했던선수로 기억을 하는데.. gsl에서 부진할때도 해외대회에서는 잘했죠
13/06/07 12:56
스테파노 경기력이 너무 떨어졌네요. 몇달전 프로리그 경기보다 더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전성기 시절 스테파노였다면 역전 가능성도 높았을 것 같은데요
13/06/07 13:00
곰티비 영어 스트림으로 보고 있는데, 해외대회 보는 기분입니다. 크크크크 근데 또 적응돼서 잘 보고 있는 건 함정..
13/06/07 13:03
현재 상황입니다.
A조 김민철 2 vs 0 한이석 TLO 2 vs 1 Stephano TLO 0 vs 2 김민철 -> 김민철 8강 진출 한이석 1 vs 0 Stephano - 2세트 진행중 B조 정종현 2 vs 1 김동원 황강호 1 vs 2 양준식 정종현 0 vs 1 양준식 - 2세트 진행중
13/06/07 13:12
정종현 선수 1:1 만듭니다. 1위로 못 올라가면 B조는 진짜 힘들어집니다. 반면 1위로 올라가면 4강 가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13/06/07 13:16
16명 중 스테파노가 가장 먼저 탈락합니다. 뭐 그렇게 예상치 못한 결과는 아닌데, 본인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했으면 좋겠어요.
들은 것도 있고 해서 스테파노가 썩 열심히 준비했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13/06/07 13:22
WCS 전체 분위기가 2002년 이전의 월드컵 보는것 같네요.
32강(혹은 24강)에 대륙별로 잘한다는 나라가 있긴 한데...결국 상위 라운드는 유럽,남미 + 소수 아프리카 2010년에는 그래도 한국과 일본이 동반 16강 진출했고, 가나가 8강 진출하는 등 그래도 좀 밸런스(?)를 맞췄는데 스타판은 결국은 한국인 독무대로 가는듯...
13/06/07 13:36
팀 리퀴드 소속이고 90년생의 독일 국적의 저그 선수입니다. GSL 오픈 시즌 전부터 프로게이머 경력이 있었던 고참 선수이기도 하고요. 원래 무작위였고 스트림이 인기가 많아서 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편인데, 여태껏 성적이 잘 나오지 않다가 이번 WCS 유럽에서 유럽 최고의 테란이란 평가를 받았던 루시프론 선수를 잡고 5위로 시즌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13/06/07 13:37
다리오 분시라는 선수인데, 초창기에 잠깐 잘했었고 한국 대회에도 몇번 도전했었는데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해외에서는 IEM 12강 등 주요멤버였었죠
13/06/07 13:54
김태형 이승원 조합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박태민 해설이 온게임넷에서 해설경력이 제일 적으니 개인리그에서는 아직은 부족한 것 같기는 합니다. 이승원 해설 투입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소닉 스타리그 보니까 호흡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구요.
13/06/07 13:47
지금 상황을 보니까 아메리카 프리미어리그 때가 생각나는데, 최성훈 선수를 향해서 관중들이 USA를 외쳐야만 했던 슬픈 과거가 떠오르네요...
13/06/07 13:57
원래 정종현 선수의 무서움은 5전제 이상에서 보여서...뭐 유럽에서도 32강 16강 모두 이기고 지고 이겨서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던 선수이니 긴장 살짝 하시면서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06/07 13:54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양준식선수는 일단 4강까지는 갈것 같습니다. 상당히 잘하는데 한이석이나 tlo에게 질것 같지는 않네요. 양준식선수가 이런 단기전 대회에는 강하거든요.
13/06/07 13:56
제가 착각했던 부분인데 패자 선택이 아니라 미리 정해져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양측이 맵 제거하고 고를 때 다 고르고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13/06/07 13:57
[이모저모] 8강에 진출한 양준식 선수, "솔직히 1위로 8강에 진출 하게 될지 몰랐다." http://pic.twitter.com/ECZapr0M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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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한국) vs
한이석 (북미)
양준식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