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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8 12:48
김민철과 김유진은 누가 올라가도 결승은 테란이라 연습하기는 좋겠군요. 월요일에 바로 프로리그가 있는데 두 선수 모두 테란전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13/06/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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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8 13:14
이신형 선수가 테테전이 약하다고 하는데, GSL 경기에서 진 적이 없죠. 저도 한이석vs이신형은 이신형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합니다.
13/06/08 13:34
유럽우승했으니 하락세는 아닌데, 유럽전체수준이 한국보다 많이 떨어지고 정종현의 경기력도 그리 좋진못했기에 상승세라고 보기도 어려운듯합니다.
13/06/08 13:28
양방향 드랍은 별 재미를 못 봤습니다. 정종현은 트리플이 완성됐고 박지수는 업그레이드가 빠릅니다. 제공권은 정종현, 주도권은 박지수.
13/06/08 13:33
와 박지수 진짜 자신감이 보이는게.. 판단하고 실행하는데 망설임이 전혀 없어요.
상대가 뻔히 알고 있어도 그냥 양방향 드랍으로 흔들고, 마지막에도 스캔 한방 긁고 망설임없이 쓱 밀어버리네요.
13/06/08 13:34
박지수선수 아메리카 32강 개막전에서 서버 영향도 있었겠지만 어떤 외국테란선수와 정말 희대의 예능경기를 펼치는것보고 그렇게 높게 평가를 하지 않았었는데;;(그 이후로는 이번대회까지 박지수선수 게임을 본적이 없고요) 이번 대회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줄줄이야...
13/06/08 13:47
역시 멀티테스킹은 아무리 보완해왔다지만 좀 밀리는 모습이네요
반응속도도 그렇고... 결국 자신이 주도해나가는 경기가 아니면 힘든 경기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3/06/08 13:50
엄재경 해설의 해설관을 생각해 볼 때 이해가 가긴 합니다. 초심자, 라이트 유저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해설을 지향하는 엄해설 입장에서 볼 때 스1만을 즐기던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과거 스1에서 존재했던 유닛과 건물들에 한해서 영문 이름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물론 이 방법이 옳지 못하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미봉책이지 장기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어요.
13/06/08 14:00
좀 거슬리시더라도 그 정도는 그냥 양해해 주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기존 스1 유저분들 중에서는 은근히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더라구요.
13/06/08 13:54
완전히 브루드워를 거치지않고스타크래프트2에 입문한게 아니면
섞어쓰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전 주위 친구들이랑 이야기할때 자연스럽게 섞이게 되던데 말이죠
13/06/08 14:09
어차피 다 죽을 화염차였는데 벙커에 붙은 건설로봇 그냥 긁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역시 중후반 운영은 아직 정종왕인듯하네요.
13/06/08 14:11
유럽에서도 박지수 선수가 테란전이 괜찮긴 했는데, 좀 기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정 전략에 계속 당한다거나, 병력 싸움 한번을 이상하게 한다는 식으로요. 다만 2:0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이겼던 선수라서 아직 모를 듯하네요.
13/06/08 14:12
내일 4강 대진은 정말 화려할 가능성은 높겠네요.
이미 김민철-김유진(같은 팀이라는게 좀 약점), 그리고 지금 보면 정종현-이신형 가능성이 높죠.
13/06/08 14:13
흠..... 제 눈이 높아진건지 다들 정종왕이니 정벅이니 하시면서 흥분하셔도
경기가 지날수록 좀 실망감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하도 명경기 테테전을 많이 보다보니 반응속도라던가 멀텟이 확실히 부족한게 너무 눈에 걸리는데;
13/06/08 14:20
그럴수도 있겠죠.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저 스스로가 경기보는 눈이 별로 높지 않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 아발론 MSL이었던가요? 그때가 생각나네요. 변형태와 김택용의 8강전 5세트 경기를 저는 굉장히 재밌게봤거든요. 경기끝나고 흥분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멋진 경기 선보인 선수들 어떻게 찬양하고 있는지 커뮤니티 들어가봤는데 웬걸요. 김택용 못했다고 까는 글 밖에 안보이더군요. 그 이후로 경기 예리하게 분석 잘하고 게임실력이 뛰어난게 꼭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13/06/08 14:24
그렇긴 한데 서로 합이 맞으면 재밌는 경기가 나오니까요. 그렇다고 두선수가 아주 수준 떨어지는 모습 보여준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초반부터 컨싸움 소수교전이 계속되고, 서로 엇갈려서 찌르기가 반복되고 이러다보니 전 경기가 아주 재밌었네요.
13/06/08 15:21
너무 냉정하게만 분석한거 같군요 사실 어제 경기 이후에도
박지수 선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었는데 그게 사실이 되자 오히려 기분이 별로 안좋아지는 기현상을 겪으면서 냉정해진거 같네요 선수를 바꿔서 택뱅이 저런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하면 그냥 즐겼을거 같네요 박지수도 그렇지만 정종현이야 이영호에 비견되던 선수였기에...
13/06/08 14:15
물론 지금은 과거의 위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킹오브테란의 추억을 되살리는 정종현이네요. 4강 진출까지만 해도 진짜 그가 아직 죽지않았다는걸 증명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3/06/08 14:18
역시 왕이시네요.
코드B로 떨어졌을 때만 해도 정종현은 끝났다 소리 듣고 유럽으로 갔을때도 비아냥만 들었는데 유럽리그 우승하고 오더니 시즌파이널도 4강까지 가는군요.
13/06/08 14:19
끝나네요 크크.. 물론 전성기의 정종현은 아니지만, 상대를 어떻게든 누르고 올라가고 있어요.
고비마다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신형도 안심할 수는 없을듯..
13/06/08 14:22
유럽의 자존심 정종현 선수군요. 흐흐
어쨌든 이 선수는 참 대단한 게, 경기력이 떨어졌네 어쩌네 해도 꾸역꾸역 올라온단 말입니다.
13/06/08 14:30
4강에서는 올라갈 선수가 그냥 다 올라가네요..
마지막 경기에 이변을 노리기에는 상대가 이신형이라 좀 어려울거 같네요.. 크크 원하던 대진이 나왔습니다. 강동현 대신에 정종현이 올라오는 GSL 4강의 재판이 되겠네요..
13/06/08 14:32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558970
글로벌 평타겜 취재하시러 오신 kbs
13/06/08 14:35
여담으로 이제 6월 20일이 되면 각 지역 시즌2 프리미어리그 32강이 다 결정되고, 본격적으로 시즌2에 들어가는데 시즌3보단 역시 시즌2가 더 기대됩니다. 거의 이 대회 점수로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다만 MLG 쪽은 일정 좀 빨리 잡았으면 하네요. 매번 너무 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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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한국) vs
양준식 (북미) vs
박지수 (북미)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