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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7 18:47
[이모저모] 8강에 진출한 이신형 선수, "3저그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8강에 올라 갈 것이라 예상했었다." http://pic.twitter.com/TeaJ1tr5gK
13/06/07 18:56
8강 밸런스는 테란 4 저그 2 토스2입니다.
대진에따라 WCS 파이날 결승에 테란 1명이 확정될 수도 있어보입니다 황강호선수가 올라갔으면 황금밸런스인데 아쉽네요
13/06/07 18:59
프리미어리그 2~6위 진출자 입장에서 일단 시즌 파이널 8강까지만 가게되면 종전에 비해 상금을 더 받지만,
16강에서 탈락하면 오히려 상금을 덜 받게 되는게 맞나요?
13/06/07 19:00
그나저나 강동현 선수 최근 플토전은 주로 BenQ GSTL에서 벌어졌는데,
선수 위상에 비해 승률은 평타 수준이어서 저그전, 테란전에 비해 플토전은 다소 불안정한게 아닌가 싶었죠. 결국 플토2명에게 0:4 당하며 탈락이로군요ㅠ
13/06/07 19:01
강동현은 스타1 시절 부터 게임단 운은 진짜 없네요. 화승도 거의 해체되는 시절이었고 TSL도 결국 해체 되고 아주부 창단했는데 이번에 페이퍼 컴퍼니에 걸려서 게임단의 운명도 알 수 없는 상황이구요.
13/06/07 19:10
그래도 확실히 우승해 본 사람의 마인드는 조금 다른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영호가 결승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했죠. 우승자들은 이 자신감이 남다른게 아닐까 싶네요.
13/06/07 19:10
김동현선수가 자날때 저저전을 잘했죠. 현 패치로 다시 자날때처럼 링링에서 바퀴 히드라 감염충 넘어가는 체제라면
디마가에게 지는일은 없을겁니다.
13/06/07 19:14
뭐 아직 경기도 많이 남았고, 남은 선수들 누구하나 만만한 선수가 없어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오늘의 미친 경기력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한번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정벅자입니다.
13/06/07 19:14
만약에 결승전에 박지수가 결승하면 곰TV 박상현 캐스터가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아레나MSL 수영복 패션쇼는 정전록 이후 MSL의 흑역사이지요.
13/06/07 19:15
송현덕 선수가 1세트를 잡으면 2:0이나 2:1로 이길 것 같은데, 김유진 선수가 1세트를 잡으면 그냥 2:0 나올 것 같습니다. 과연 누가 1세트를 잡을지.
13/06/07 19:17
아레나 박지수선수를 보며 자꾸 떠오르는것은... 한국이 2002 월드컵에서 만약에 결승까지 갔다면 딱 아레나 박지수선수랑 비슷한 테크가 아니었을까 싶다는 크크(물론 결승갔어도 브라질에게 어려웠겠지만 뭔가 2002 대한민국과 아레나 박지수가 자꾸 겹치네요)
13/06/07 19:28
오늘 WCS에 묻혔지만 다음주 프로리그 엔트리도 나왔는데 6월13일에 통신사전이 진행되는데 1세트부터 이영호 대 정명훈이군요. 이 두 선수는 진짜 자주 만나는 것 같네요.
13/06/07 19:37
8강 대진은 어떤 방식일까요. 1, 2위만 나눈 상태에서 추첨일지, 김민철vs정종현등의 방식일지, 아니면 완전 랜덤추첨일지.
13/06/07 19:38
[이모저모] TG Tunes(http://www.tgtunes.co.kr)에서 온게임넷 한국어 방송분 Full HD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ttp://pic.twitter.com/fPrDD6kc8Y
13/06/07 19:42
거참...어째 자날때는 그래도 탑급 외국인 선수는 나름대로 괜찮았는데. 군심와서는 외국인 선수중 탑이라도 그냥저냥한 선수정도가 한계로 느껴집니다.
13/06/07 19:42
개인적으로 로로좌가 전성기 마XX 경기 스타일 같아서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뭐하는지 귀신같이 맞추고 은근슬쩍 슬금슬금 자기 할거 다 하는 스타일이 저그유저로써는 필수 인거 같습니다. 로로좌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13/06/07 19:43
예상대로 외국인 선수들은 전멸했지만
유럽보다도 수준이 떨어진다는 통설이던 북미4위와 북미 5위가 유럽 2위, 1위를 잡아내고 8강 안착, 그리고 유럽 4위가 한국 4위를 잡아냈군요. 단기대회의 의외성인가요.
13/06/07 19:56
이런 방식으로 게임하는 것도 참 재미있는데
다음 시즌부터는 가급적 32강 체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2-3일간 아주 미친듯이 게임만 봤으면 좋겠네요.
13/06/07 20:11
박지수 선수가 1위로 올라갈 줄은 정말 몰랐네요. 박지수 선수가 유럽 프리미어 리그에서 루시프론 선수에게 8강에서 2:0으로 질 때만 해도 답이 없다라고 말했었는데, 그 때부터 갑자기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13/06/07 20:12
김동현이 지나친 공격으로 몇번 위험한 상황 보내고 나니 이제 느긋하게 기다려서 좋은 전투 만들어내는군요.
이젠 확실히 승기를 가져가는 작업이 필요하죠.
13/06/07 20:17
다시보기 다운로드는 확실히 무리수였네요. 1.5G 통파일을 올리다니... 다운받을 사람이 몇인데....
거의 다 다운받았는데 서버의 네트워크 애러로 다 날렸네요. ㅜ.ㅜ
13/06/07 20:25
대군주 한기가 여왕에게 걸렸을때 바로 감시군주 변태하면 무사히 변태마치고 쌩쌩한 풀피로 도망칠 수 있죠.
다만 여왕 2기가 일점사한다면 변태끝나기전에 잡히지만.
13/06/07 20:29
앞마당 2멀티까지 다 막으려도 전선을 무리하게 늘리다 보니 오히려 완벽하게 싸먹혔네요. 결국 신노열이 8강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합니다.
13/06/07 20:31
2013 WCS TG삼보-인텔 시즌1 파이널 8강 대진표
- 김민철Z vs 신노열Z / 양준식P vs 김유진P / 박지수T vs 정종현T / 이신형T vs 한이석T
13/06/07 20:33
애초에 8강 대진 선출 방법을 안말하고 짠단게 말이 안되죠.
그냥 동족전 맞춰놓고 항의 생기면 짜맞춘 방법으로 해명할듯...
13/06/07 20:34
미리 정해놓은건 맞긴 할텐데..(아 AD/BC군요.;;)
진짜 뭐이렇게 부커질처럼 짜여졌나요. 크크크 근데 이게 버리는 경기가 나오는 풀리그도 아니고, 괜히 순위조절하려다가 떨어질 위험도 높았는데.. 미리 공개하는것도 괜찮았을법하네요.;;
13/06/07 20:35
글쎄요; 대진은 맘대로 만들고 규정을 거기다 맞춘다는 느낌밖에 없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8강 대진 선정 방법을 공개 안할리 없죠
13/06/07 20:37
그렇긴해요. 여러방법 중에서 가장 좋은 대진 나오게 만들고 원래 이방법으로 하려고 했다고 발표하면 뭐 아무도 알수 없는 일이니..
13/06/07 20:34
헌데 이신형 선수 가장 못하는게 테란전일텐데.. 온부커의 의도가 이신형 대 김민철이라면 많이 힘들어 보이긴 하네요.
아.. 설마 박지수 vs 김민철을 만들어 정벜자의 우승을 노리는거...?
13/06/07 20:34
A조 1위 - B조 2위 / B조 1위 - C조 2위 / C조 1위 - D조 2위 / D조 1위 - A조 2위
뭐 이런식인 건가요?
13/06/07 20:37
[이모저모] 8강에 마지막으로 진출한 신노열 선수, "김민철 선수를 4강 마지막 선수로 놔둘 수는 없다." http://pic.twitter.com/2nhHG3IN3B
13/06/07 20:37
온게임넷이 바라는 4강이라면,
김민철 vs 김유진 과 이신형 vs 정종현(or 정벜?) 이겠죠?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든 결승전 시나리오는 나올테니..
13/06/07 20:42
온게임넷이 진짜로 부커짓 할려고 맘 먹었다면 테란 대진이 좀 달랐겠죠. 정벅자에게 한이석 선수 붙혀주고 이신형선수와 정종현 선수를 붙혔을 것입니다. 그래야 8강 4강 결승까지 시나리오가 나오죠.
13/06/07 20:38
8강 대진도 A B C D 순서로 추첨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았을 텐데 말입니다.
다음에는 아무 말도 안나오게 아예 이런식으로 추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3/06/07 20:40
동족전이라도 군심 동족전은 자날 동족전 뺨치는 게임양상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재미없을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오히러 테테전 같은 경우 한국 테란 성향과 외국 테란 성향이 갈리는 듯한 모양새기 때문에 어쩌면 이번 WCS기점으로 메타가 바뀔 가능성이 있고요. 고로 내일도 본방 사수해야죠.
13/06/07 20:42
오늘 경기 봐서는 김민철 선수가 결승 못 가면 그게 이변이라고 생각하고, 박지수 혹은 정종현 그리고 한이석 선수가 결승에 오를 수 있겠는가가 가장 중요해보입니다.
13/06/07 20:46
근데 저저전 뮤탈이 다시 안쓰게 된게 신기하네요 단순히 포촉때문은 아닌거 같은데
얼마전까지만해도 뮤탈 싸움만 봤는데 오늘은 뮤탈싸움이 거의 안나왔네요
13/06/07 21:04
마지막 경기 교전은 정말 예술적이었던거 같아요 자날 마지막때 신노열 포스를 느낄 수 있었네요 김동현 선수도 생각보다 매우 잘했고요
중요한 순간 판단력이 좀 아쉬웠네요 끝내거나 이득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계속 나쁜 판단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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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덕 (북미) vs
박지수 (유럽)
강동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