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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17:13
STX가 오늘 단 한세트라도 패배하거나 KT가 내일 단 한세트라도 승리하면 KT 2위 확정
STX가 오늘 4:0 승 KT가 내일 0:4 패하면 STX가 2위를 확정짓습니다
13/07/08 17:32
3,4,5 세트는 stx가 이길확률이 높아보이네요. 4:0도 가능해보이고..
이지티엘 1,2 경기가 중요해보입니다. 무조건 잡고가야 희망이..
13/07/08 18:22
백동준 선수 진짜 많이 성장했네요...보기 좋습니다. ..^^
이제 다음시즌에는 김유진, 정윤종을 넘어서길 기대합니다. 그정도의 포텐이 있어보입니다.
13/07/08 18:40
초반에 1번의 공격을 뮤탈과 함께 너무 잘 막았아여..
거기서 거의 경기가 갈린거 같습니다.. 이제동인 진짜 진흙탕에서 많이 굴렀는데 이제 슬슬 그 효과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눈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13/07/08 18:40
이유야 이신형 선수가 3사령부를 안 가고 무리하게 계속 진출하다가 패배한 것이겠지만, 그 이전에 이제동 선수의 저글링 난입과
전투 때마다 압승을 해버리는 컨트롤 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간 안 주고 몰아쳐서 끝낸 것도 좋았고요.
13/07/08 18:40
보고도 신기하네요. 요즘 저그가 테란 이기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다들 아시잖아요.
상대보다 1.5배는 잘해야 이기는데.. 이신형보다 1.5배로 잘할려면 이제동은 신인가 더더더
13/07/08 18:41
처음 진출때 병력 다 잡힌게 컷네요 이신형선수는,,,, 진화장 깨질때 공생충하고 저글링으로 같이 덮친게 주효햇네요. 업글이 끊기긴 했지만 이신형선수도 하나로만 돌리고 있었거든요
13/07/08 18:42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는 토스전은 좀 하는 한국 선수 잡다가도 외국인 선수에게도 질 정도로 안정성이 없는데
테란전과 저그전은 계속해서 괜찮네요. 작년 WCS 한국 예선부터 그랬죠.
13/07/08 18:43
처음 진화장을 내주긴 했지만 그것에 병력을 맞바꾼 것이 컸죠.
오히려 저글링의 반수가 본진 난입에 쓰인데다 맹독충이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허무하게 끝날 수 있었던 상황인데 이제동 선수 판단이 좋았네요.
13/07/08 18:52
사실 스타 1때 토막은 불치병이다라는 명제를 부정한 유일한선수가 이제동선수긴하죠..... 부정하지 못했으면 5회 우승은 꿈도 못꿨을테니까요. 그리고 계속 정상권에 군림할수 없었을테고. (적어도 개인리그에서는 저그전이 오히려 마지막에 발목을 잡은 경우가 많았지 토스전때문에 발목잡힌적은 거의 없던걸로;;) 근데 스타 2는 그때보다 더 심해보이긴 하네요.... 과연 다시한번 부정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3/07/08 18:56
상대의 생더블을 취소시키고 2관문 올리게 강제시키고 멀티 먹는 신대근. 김학수선수가 자신의 본진에 몰래 지은 수정탑도 차단했고요.
13/07/08 18:59
참고로 현재 이제동 선수의 군심 전적입니다.(teamliquid 출처. 해외대회 포함)
All: 70-38 (64.81%) vT: 17-11 (60.71%) vZ: 30-3 (90.91%) vP: 23-24 (48.94%) 토스전은 5할이 체 안되네요. 저그전은 극강이고.. 테란전은 잘하는 편이고...
13/07/08 19:13
빈집 바퀴는 일부 추적자와 거신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추적자 집정관은 상대 멀티를 초토화시키고요, 폭풍함까지 추가되어서 저그에게 절망을 줍니다
13/07/08 19:26
프로리그에서 저그전이 6승5패정도로 괜찮은 정도인데
스타리그에서 경기력이 좋았나보네요 조성호 선수의 개인리그 경기는 챙겨보질 않아서 흐흐
13/07/08 19:18
이렇게되면 KT가 저번시즌 8게임단처럼 예기치못한 지각때문에 주의를 한번 받는다고 해도 무조건 2위로 가겠네요.... 저번시즌 8게임단은 보면서도 황당 그자체였는데 말이죠;;
13/07/08 19:21
윤영서 선수 폼이 괜찮을 때면 에결에서 이신형 윤영서 테테전도 참 재밌을텐데
아마 에결가면 송현덕 선수, 아니면 이제동 선수 정도의 선택이 되겠죠?
13/07/08 20:05
결국 공허포격기가 완전히 갖춰지기전에 변현제선수가 경기를 마무리 짓네요. STX가 4:2로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좋게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고 준플레이오프를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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