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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8 19:01
근데 이경기 누가 3위 하고 4위 하느냐에 따라서 롤드컵 진출전 선점 순위 하는 효과라도 있나요? 그런거라도 있으면 좀더 볼만 할텐데
13/08/28 19:03
오존은 3, 4위전을 이기고 SKT가 우승하면 서킷포인트 2위가 되어서 한숨 돌립니다. 프로스트는 오늘 경기결과와 관련없이 서킷포인트 4위 확정이지만 만일 오늘 지고 SKT가 우승하면 KTB와 4위결정전이라는 단두대매치를 해야 하죠
13/08/28 19:19
오존이 한 번 주저앉았는데 프로스트 상대로 질거라곤 상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로스트가 짧은 시간에 얼마나 약점을 보완해왔고, 갱맘이라는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하네요.
13/08/28 19:27
저번 KTB의 인터뷰를 보면 알수 있죠
변수를 만드는 서폿이 매라에게 가면 라인전 이겨도 잘 모른다고... 그래서 블리츠를 밴하고 쓰레쉬를 가져간것 같네요
13/08/28 19:29
예전 은교 두번째 출연때 갱맘이 피즈로 쏭트페를 멀리보낸적이 있었죠.
그땐 정글피즈만 하고 미드피즈는 잘 못한다고 갱맘이 얘기했을때였는데...
13/08/28 19:45
스크/오존/KT를 상대로 CJ가 롤드컵 선발전에서 이길수 있을까 싶네요...
반대로 스크/오존/KT는 최소 1개팀은 롤드컵에 못가죠.. 정말 전쟁입니다.
13/08/28 19:51
바로 이런 인식때문에 그동안 옴므가 고평가 받았던거죠
이번 경기에서 옴므가 스스로 한건 경기전체에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쉔은 팀 구해주느라 알아서 출장가고 갱킹도 안오고 그냥 게임시작부터 혼자서 농사짓고있으면 팀 나머지 멤버가 다 유리하게 만들어논 게임에 가서 그냥 나서스로 궁쓰고 돌진하면 잘해보이죠... 라인전 페이즈 이후에도 게임이 너무 어려우니 혼자서 스플릿하는 옴므한테 아무도 신경 못쓰고 옴므는 걍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도 본인 신경 안쓰는사이 농사만 지으면 겜 이기니
13/08/28 19:47
킬차이는 아주 조금나지만 운영면에서 차이가 벌어지네요
운영 못했던 오존과 운영으로 유명한 cj프로스트 사이에서 이런얘기가 나올줄이야
13/08/28 19:49
오늘 오존이 이기면
롤드컵 자리는 소드 + KT + (오존, SKT, 프로스트, 블레이즈 중 1개팀) 또는 소드 + 오존 + (KT, SKT, 프로스트, 블레이즈 중 1개팀) 으로 확정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런지..
13/08/28 19:49
프로스트는 뭔 생각인지 몰라도 비장함이 전혀 없어요 경기전까지 자기들끼리 웃다가 3:0 으로 지면 무표정되고... 구 제닉스 스톰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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