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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0 12:24
산체스가 백포지션에서 파운딩을 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하이라이트를 다시보니 드네요.. 땀이랑 피때문에 미끄러워서 초크로 따내기엔 어려워 보였는데 말이죠
13/10/20 12:30
로이 넬슨은 이번에 제대로 못 하면 재계약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다니엘 코미에는 라이트헤비급으로 내려가겠다고 했는데 이 경기에서 지면 체면이 구겨지겠죠.
13/10/20 12:41
코미어 복싱은 안토니오실바를 실신시킬정도로 좋았습니다.. 넬슨이 맺집이 아무리 좋아도 스피드 못따라가고 맞기만 하면 산토스한테 질때랑 똑같이 지는건데 2라운드엔 어찌 나올지 기대됩니다
13/10/20 12:54
넬슨은 재계약이 어찌 될지 모르겠고. 코미어는 이겼지만 여전히 결정력 논란에 시달릴 수도 있겠습니다.
모든 심판 30-27.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코미어 승리.
13/10/20 13:00
오늘 역대급 엔트리에 역대급 경기, 화끈한 피니쉬등 최고의 대회네요.
마지막 메인 이벤트가 화룡점정만 해준다면...
13/10/20 13:04
산토스가 2차전 패배후 인터뷰에서 i'm gonna comeback and i'm gonna take my belt again,이라고 결의를 다졌는데
전 산토스 팬이다보니 다시 벨트를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13/10/20 13:04
케인의 전략은 누구나 다 예상할 수 있죠.
2차전과 같은 하이페이스로 같이 페이스 다운 시키는 것. 케인의 컨디셔닝은 UFC 역사상 전체급 최강이기때문에 여기에 말려들면 산토스 역시 2차전과 다른 결과를 내기는 힘들겁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는 부분은 산토스의 근접 타격과 클린치 대응 능력인데요. 원거리~중거리 타격의 스피드,파워,정확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반면에 근거리에서의 공방은 트라우마 수준으로 기피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부분이 얼마나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개선이 없다면 역시나 이번에도 케인의 압박 및 클린치에 연료통이 바닥나고 말겁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산토스의 1라운드 KO승 기대해봅니다.
13/10/20 13:07
산토스의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은 상상 이상(?)으로 완벽합니다. 케인에게 펀치로 다운된 이후 갉아먹히고 체력 다빠지면서 얻어터졌는데..
테이크다운-테이크다운-근접전-테이크다운 이런식으로 케인이 나올게 눈에 훤하니.. 또 당하진 않겠지요...?? 공개 스파링 영상에서 산토스가 근접전을 염두한 숏펀치들을 계속 보여주는걸로 봐서 포인트도 잘잡고있고 제대로 꽂아주길 바랍니다.. 다른 경기들은 안그랬는데 손에 땀이 나기 시작하네요..
13/10/20 13:09
그래서 이 둘이 오래오래 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또 봐도 안질려요.. 지는 사람이 꼭 발전해서 돌아와서 복수하고 또하고 또하고..
13/10/20 13:10
두 선수 모두 실력만 유지한다면 절대 트릴로지에서 끝날 매치업이 아니죠.
다만 이번이 벌써 3차전이니 이번에 지면 진 선수가 바로 재대결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13/10/20 13:43
다음 상대는 베우둠입니다만 그렇게 딱히 기대가 안 되는군요.-_-
표도르를 이겼을 때의 귀신같은 서브미션 기술이라도 들어가지 않는 한 베우둠이 이길 구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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