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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1 20:56
허구연!!!!!!!!!!!!!!!!!!!!!!!!!!!!!!!!
보고있나!!!!!!!!!!!!!!!!!!!!!!!!!!!!!!!!!
13/11/01 20:57
야구는 9회말 2아웃까지라지만 삼성의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페넌트레이스 3회연속 1위 & 코시 3연속 우승을 기록하기까지 한발자국 더 나아갔습니다.
만약 이대로 끝난다면 삼성은 해태가 기록한 4회연속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에도 도전 할수 있네요.
13/11/01 20:58
중립 입장에서 두산이 아래부터 올라와 전설을 쓰는걸 보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많이 기울었네요. ^^;
이렇게 된거 이승엽 홈런이나 한방 치자.. ㅠ.ㅠ
13/11/01 20:59
결국 5차전에서 승부를 걸지 않은 두산이 이렇게 물러나는군요...
기본적인 전력의 차이가 있는 데다가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는 만큼 5차전을 7차전이라고 생각했어야 했는데... 감독의 운영이 아쉽군요...
13/11/01 21:03
야구에 서렌은 없죠. 어찌되든 9회까지는 해야합니다. 크크
지금은 SKT vs OMG 2번째 경기같네요. 서로 초반엔 킬각만 보다가 어느순간 미드에 고속도로 뚫려서 억제기 까지 깨진 상황...
13/11/01 21:09
그래도 야구는 9회말 2아웃까지 모르는 스포츠라...올해만해도 두산이 sk와의 경기에서 10점차 경기를 뒤집은 적도 있지요 크크
물론 지금 같은 상황에선 힘들겠지만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죠 크크크
13/11/01 21:15
다른 팀이면 모르겠는데 오승환 때문에 그러죠~
그러나 다 이겼다고 방심하는 순간 미라클이 터질 지 모르니... 는... 오늘 진짜 안 터지네요
13/11/01 21:03
뭐 짧은 시리즈에 터질수도있긴한데... 핀치에몰리니 어쩔수없었던게 아닌가... 삼성 야수들의 타격감도 상당히 올라온 상태였고...
다땔치고 송구실책이 결정적이었어요.
13/11/01 21:03
여기서 막은 다음에 7회 8회 역습으로 7:7까지 간 다음 승짱의 시즌1호 그란도시즌으로 8:7로 마무리되면 완벽할텐데요.
13/11/01 21:08
갑자기 류중일 감독이 조현근을 올리고 3이닝동안 안 내리거나 하지 않는 한 뒤집힐 일은 없겠죠 뭐...
그럼에도 희망적으로 어떻게든 얘기하려는 중계진이 고생...
13/11/01 21:22
이효봉 해설 말대로 두산은 올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정말 잘싸웠습니다. 우승을 하든 못하든 이번 가을 야구 12경기를 치르면서 보여준 모습은 박수 받았으면 좋겠어요.
13/11/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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