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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1 21:37
두산팬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엔트리에 최주환을 빼고 김명성을 넣은거부터가 참 아쉽네요..
부상선수들이 대거 나오면서 두산의 핵심인 야수뎁스가 확 무너진 느낌이고.. 또 커피감독이 불펜운용을 생각이상으로 잘하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 5,6차전에는 너무 내일만 보는 투수운용이었고..
13/11/01 21:40
5,6차전에서 승부를 걸었으면 했는데 결국 좀 아쉽게 됐네요.
특히 어제 니퍼트 위기맞았을때 바로 헨킨스 올렸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7차전을 너무 의식한 바람에 이렇게 됐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13/11/01 21:39
4차전까지는 삼성이 내일만 보고 경기해서 졌고
5차전부터는 두산이 내일보고 경기한것 같네요 역시 내일만 보고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놈 한테 죽는거라고
13/11/01 21:42
아까도 얘기한 듯한데..
아웃카운트는 상관없습니다. 두산이 두명 나가 있고 등판하면 세이브입니다. 9회 2사라도 상관없습니다.
13/11/01 21:49
아, 3점차 이내 1이닝 이상 투구는 세이브가 맞긴 맞죠..흐흐
세이브 조건은 세가지입니다.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1. 점수차 관계없이 3이닝 이상 투구 2. 3점차 이내에서 1이닝 이상 투구 3. 이닝 상관없이 백투백 맞으면 동점되는 상황에서 등판
13/11/01 21:42
참 우승이란게.... 20년동안 그토록 도전해도 한번하기도 힘들었던게 우승인데....(한국시리즈 한정) 한번 돌파하고 난 뒤로 11년 사이에 5회더 추가할 기세네요
13/11/01 21:45
라젠카 Save us의 가사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정말 그 정도로 압도적인 오승환의 포스.
13/11/01 21:53
경기 끝나는군요.. [두산 3 (종료) 7 삼성]
삼성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두산의 준우승도 축하합니다.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어쩌면 은퇴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진심으로, 수고하셨습니다!!!!
13/11/01 22:29
아직 은퇴하기는 이르십니다
승엽이도있고 수경언니도 돌아왔는데 ^^ 내년 시범경기때 뵙지요 올 한해도 수고 하셨습니다 . 근데 아시안시리즈 불판은 안까시나요??
13/11/02 14:08
모두 감사드립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결혼을 한다거나)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아시안 시리즈가 남아있었네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3/11/01 21:53
야구는 보지않았습니다만, 경기가 끝났다는 소식에 찾아왔습니다. K님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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