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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8:30
이영호 선수는 또 토스전이네요 며칠 사이에 갑자기 늘었으리라 보여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모습 보여주길... 흐;;
1경기는 엔트리로만 본다면야 당연히 티원의 승리, 못해도 에결 승리가 될 것이라 보여지기는 한데 CJ가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최강팀이 고꾸라지는 맛이 있어야 순위싸움 진흙탕 되고 재미있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14/01/14 18:39
송현덕 선수도 최근엔 개인방송을 챙겨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작년까진 테란전을 엄청 못해서 이영호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송현덕 선수가 이영호선수 같이 압박해주는 테란한테 워낙 약하기도 하고..
14/01/14 18:55
김준호의 멀티는 훼이크였을까요? 병력차가 생각보다 더욱 크던데... 그에비해 원이삭은 멀티로 내려오는 일꾼수로 보건데 병력 생산을 멈춘거 같고
14/01/14 19:01
제가 본게 맞다면 소수 일꾼 붙이고 2?3? 불멸자만 시간증폭으로 뽑아서 짜낸 추적자로 가더군요. 그런데 원이삭도 관측선으로 앞마당 일꾼 안붙는건 봤을텐데. 격차가 많이 났네요....
14/01/14 18:58
CJ는 오늘만 이긴다면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남은경기가 하위권인 프라임과 MVP이기 때문에 전승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14/01/14 19:06
그러게요... 신동원 선수가 초-중반 집중력은 정말 엄청나던데, 그 이후부턴 한량모드가 되어버리는게...
예전엔 안그렇던데 오늘 승리를 해서 그 슬럼프도 깨야 합니다.
14/01/14 19:09
토스 유닛들이 폭발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김도우 선수 정말 김준호 선수와 마찬가지로 종족전환한게 신의 한수 같습니다.
14/01/14 19:16
신동원 경기력이 심각한것 같습니다.....-_-;;
여왕 펌핑도 제때 못하는것 같더군요....화면에 노는 부화장이 많이 나왔었고.... 병력 운용이나 멀티태스킹이 전혀 안되는것같은데.... CJ저그가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지 ㅠ_ㅠ
14/01/14 19:16
티원토스 선수층이 정말 탄탄하네요. 종족제한만 없다면 정윤종, 원이삭, 김도우, 정경두 4토스로 엔트리를 짜도 괜찮죠. 모두 코드A이상 진출자이고요.
14/01/14 19:47
의료선 플레이가 좀 아쉬웠는데 그 덕분에 병력 생산에 집중하고 메인병력 운용에 좀더 신경 쓸수 있었던거 같네요.
근데 이거 쓰다보니 이영호 선수 작년까지 특징이었는데!?
14/01/14 19:48
7시쪽 멀티가 털린순간 폭풍함 모으는걸 미루었어야 할거 같은데 왜그리 집착했는지... 결과적으로 노준규선수의 힘과 공격력이 먹힌거 같네요.
14/01/14 19:48
이번 프로리그 흥하네요. 크크
이렇게 되면 적어도 지금 팬들은 떨어져 나가진 않을듯.. 신규유입이 없어도 판유지는 잘되고 있는듯 합니다. 일단 보는 재미가 좋아요.
14/01/14 19:57
그래도 김정훈이 교전만 조금 더 잘했다면 이렇게까지 훅갈껀 아니었는데.
자신 조합에 굉장한 해가 되는 바이킹을 그냥 보고만 있었다는게 참 아쉽네요. 바이킹 밀집지역에 3초만 먼저 폭풍을 떨어뜨렸으면 교전결과는 꽤 달라졌을겁니다.
14/01/14 20:04
이제 프로리그에서는 테란을 적절하게 잘쓰지 않고,
저그-프로토스만으로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특히 상위권에서는 테란들이 결정적 역할을 해줘야 할 듯하네요.
14/01/14 20:20
그나저나 내일 GSL 코드A에서 1080i로 화질 업그레이드말고도 좋은소식이 하나 더 있다고 하던데 그게 머일지 진짜 궁금하네요..19금 중계 아니면 안준영 해설 복귀 둘중에 하나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크크
14/01/14 20:53
안준영 해설 복귀는 아닐 것 같은 것이 원래 안준영 해설은 코드 A 중계는 하지 않았었지요. 새로운 해설 영입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14/01/14 20:54
주성욱 선수의 분광기를 통한 질럿 소환 견제를 애매한 숫자의 저글링으로 막다가 역으로 쫙 털렸습니다. 초기 대응 한번 어긋나자 질럿이 계속 소환되었고 질럿에 본진 군락, 앞마당 부화장이 깨지고 다른 쪽으로 걸어들어온 질럿에 제2멀티 일벌레 싹 죽고 부화장도 깨졌죠. 거신, 공허 포격기는 군단숙주에서 나오는 벌레만 간간이 상대하다가 제대로 교전한번 참가 안하고 경기 끝났습니다.
14/01/14 20:54
해설입장에서 선수를 포장만 해줘야하나요? 유병준해설 냉정하게 해설하고 쓴소리도 좋았습니다.
멘탈도 좋고 시원하게 해설해주네요. 화이팅입니다.
14/01/14 21:04
선수에게 자극은 주되 감정은 상하지 않게 하는 선에서 비판을 하는 게 이상적이겠죠.. 그래야 팬 분들끼리 의견 충돌할 일도 없을 것 같고..
14/01/14 21:14
곰티비에서도 저런 상황이 나오면 비판은 할지언정 저렇게 빈정거리지는 않죠. 그리고 경기후에 늘 상황에 대한 해석을 내놨던것 같은데, 방금전 유대현 해설은 그냥 빈정거리기만 한 것 같네요.
14/01/14 21:13
선수 급 따지기 전에 자기는 몇 급짜리 해설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C급도 안 돼요. 유병준 해설.
14/01/14 21:36
표면적으로 원이삭 선수 경기랑 다른게 없는데요.. 뭐가 차이났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역장으로 병력 끊어 먹히는거 까진 동일하구요. 의료선 견제도 그닥 성공적이지 못했구요. 지난 경기는 의료선이 아예 터졌지만...
14/01/14 21:36
확실히 경기하는 선수들도 상대가 긴장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나 보네요.
역시 먼저 긴장하고 자신감 없는 선수는 질 수밖에 없습니다....
14/01/14 21:38
협회팀들은 모든 상황에 대한 각본을 준비하고 경기에 임하는것 같은데, 연맹팀들은 래더하듯이 하는것 같습니다. 이젠 다 이탈해서 연맹팀쪽에 딱히 스타플레이어도 없는 상황에서 저런식이면 이기는게 이상하겠죠.
14/01/14 21:43
아무리 그래도 (전) 연맹 팀들이 프로리그 흥행에 걸림돌이 되어서야 되겠나요?
프라임이야 워낙 전력이 약하니 그렇다 쳐도 IM과 MVP는 분발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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