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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9 16:32
벌써부터 불판을 여셨네요 고맙습니다
이재균 전감독님도 벌써부터 기다리시나보네요 KT팬이라 티원이 이겨서 결승에서 이기고 싶은 욕구때문에 살짝 티원응원을..
14/02/09 16:56
정명훈이 부진하고 노준규도 한계가 있는것 같아서
사실 삼성이 상대하기는 티원이 정말 괜찮죠 신노열 강민수 이영한 이면 저저전도 괜찮고 토스전도 오히려 압도할거 같은 느낌
14/02/09 16:33
팀 리퀴드에서는 SKT가 4:2로 승리할 것을 예상했네요. 그러면서 진에어를 분석하길, 지금까지 1라운드 정규시즌의 진에어는 조성주 원맨팀이었다란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김유진 선수가 분발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 것이란 이야기가 있고요. 반면에 고인규 해설은 진에어의 우세를 점쳤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병렬 선수가 얼마만큼 해주냐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14/02/09 17:13
이거 언제 시작하나요? 지금 SPO TV 틀었는데 김민철 vs 조성주 이거는 아니죠? 진에어가 져야 진에어지 나온거..
오랜만에 스타2 보려고 하는데 시작이 언젠지 모르겠네요:)
14/02/09 17:50
엔트리를 예상해보면 SKT1은 선봉 어윤수를 시작으로 정윤종,원이삭,김민철 순서대로 나올것 같고 진에어는 이병렬,방태수,조성주,김유진 순서대로 나올것 같습니다. 선수상성과 종족상성을 볼때 대장전까지 간다면 김민철 VS 김유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4/02/09 17:59
조성주 선수가 몇명을 이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김유진 선수의 분발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키플레이어는 조성주 선수 일것 같아서요. 티원빠 입장에서는 어윤수가 2승정도 챙겨주고 정윤종, 원이삭 수준에서 끝나거나 김민철 정도에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14/02/09 18:08
삼성 입장에선 T1보다는 진에어가 더욱 까다롭지 않을까 싶네요.
그치만 진에어도 창단버프 받아서 좋은 성적 거둬야 하고... 마음은 진에어를 응원하지만 삼성이 할만한 T1이 올라갔으면 좋겠고.. 골치아픕니다 크크
14/02/09 18:11
아 흐흐흐 ㅠㅠ 티원이 진짜 많이 만만해 졌나봅니다 1라운드 시작할때만해도 강력한 우승후보였는데... 지금은 저도 불안합니다 ㅜㅜ 준플옵이긴다고 삼성을 이길 수 있을까....;;;;;
14/02/09 18:19
그치만 삼성의 경우.. 신노열/강민수 원투펀치 외에는 A급 전력이 없고..
T1은 선수층이 탄탄하다보니 다양한 엔트리를 구사할 수 있죠. 정신만 차린다면 T1이 진에어보다 더 무섭긴 합니다... 크크
14/02/09 18:32
오늘 사람들이 많이 몰린건지 단순히 유투브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ㅜㅜ 프로리그 보면서 유투브 문제있었던 적 한번도 없었는데 화면 다 깨지고 버벅거리는데 저만 이런가요?
14/02/09 18:39
제가 해외라 티빙이나 네이버가 좀 불안정해서 유투브 아니면 트위치로 봐야 ㅏ는데 단말기랑 컴 두개 양쪽으로 틀어봐도 둘다 좀 불안하네요 ㅠㅠ 사람이 해외에서 많이 몰린걸까요? ㅜㅜ
14/02/09 18:37
정말 이 분 열정은 레알인 듯합니다. 원내 대표로서 이런 일에도 신경을 쓰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솔직히 전 원내 대표 되셨을 때 협회장에서 물러나실 줄 알았습니다.
14/02/09 19:03
예전부터 아들이랑 게임 많이 한다고 밝힐 만큼 겜덕이시기도 하고 지금의 인기도 개인의 정치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할 뿐입니다크크
14/02/09 18:46
이제 시작하는것 같은데 오늘따라 음향도 그렇고 살짝 불안하긴 하네요 그래도 명경기들 많이 나오길 흐흐흐 으아 진짜 티원 화이팅입니다!!
14/02/09 19:10
맹독충 저글링과 처음 엇갈렷을때, 바퀴싸움 밀렷을때 위기가 2번 잇엇는데 그걸 극복하고 역전하네요
이러면 진에어가 오히려 이길확률이 높아진거 같은데..
14/02/09 19:13
어윤수 왜 무리하게 공격을 들어가서 꼬라박는지..
이병렬 얼마전 gsl에선 sk박령우한테 엄청 털리던데 엊그제 토너먼트에선 김민철도 잡았다고 하고 신기한 선수네요.
14/02/09 19:20
그날 첫경기, 최종전 박령우 한테 4판이나 졌는데 초반빌드 말고도 판단자체가 헬이던데요.
박령우한테 인간상성인지.. 오늘은 하는거 보니 잘하는게 느껴지던데 그날 저그전은 영아니었습니다.
14/02/09 19:14
제 주위에 닮은 꼴이 두 명 있으면 한 명은 곧 살이 찌면서 각자의 길을 가곤 하는데 원이삭도 마찬가지로군요 언제 봐도 역변입니다 크크크크크
14/02/09 19:16
어윤수가 그나마 개인전에서 올라갈수있었던게 저그전을 잘해서 였는데.. 완전 밀리네요.
경기력을 보니 이병렬이 잘하네요. 근데 왜 박령우하고 할때는.. 정말 못하던데
14/02/09 19:21
승자연전이네요?! 정규리그에서는 아닌데 플옵에서 승자연전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크크
그나저나 간만에 보는데 원이삭 선수는 살이 많이 쪘네요;;
14/02/09 19:33
여기서 잠깐만요....
저 영동지방사는데........ 금요일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계속 눈이 오고있어요......................
14/02/09 19:52
이번 엔트리는 조금 의아했어요.. 하재상 선수가 요즘 괜찮은 편도 아니고.. 거기다 원이삭 선수의 프프전은 이미 잘 알려져있는데...
김유진 선수가 다음 카드네요.. 김민철 선수 때문에 너무 조성주 선수를 아끼는건 아닌지...
14/02/09 19:53
하재상 와 진짜.. 한경기지만 기량차이 엄청나 보이네요. 광전사 들어간거 컨트롤만 해줬으면..
질질 끌리는 순간부터 어려울것 같더니만..
14/02/09 19:56
8게임단은 방태수 더럽게 안쓰네요 프로리그도 기용안하고
방태수 경기 좋아하는 분들 많은거 모르나.. 코드s에서 압살한 경기력! 실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김유진 조성주 나와야하니 오늘 못나오겠네요.
14/02/09 19:56
순서상으로는 김유진이 조금이라도 낫죠, 지면 어차피 힘들어지니 이겼을경우를 생각해보면
조성주로 이기면 김민철-정윤종 순으로 나올테고, 이렇게되면 기대승수가 1승이죠 하재상은 어쩔수없는게 진에어 엔트리상 원이삭한테 김도욱을 붙일수도 없는노릇이니, 결국 방태수나 하재상중 하나가 나와야하는데 프로리그안에서는 하재상의 성적이 좀 더 좋죠, 저그전이 약한 원이삭이라지만 이미 이병렬을 때려잡았으니 연속해서 저그를 붙이기도 뭐하구요. 어찌되었던 나오기는 나올선수였습니다. 하재상 클래스에서 중견이나 대장은 부담이 너무되니 차봉정도가 적당하다봅니다.
14/02/09 20:03
저같으면 조성주를 먼저 내보낼것같네요. 조성주가 김민철에게 너무 약한데 대장카드로 놓긴 위험부담이 크죠.
김유진이 김민철을 잡게 하는게 더 좋아보이는데..개인적인 생각으론 김유진이 나머지 킬하지않으면 오늘 sk가 이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방태수는 출전자체가 너무 적어서 하재상이 나을것도 없고 하지상한테는 프프전 변수를 바란건데 기량이 너무차이가 나니 오늘 이긴다면 판단하겠죠. 중요한 경기는 종족보단 그냥 조금 더 잘하는 넘이 나오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14/02/09 20:09
역장이 아주 기가 막혔죠. 그냥 역장을 한번에 전개하는거야 잘하는 선수들이면 다 하지만, 저렇게 소수 역장으로 깔끔하게 끊어먹는건 쉽지 않죠. 추가 불멸자 끊기지만 않았어도 막혔죠. 그런데 연결체 체력이 적다 보니까, 김유진 선수도 급하게 내려가다가 잡힌게 컸죠.
14/02/09 20:10
어차피 원이삭도 본진밖에 없는 올인빌드엿는데
2불멸자될때 앞마당 포기하고 본진에서 막앗으면 쉽게 막고 뒤를 볼수 있지 않았을까요?
14/02/09 20:17
예상시나리오.
원이삭이 종결 50% 조성주가 원이삭 정윤종 2킬후 김민철에 패 40% 조성주가 역 3킬 5% 조성주 원이삭 킬후 정윤종에게 패 5% 이제남은 4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체감확률
14/02/09 20:26
테란이 플토 못이기잖아요... 탑급 플토 둘을 테란이 어떻게 넘싶슾셒습 토스 사기 징징징
사실 프로리그는 자신이 원하는 맵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오기 때문에 그나마 테란이 선전하는데 과연 지금같이 승자연전룰에서 조성주가 얼마나 잘 해줄지..
14/02/09 20:29
원이삭 올킬~~~~~~~~~~~~~~~~~~~~~~~~~~~~~~~~~~~~~~!!!!!!!!!!!!!!!!!!!!!!!!!!!!!
14/02/09 20:32
컨트롤 싸움에서 안밀렸다는 건 아니죠..
테란이 혼신의 사신컨으로 추적자 두기 잡고 일꾼 세기 잡을 동안 그냥 모선핵은 둥둥 떠있기만 하면서 일꾼 여섯기 잡은건데 컨싸움에서 안 밀렸다니 킁 포장 포인트가 너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14/02/09 20:36
테란이 한 게 크게 없긴 한데,
이 경기에서 토스가 유리하게 간 건 원이삭 컨트롤이 좋아서가 아니죠. 그냥 빌드가 갈린 거지. 이후에 점추 올라와서도 컨트롤할 게 전혀 없었죠. 테란이 병력이 없으니
14/02/09 20:37
일단 모선핵이 해병을 끊어준게 컸죠. 그리고 조성주 선수에게 조금 아쉬웠던건 분명 점멸이라는걸 사신으로 확인했음에도 앞마당을 너무 지키려한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냥 앞마당을 좀 늦게 간다 생각하고 본진에서 막았으면 앞마당에 지은 벙커 2개의 자원을 다른곳에 쓸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14/02/09 20:34
진에어 전신인 8게임단 시절부터 포스트시즌에서는 너무 약합니다. 특히 SKT1만 만나고 있는데 SKT1 상대로 포스트시즌 3연패 중입니다. 정규 포스트시즌이 아닌 1라운드 포스트시즌이지만 이러면 진에어는 SKT1만 만나면 작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14/02/09 20:38
김유진 선수가 살아나지 못한다면 진에어는 2라운드 쉽지 않아요.. 조성주 선수가 잘해주고 있긴 하지만 테란이라는 점과.. 조성주 선수도 언제까지 연승 찍어줄수는 없는거죠.
14/02/09 20:39
생각해 보니 SK 플래닛 프로리그 2012 시즌 2와 포스트 시즌 대진이 비슷하네요. CJ엔투스가 KT롤스터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남은 팀은 같은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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