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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3 17:01
제가 불판 글을 올릴 려고 했는데..
그냥 제가 이번 두경기 의 관전포인트를 간단하게 올리자면 관전 포인트 1.삼성으로 이적해온 남기웅 선수의 프로리그 첫 데뷔전 경기.. 과연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출발을 좋게 시작할지? 2.올 동족전으로 맞불을 놓은 삼성과 cj 양팀 과연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팀은 누가 될지?? 3.1라운드 MVP와 GSL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중인 조성주 선수와 KT의 에이스이자 자존심인 이영호 선수의 맞대결 과연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에서 승리를 거둘 선수는 누가 될지? 4.프로리그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을 지은 전태양 선수.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둠으로써 전승행진을 유지할 수 있을지? 5.GSL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좋은 기세를 유지중인 주성욱 선수.. 이번에도 자신의 장점인 프로토스전을 가졌는데.. 과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둘지? 이렇습니다..
14/02/23 18:46
유튜브 사이트에서 위쪽의 바가 스크롤바를 내려도 항상 고정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일하면서 보는 거라 창을 화면 크기에 딱 맞춰서 보고 있는데 공간만 더 잡아먹어 짜증나네요. 이거 없애거나 예전으로 돌리는 방법 없으려나요..
14/02/23 18:57
일요일은 7시 이후로 시간을 바꿔야 겠네요. 도타가 장시간 경기이다보니 준비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계진도 2명이나 겹치니까요.
14/02/23 19:12
1경기에서는 남기웅 선수가 기대되네요. 동족전이긴 하지만 프로리그에서 얼마나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삼성이 1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갈지 cj가 부진을 날릴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14/02/23 19:29
송병구 실력이 정말 올라온것 같아요. 팬은 아니지만, 이런 반등은 언제봐도 기분 좋아요. 계속 좋은 경기력 보여주길 바랍니다!
14/02/23 19:29
요즘 제일 잘하는 선수중하나가 김준호인데 프로리그 첨나온 선수같이 플레이하네요. 불사조 던지는거 보고 질거 같더니만
집중력도 없었고 씨제이 2라운드 분위기 반전해야하는데 오늘 망분위기네요. 김준호는 무조건 이겨야 승산이 있는 경기였는데
14/02/23 19:46
삼성 2라운드도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3:0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할수 있을지..
CJ는 여전히 무언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한것일까요. 조금은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양새입니다.
14/02/23 19:51
박용운 감독이 머리 아플거 같습니다..
SKT 때는 택신, 정명훈, 도재욱등등 낼 선수들이 많은 행복한 감독이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안좋군요.. 최근 엄청난 상승세인 김준호가 저렇게 무너져 버리면...감독으로써 대체 어찌 해야 할지...
14/02/23 19:49
CJ는 김준호 선수를 제외하면 에이스 카드가 정말로 너무 없습니다.
스타계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명감독인 박용운 감독을 모셨는데도 약세는 여전하네요.. 한시 바삐 김정우, 신동원이 폼이 올라오지 않으면 답이 없을 거 같습니다. 근데 이 선수들도 사실 브루드워시절 에이스들이라...지금은 좀 의문부호고.. 다음 두 경기가 앞으로의 CJ의 2라운드를 예측해보는 좋은 시금석이 될거 같네요..
14/02/23 19:54
현장 스케치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 https://www.ppt21.com/pb/pb.php?id=gamenews&no=7089
14/02/23 20:07
왜 저기서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수혈도 있고, 병력 충원도 많은데..판단이 아쉽네요.. 일단 수비의 생각으로 가야 할 타이밍인거 같은데요..
14/02/23 20:07
병력 규모도 조금 적은데, 자리도 안좋은곳에서 싸우느라 뒤쪽에 노는 바퀴도 김정우가 더 많았어요. 추가바퀴야 당연히 신노열쪽이 빠르고..
14/02/23 20:13
신노열 선수 이번 gsl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봅니다. 토스가 초강세이긴 하지만 그런 토스를 가장 쉽게 요리하는 저그가 신노열이니까요
14/02/23 20:14
동의합니다. 신노열 선수 정말 잘하네요..
정윤종과 경기하던 걸 생각해보면 토스 상대로 다전제에서 질거 같지가 않습니다. 멸자뽕을 3경기 연속으로 해서 계속 성공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운영으로는 신노열 제압하기가 어려울듯합니다.
14/02/23 20:16
김민철이 모든 종족전이 잘하긴 하지만 신노열 선수의 토스전은 진짜 그런 명품도 없다고 봅니다. 저저전도 신노열 선수 엄청 잘하고요. 김민철 선수한테 그다지 밀린다고 보지 않습니다.
14/02/23 20:18
저저전이 자유의 날개랑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것 생각하면 자날 마지막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저저전이었던 신노열 선수와 기량상으로 원탑 위치에 있는 김민철 선수 둘다 장난 아니겠네요.
14/02/23 20:18
오늘은 조성주 vs 이영호가 제일 기대되고...내일은 SK vs IM 경기가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프로리그에서 이승현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진짜 설레네요..흐흐..
14/02/23 20:22
솔직히 말하면 에이스 김준호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너무 못합니다....
팀 분위기가 저럴때는 한 선수라도 치고 나가서 이기면 다른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되는데.. 이건 뭐 다지니.....점점 표정도 의욕이 없어보여요 김준호 선수가 개인리그 처럼 성적이 나오면 그나마 살아날거 같습니다 김준호 선수 외에는 치고 나갈 선수가 없어요 보여요 그리고 정우용선수는 왜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14/02/23 20:24
그러고 보니 GSL의 2명 남은 테란인데...정우용 선수를 정말 안쓰네요..
아마 내부 평가전에서 좀 성적이 안좋은거 같은데...한번쯤 써보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14/02/23 20:27
여담이지만 지금 광고 나오고 있는 스포티비에서 하는 '그라운드의 지혜' 정말 재밌더군요..
신지혜 김지혜 아나운서도 너무 귀엽고 예쁘고...암튼 재밌습니다....^^
14/02/23 21:23
압도적으로 유리했죠. 클로킹밴시 vs 해염차드랍 인데 해염차 드랍간쪽은 이미 포탑에 바이킹까지 갖췄으면?
이걸 뭐라고 하나요 한쪽은 일방적으로 맞아야되고 한쪽은 막지도 못하고 때리지도 못하는데. 하지만 이영호가 실수하면서 조성주가 밴시 나오고 공성전차 나오고 할 시간을 그냥 줘버려서 그렇게 된거죠
14/02/23 21:35
그게 압도적으로 유리한건가요? 조성주는 공성전차가 빠르고 본진에 방어할 해병이 있었는데요. 건설로봇도 잘살려서 피해가 큰것도 아니었고말이죠. 체제만 보고 압도적으로 유리했다니 그건 아닌듯.
14/02/23 21:38
그정도면 볼장다본겁니다 이영호가 제대로만 했으면 공성전차 밴시 나오기 한참전에 들어가는건데요 방어할 해병이 이영호가 데리고 간 해병보다 많지도 않았고 거기 화염차를 더하면 껄껄 그림자체는 퍼펙트했죠 이영호하고 조성주가 바뀌었다면 거기서 경기 끝났을겁니다
현실은 두번만에 올라갈거 세번 걸리면서 5-6초 이상 시간을 더 줬죠
14/02/23 21:45
해병 한번더 날른걸 한참 이라고 표현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조성주가 의료선을 잘잡은건 있어도 이영호 조성주가 바꼈다고 상황이 달라보이진 않습니다만.
14/02/23 21:47
1~2초가 결정적인데 5초면 게임향방 두번 뒤집어지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그게 5초 빨리 들어갔다면? 밴시도 공성전차도 그만큼 늦게 나왔을테고 오늘 조성주선수가 일꾼 빼는 반응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았던만큼 아무리 못해도 일꾼 5기는 더 손해봤을겁니다. 그러면 이영호보다 조성주 일꾼이 더 적게 되는건데 이걸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참 이해가 안되네요
14/02/23 21:58
해명 님// 해명님께서 해보셔야 할듯 5초도 안걸리죠. 게다가 이영호선수처럼 나머지 해병을 태운 의료선과 동시에 들어가면 큰 차이 없습니다.
14/02/23 20:53
이쪽도 약간 인간상성삘이 나네요..
원이삭 조성주는 진짜 이영호에게 강한거 같습니다... 이영호도 정말 이렇게 보통 테란이 되어가는건지...예전 생각을 하면 이 상황이 참 낯설어 보입니다. 이영호 선수 진심으로 다시 비상해 주길 바랍니다..
14/02/23 21:04
제 생각에는 (만약 10분이라면) 그 10분이 정확하게 안지켜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이영호 선수가 10분안에 셋팅을 다 못할리도 없고.. 만약 그랬다면 저렇게 화를 낼거 같지도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으니..
14/02/23 20:58
이영호 선수가 평소에 저런 선수가 아닌데..무슨 문제일까요?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세팅은 확실하게 한다음에 경기를 해야죠..
14/02/23 20:58
세팅 덜했는데 경기 시작해야 한다고 심판이 빨리 들어오라고 다그쳐서 억지로 경기한게 아닌이상
세팅시간 부족을 심판한테 저렇게 어필할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14/02/23 20:58
앞 경기가 3:0으로 좀 일찍 끝나는 바람에 중계진이 말을 질질 끄는 모습이 나왔고, 분명히 KT와 진에어 경기는 빨리 들어간 감이 있긴 했죠.
하지만 이영호 선수가 짬밥이 몇년차인데 본인이 생각했을 때 부당한 세팅 시간이 주어졌다면 정식으로 팀 코치진을 통해서 항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성주 선수도 세팅 시간은 똑같았을 것이고, 선수가 동의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진 않을테니까요.
14/02/23 21:00
뭔가 선수 동의 없이 경기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영호 선수가 저렇게 반응을 할 리가 없겠죠.. 브루드워 때부터 이영호 선수의 경기 중 안본 경기가 거의 없는거 같은데 저런 모습은 처음 봅니다.. 뭔가 이유가 있었을거 같습니다.
14/02/23 20:58
제가 스타2는 플레이는 안하고 보기만 해서 잘 모르겠는데
세팅으로 인해 조인을 안해도 게임을 시작할 수 있나요? 조인이라는 개념이 좀 다른가 싶어서 (스1에서 방만드는것과는 다른) 질문해봅니다.
14/02/23 21:00
솔직히 1경기에서.....이영호선수 처음 의료선 드랍갔을때....2번이면 실어 나를 수 있는병력을 3번에 실어 나른게 컸습니다....
14/02/23 21:06
그 이후에도 무려 세 번의 실수가 나왔죠...
의료선이 잡히는 치명적인 실수에 이어 지뢰 쿨을 계산 못 해서 바이킹이 맞았고 앞마당 미사일포탑 공사가 늦어서 은폐 밴시에 속수무책으로 앞마당을 내줄 수 밖에 없었던 것까지... 개인적으로 이영호 선수에 대한 기대를 아직도 버리지 않고 있는 터라 오늘의 경기력은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14/02/23 21:11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CJ도 KT도 초반 2경기의 동족전에서 너무 쉽게 무너지네요.
CJ는 3세트에서 결국 패배했는데... KT는 어떻게 될지...
14/02/23 21:35
프로리그 한경기 졌다고 싸잡아 테막이라고 한거 아닙니다. 개인리그 프로리그 포함 성적도 좋지 못하고 경기안에서 잔실수 이해안되는 판단등을 많이 했기때문이죠
14/02/23 21:41
2라운드 첫경기부터 한경기씩 졌는데 싸잡아 테막이라고 하시는거 아닌가요? 해명님 기준이면 막장선수 많겠군요?
그리고 잔실수가 많다고 하시는데 전부터 이영호만 나오면 사소한 실수 하나도 까기 바쁘던 분이라 납득이 안되네요.
14/02/23 21:44
오늘이 아니라 어제, 아니 작년에 물었다고 해도 테막이라고 대답했을겁니다. 마음대로 왜 제 평가기준을 스스로 생각하셔서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4/02/23 22:02
이영호선수야 프로리그에서 전적이 없는데다 결정적인 순간에 테란전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어서 그런가 합니다만
전태양선수는 1R 2승중이였는데 한번졌다고 테막이라 하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14/02/23 22:04
개인리그에서 삽질이 워낙 기억에 크게 남았거든요. 상대가 정종현 최지성이긴 했지만 유리하게 몰아가다가도 전혀 이해안되는 플레이로 경기를 날려먹어서.
14/02/23 21:13
KT 대 진에어는 소문난 잔치인데....생각보다 많이 싱겁네요...
요즘 최강의 토스인 주성욱과 회사원 김대엽이 반전을 일으킬지... 만약 에결까지 간다면 에결에는 주성욱이 나올거 같습니다. 요즘 기세가 무서워요..
14/02/23 21:16
저런 올드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어렸을때는 꽤나 직관많이 갔었는데..지방이다보니 1년에 한번 가기가 힘드네요...허허..
14/02/23 21:17
KT 테란이 만약 오늘뿐만 아니라 계속 이런다면 KT는 힘들죠. 1라운드의 승리는 대부분 테란 라인이 따낸거나 마찬가지인데...
이래서 한종족에게만 기대는 팀은 위험합니다.
14/02/23 21:20
1라운드는 그랬지만...2라운드는 주성욱이 많이 해줄거 같습니다.
김대엽도 프로리그는 꾸준했으니 기대해 볼만 하구요.. 저그 김성한 선수도 꽤나 잘하니까 테란라인이 1라운드의 반만 해줘도 KT는 잘 해낼 거 같습니다.
14/02/23 21:23
저렇게 갈굼(?)을 받으면 둘 중 하나가 됩니다. 임성춘,서경종 해설처럼 동네북(?) 기믹이 되거나 강민 해설처럼 능청스럽게 넘기거나...
14/02/23 21:45
이병렬 배짱이 좋은건가요. 보통 황혼의회 보면 바로 바퀴소굴 지을텐데 일꾼 한타임 더 돌리고 바퀴소굴 짓네요.
그나저나 위치가 애매..
14/02/23 21:52
KT는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네요. 주성욱 선수 기세가 좋고 하재상 선수가 저번 동족전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 있어서... 에결 갈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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