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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9 14:31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4/04/09 14:50
우와 MVP 진짜 프로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거둿지만... 프로리그에서의 기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
전 웬지 이번 3라운드하고 코드S에서 웬지 MVP가 양대리그 다 석권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분위기 완전 대박이네요..
14/04/09 14:50
제가 보기에는 모선핵 정찰만 하고 귀환해서 막고 다음 판도 빨리 정찰해서 전략 파악하거나 운영 싸움 걸면
김도우 선수가 지기가 어려워보였는데 김원형 선수의 전략 수행만 딱 해내는 거에 말린 것 같네요.
14/04/09 15:54
경기력이 김도우 선수가 이길 것 같은 수준인데요. 신노열 선수. 군숙 쓰기 좋은 맵이 아니면 특유의 운영도 안 나오는
느낌이고 요즘 군숙 자체가 좋지가 않아서 프로리그 1라운드 때 토스전 느낌은 전혀 안 나네요.
14/04/09 16:43
군락을 준비하는 신노열, 고위기사 체제 갖추는 김도우
신노열이 교전에서 거신을 다 잡았습니다만 지상유닛 컨트롤이 부족해 지상병력이 다 없어졌습니다.
14/04/09 19:12
실속을 너무 잘챙겨서 WP랭킹에는 10위권안에 고작 2(토스 5명)명이고 올해 프리미어 대회 전체를 석권한 토스에 비해 저그는 테란과 사이좋게 준우승 1회씩이 네요. 참실속있습니다.
14/04/09 19:21
대회성적은 지금 종족밸런스가 프 > 저 저 > 테 테 > 프 로 굴러가고 (이번 코드A 예선에서 명확하게 나왔죠) 테란은 없는데 토스가 저그를 잡아내기 수월하기때문에 그렇게 된거죠
그리고 WP랭킹은 1년전경기부터 반영하는데 밸런스 지표로 삼기에는 굉장히 부적절하다 봅니다
14/04/09 19:25
물론 테란의 지뢰 버프가 최근에 되었기때문에 WCS아메리카를 보면 테>프가 되었는지가 확실히 증명되기는 하겠습니다만
그 이전까지는 프>>테였고 최고의 꿀은 프로토스였죠.테란,저그가 1회 준우승을 겨우겨우 가져가는 동안 나머지 상금을 독식한 종족이니까 말이죠 WP랭킹의 1년전의 밸런스 경향은 전반적으로 테>저=프였고 테란은 당시의 포인트가 살아있는데 비해 토스는 최근 대회의 결과들로 5명이 올라온거죠. 오히려 실제로 밸런스가 기울어진것보다 덜기울어지게 보이게 하지 더 기울어 보이게 하지는 않습니다.
14/04/09 19:34
WCS AM 8강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기 남아있는 테란들은 지뢰가 없어도 토스 뼈째로 씹어먹을 게이머들이죠.
토스게이머들의 네임밸류가 테란게이머들에 비해 훨씬 떨어지기도 하구요 그래고 WCS AM가지고는 모를듯. 탑 10 탑 16 탑 32 끊는사람 마음대로라 얼마든지 밸런스를 다르게 보이게 할 수 있을걸요. 그래서 저는 승률 말고는 그마 랭킹이니 하는것 등 잘 안봅니다. 종족이 강해졌는지 선수가 단체로 휘청대는지 표본이 많지 않다보니 알 방법이 없거든요
14/04/09 19:46
기존의 밸런스였다면 최성훈,윤영서라도 토스에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장담을 못할정도였다고 보는 입장이라.
그리고 지금도 대회당시도 프>저라는건 해명님도 인정하시는 부분인듯합니다. 문제가 되면 고쳐야죠.결과는 대회성적 프>>>>>>저=테 니까요 저:테는 말씀하신대로 표본이 적으니 일단 보류하는게 낫구요 꿀을빤다고 자꾸 주장하시는데 대체 무슨꿀을 빠는지 실체가 불분명하니 괴상해서 덧글달아봅니다.
14/04/09 19:50
최성훈 최지성 윤영서를 잡으려면 그래도 기본기가 받쳐줘야 되는데 지금 AM에 남아있는 토스들이라면 힘들죠. 송현덕이면 모를까 양준식이나 윤명혁선수한텐 미안하지만 힘들다고 봐야죠
그리고 최상위권에서 프 > 저로 나타나는건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대회 전체로 뭉뚱그리면 전혀요. 저번 GSL 시즌1에서 저그가 토스 상대로 52% 승률 기록하고 있거든요 16강 이상에서는 2승 5패지만 꿀빤다는건 그겁니다. 당장 리그에서 거두는 승률은 저그가 테란만큼 암울하지 않은데 주요 커뮤니티나 직관러분들, 나아가 특정 해설분들 보면 저그 테란을 묶어서 약체로 평가하고 토스를 사기종족으로 몰더군요. 테란만 약하다고 하면 이해가 되는데 꼭 저그도 약한척 코스프레하는게 보기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자날때부터 저그 언플이야 유명했고 그래서 과민반응 보이는 걸지도요
14/04/09 19:56
제가 알고있는 코드 S 총전적 저 vs 프는 49%이고, 나머지 WCS는 진행중인데(그것도 북미는 44%),유럽이 말씀하신 52%네요. 신개념 기만전술?
14/04/09 19:57
콩먹는군락 님// http://game.gomtv.com/gsl/record/search.gom?submod=1010&m=3&playerid=&vsplayerid=&searchType=3&playername=&race=Z&vsplayername=&vsrace=P&season=0&leaguetype=0&leagueid=38707&gamever=0&mapid=0&x=12&y=35
코드 A는 리그 아닙니까? 그래서 말씀드렸잖아요 상위권에서는 저그가 토스한테 약하지만 중위권 이하에서는 충분히 해볼만, 아니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구요. 프리미어리그라고도 코드S라고도 말한적 없습니다 GSL이라고 했죠
14/04/09 20:10
지금상황은 저그가 테란보다 조금 더 나은정도고 (최성훈선수의 선전도 한몫합니다만,)
자날의 성적은 자날의 성적으로 묻어야죠. 스1까지 따져서 토스가 암담했으니 그 댓가를 치러야 한다! 도 아니구요. 그리고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언플의 종족은 원래 토스기도 하고요. 승률이 밥먹여주나요? 선수들 먹여살리는건 성적(-사실 게임의 이건 흥행여부가 더 큽니다만, 이건 다른문제이므로 넘기고-), 즉 커리어 이지, 승률이 아닙니다. 관계자나 팬들이 너나할거없이 현시점에서 프사기를 외치는 이유는 스타판 전체를 통틀어서 토스가 이렇게 잘나갔던 시기는 역대로 따져도 없기때문이고 현재 보이는 토스와 저그의 격차 >>>>저그와 테란의 격차 라서 그런거죠. 눈앞에서 프프결승이 나오고 토스가 우승을 쓸어담는데 저그와 테란의 격차가 그리 크게 눈에 띌까요? 그리고 그게 두드러진다고 하면 그건 그때 패치를 하는게 맞구요. 중위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아요. WCS AM,EU 챌린지의 경우 각각 저 vs 프가 47%,48%입니다. 코드A(59%)만 가지고 중위권이 저그가 할만하다! 하는것도 아니라 보이네요
14/04/09 20:18
콩먹는군락 님// 언플의 종족이 토스라면 왜 오픈시즌 하던 2010년동안 최고승률 (52.5%)을 기록한 저그가 최저승률의 토스(45.6%) 보다 훨씬 약한종족으로 사람들 기억에 남아있을까요. 약그니 뭐니 하던게 기억에 아직도 남네요. 자날성적이 어쩌고 한적은 없습니다 오픈시즌부터의 언플 예부터 알 수 있듯이 자날때부터 저그의 언플이 꾸준했다 그거죠.
지금 저그가 테란보다 '약간만' 나아보이는 건 최성훈의 분전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작년 최고의 저그들 - 김민철, 이제동, + 스칼렛 등등이 단체로 부진해서 별 차이 안나보이는게 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WCS AM이나 EU 챌린저리그쯤 되면 중위권이라고 쳐 주기도 내키지 않네요. 한국과 외국의 프리미어리그끼리 차이보다 챌린저리그간의 차이가 더 클 것 같은데... 종족 숙련도의 문제도 있고요
14/04/09 20:46
가급적 군심의 이야기로 끌고가고 싶지만 프징징의 모태는(사실 이건 머큐리라는 역대급 맵 덕택이였지만) 스1의 박정석 감독 팬층이였죠. 테 4:6 프가 된 맵을 테란맵이라고 주장했었으니까요. 당한만큼 생기는건 이해는 합니다만, 현재의 성적이 저그나 테란이나 토스에게 많이 밀린다라는 사실은 토스 사기론이 해명님말고는 전반적으로 팬층에서 지지를 받는다는 반증 아닐지요.
그리고 부진해서 차이가 안나보이는게 아니고 안나는거죠. 토스도 백동준이 부진하지만 다른선수들이 더많이 치고 올라온거니까요. 그리고 코드A는 포함하고 나머지 WCS의 성적을 무시하는 건 끊는사람 마음대로기때문에 제대로된 표본이 될 수 없다는 논리에도 모순됩니다.아니, 그러한 방식보다 보편성이 없다고 봐요. 결국 자기도피를 위한 논리였다고 자백하신 셈이죠. 예선은 국내가 더 쉽기도 하구요
14/04/09 20:52
콩먹는군락 님// 자날 - 군심은 연결되지만 스1- 스2는 연결이 안된다고 봐서요. 특히 자날 초창기때면 스1리그가 계속되고 있던때인데 더더욱요. 저는 스2에 한정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거 싸그리 긁어 봐야 차이 많이 나봐야 48:52일거고, 어느 종족이 확실히 우세다라고 말할만큼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위리그를 포함하건 말건요. 근데 하나 묻고싶은게 있는데 예선이 국내가 더 쉽다는게 진심으로 하는 말씀인가요? 물론 저는 코드B 경력밖에는 없습니다만...
14/04/09 21:11
리그에서 거두는 과정보다도 리그에서 거두는 성적이 안좋으니까 프>>저=테 소리가 나오죠. 사실 테란도 WCS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프:테를 놓고 보면 2판밖에 격차가 안납니다.
예선의 경우는 사실 선수들의 대량 은퇴(..)덕에 이전보다 쉬워졌다는 말이 선수 인터뷰에서 나왔었습니다.
14/04/09 21:15
콩먹는군락 님// 그건 예전의 한국 예선보다 요즘의 예선이 쉬워졌다는 소리지 외국리그보다 쉬워졌을리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외국리그 예선에서 장현우가 떨어지는 그림은 상상이 안되거든요
14/04/09 19:10
군숙을 잘 안 쓰려는 이유가 있군요; 진짜 년 초에만 그나마 쓸 만했던 것 같네요. 이거 토스 선수들이 군숙에
해법 찾아서 패치가 안 될 수도 있겠습니다.
14/04/09 19:12
무군선택은 성급했던 것 같네요.
이제 이신형과 김정훈 선수가 승자전에서 만나네요. 두 선수가 예전같은 토스킬러와 갓습생의 모습을 보여줄 지!
14/04/09 19:42
이신형은 에이서 팀스토리컵에서 보여주던 모습보다 못한거 같고, 김정훈은 이전경기보다는 확실히 나은모습 보여주네요 2세트 잡을수 있을런지
14/04/09 19:43
조성주 선수면 더 빨리 밀었을 것 같고 예전 이신형 선수였어도 더 금방 끝났을 것 같습니다. 그냥 안 되는 전략이죠.
선고기 자체도 그렇지만 선고기에 거신까지 갖춰서 2멀티 먹는 건 더더욱요.
14/04/09 20:03
김정훈 뭐죠 스톰은 이상한데 난사하다 고위기사 다날아가고 교전에서 말도안되는 참패를 당하네요
방금전에 박대만 해설이 말한 테란 최상의 시나리오가 1분이 지나기 전에 현실화....
14/04/09 21:03
군심 초창기에나 볼법했던 클래식한 땅굴 - 군숙 러쉬인데, 저렇게 저그가 잔뜩 웅크리면 토스로서는 모를수가 없네요
너무 뻔한러쉬라 차라리 다른걸 할까 생각했는데...
14/04/09 21:08
저 군숙 올인 플레이 군심 초반에 저그가 테란 상대로도 하고 토스 상대로도 하고 그랬는데 방송 경기에서 통한 건 한 번을 못 봤네요.
14/04/09 21:19
전투에서 토스가 대패하네요. 이런건 처음봤습니다.아니 파수기 없는 토스의 최후인가.. 토스가 사기니 뭐니 해도 역시 가스가 없으면 최약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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