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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4 18:47
[목동] 로티노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냅니다. 시즌 6번째 2루타. 시즌 초반에 그렇게 까이던 걸 생각해 보면 장족의 발전이 따로 없습니다.
14/04/24 18:50
[대구] 1사 1,3루에서 최형우의 유격수 땅볼 병살타를 간신히 모면합니다.
3루주자 박한이가 홈인. 1회말 삼성 선취점 뽑아냅니다.
14/04/24 18:50
[문학] 아, 최악의 실수가 나왔네요. 스낫 포일로 홈인이라니. 어째 뭔가 좀 이상하다 했는데... 기록상으로는 최정은 삼진이 기록되며, 포일은 따로 에러로 치지 않기 때문에 에러 카운트가 올라가지는 않으나, 투수 기록은 비자책점 1실점으로 기록됩니다.
14/04/24 18:52
[대구] 박석민의 평범한 파울플라이 최경철 포수가 낙구위치를 착각해서 놓치네요.
곧바로 우전안타 치는 박석민. 다시 주자 1,3루가 되면서 삼성 찬스 이어갑니다.
14/04/24 19:01
[목동]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아랫면은 홈 플레이트의 오각형, 그리고 높이는 위쪽으로는 어깨와 허리의 중간 부분, 아래쪽으로는 무릎으로 하는 그 "입체"를 통과해야 스트라이크가 선언됩니다. 쉽게 말해서, 투수가 공을 완전 높이 던졌는데 그 공이 떨어지면서 그 오각기둥을 통과하면 그것도 스트라이크라는 거죠(...) 보통 그런 경우가 없거니와 판정할 때 판단하기 어려우니까 면 단위로 판정하는 것뿐. 그 와중에 잔루 만루네요.
14/04/24 19:03
타 구장 소식 전합니다.
[대전] 김재호 희비로 두산 선취점. [두산 1 : 0 한화] [문학] 박정권 삼진에 나주환이 중비로 간신히 이닝 종료됩니다. [NC 2 : 1 SK]
14/04/24 19:18
오늘 경기들 전반적으로 길어질 기세입니다... 50분이 다 되도록 목동은 여태 2회말 시작도 안 했고, 가장 빠른 게 대구의 3회말입니다.
14/04/24 19:22
[대구] 3회말 선두타자 나바로 유격수 땅볼 오지환 펌블합니다. 무사에 실책으로 출루 허용하는 엘지.
박한이가 희생번트로 나바로 2루에 올려놓습니다.
14/04/24 19:28
[목동] 뭐요? 18경기 뛰었는데 정대현이 11경기나? 제가 알기로는 SK 시절에서 등판 수 관리해준 영감님 덕분에 그렇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정대현이라고 알고 있는데, 노쇠화에 혹사까지 겹치니 최근에 그리 비틀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4/04/24 19:33
근데 정대현이 롯데와서 이적 첫해 3개월 날라다니고나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못보여 줬죠. 작년 동안 블론세이브를 6개를 기록했었죠.
14/04/24 19:36
작년은 못 할 때의 임팩트가 워낙에 컸죠. 그게 지금 부진이 지속되니까 더더욱 까이는 게 아닐까 싶구요. 아무튼 작년에 못 하긴 했어도 올해 좀 지나치게 등판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14/04/24 19:42
[대구] 주자 2루 안착했음에도 번트작전 강행하는 삼성.
하지만 이흥련의 번트타구 뜹니다. 전진수비하던 1루수 번트파울플라이로 아웃되는 이흥련.
14/04/24 19:46
올해 롯데를 보면 답답한게 점수는 어찌어찌 많이 낼떼도 있는데 중요한 순간에 만루가 되면 타자들이 정줄 놔 버립니다.
하 진짜 암걸리겠네요.
14/04/24 19:52
[목동] 하영민이 현재 투구수가 79개. 어렵겠지만, 선발승 요건 갖출 수 있다면 정말 대투수로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무지하게 까다로워 보여서 탈인 게 문제죠.
14/04/24 20:02
[목동] 조상우 등판일지가 최근 5경기 기준으로 9일, 12일, 13일, 15일, 22일. 아직 이 정도로 혹사 운운하긴 어렵...
이 와중에 전준우의 적시 안타.
14/04/24 20:13
[한밭] 유창식이 포스트 류현진 모드가 되니, 수비에서 유격수 한상훈이 라미레즈 흉내를 내고있습니다. 다리사이로 빠지면서 2루까지 허용...ㅡㅜ
14/04/24 20:24
[대구] 조쉬 벨 우월 장외투런홈런 터집니다. 4-2로 다시 리드 잡는 엘지.
배영수 선수 오늘 4실점을 전부 홈런 3방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14/04/24 20:28
[목동] 근데 아까 솔직히 풀카운트 갔던 그 공은 스트라이크 줘도 됐을 텐데... 심판이 상당히 짜긴 짭니다. 아까 하영민 공도 상당히 짰던 걸로 봤거든요.
14/04/24 20:32
[대구] 조계현 감독 대행의 스타일은 선발을 길게 끌고 가는 스타일인거 같네요.. 어제도 임지섭 100개 넘었는데도 올렸고 티포드도 100개 넘었는데도 올리네요..
14/04/24 20:34
[대구] 이흥련 선수 우익수쪽 2루타. 엘지는 어제도 그렇고 외야시프트가 자꾸 실패하네요.
엘지 선발 티포드 선수가 마운드를 내려옵니다.
14/04/24 20:34
[문학] 5회초인데 7 : 5... 슈퍼타격대전 나오는 와중에 SK가 한 번이라도 리드를 잡으면 이건 당연히 박정배-박희수 원투펀치 나오거든요.
[목동] 이 와중에 만루에서 뭐 하냐...
14/04/24 20:36
[목동] 2시간이 지나도록 여태 5회초인데(...) 흠, 이걸로 보면 마정길 - 송신영 - 한현희 - 손승락 정도로 이어가겠다는 심산으로 보이는데요. 염감의 노림수가 통할지는...
14/04/24 20:38
[목동] 송신영이 지난 4월 12일 이후로 열흘만에 등판했고 그 이후로 또 이틀만의 등판인지라, 송신영은 아마도 6~7회 중간에 분명히 나오긴 나올 겁니다.
14/04/24 20:54
[한밭] 4점차인데, 2사 1,3루 유창식은 투구수가 100개 훌쩍 넘었는데, 교체 타이밍일까요....
일단 그냥 가네요. 이번이닝 오재원까지 맡깁니다
14/04/24 21:03
[한밭] 저번 LG전 등판때 유창식 승리하는게 확실하다고 역시 엘나쌩 멤버라고 설레발 떨다가 승 못챙겼던 기억이 있어서 말하기 좀 찝찝하긴 한데
7이닝 1실점을 하고 내려갔고, 4점차이 다시 설레발좀 떨어봅니다. 유창식 1승 기록할 가능성이 높네요.
14/04/24 21:03
[목동] 마정길이 5회와 6회를 모조리 범타로 처리하네요. 이거 어째 이러다가 승리투수 마정길 나올 듯... 가장 효과적으로 투구한 투수에게 승리투수를 기록원이 임의로 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먼저 나온 조상우가 홀드 처리됩니다(...)
14/04/24 21:08
[한밭] 무사 1,2루에서 피에의 먹힌타구가 좌익수 장민석 앞에 떨어졌는데, 시네루가 이빠이 먹혀서 원바운드 이후에 왼쪽으로 꺽이면서 한베이스씩 더 허용하는 에러가 됩니다.
14/04/24 21:14
[대구] 한참 좋을때의 삼성모습이 나오고 있네요
역전되도 바로 따라붙고 지고있어도 질거같지 않은 어떻게든 끝나면 이겨있는 삼성 그런모습이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14/04/24 21:18
[대구] 삼성은 8회 심창민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선두타자 손주인 볼넷 골라서 출루합니다.
불펜에는 임창용이 가볍게 몸을 풀고 있네요.
14/04/24 21:24
[대구] 예상된 수순대로 심창민 내려가고 차우찬 올라옵니다.
심창민이 단 한타자도 못 잡고 강판될 줄이야.... 진짜 야구 모르겠네요.
14/04/24 22:08
[대구] 이영욱 런다운에 걸립니다만 3루주자 박해민이 홈을 노리는 제스쳐를 취하는 사이 엘지 수비진 1루주자마저 놓쳐버립니다.
역전주자가 2루에 올라갑니다.
14/04/24 22:26
[대구] 오지환 2루 땅볼로 잡아내면서 이닝 마무리하는 임창용 선수.
봉중근 선수 9회까지 40구 가까이 던졌을 것 같은데 엘지 불펜에 투수가 남아있나 모르겠네요.
14/04/24 22:29
[대구] 봉중근 선수가 10회에도 올라왔네요.
선두타자 박한이 유격수쪽 느린 땅볼 오지환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세잎. 삼성 경기를 끝낼 기회 잡습니다.
14/04/24 22:31
[대구] 흠... 봉중근 선수 40구 훨씬 넘었는데...
조계현 감독대행 오늘만 야구하고 안할 생각인지. 아 최형우 끝내기 안타 나왔습니다. 삼성이 9대8로 승리합니다!
14/04/24 22:32
[대구] 감독도 사퇴했는데 투수코치라는 양반은 무슨 낯짝으로 아직도 앉아있는지 모르겠어요. 선수때도 엘지의 대표적인 트레이드 흑역사인 그분...
14/04/24 22:33
[목동] [롯데 03 : 10 넥센]
[대전] [두산 03 : 09 한화] [문학] [ＮＣ 13 : 07 ＳＫ] [대구] [ＬＧ 08 : 09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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