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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5 20:43
아까 봇에서 부쉬에서 렝가가 e로 미니언 먹다가 부쉬에 있는 것 들켜서 쫓겨났는데 차라리 거기서 경험치라도 먹는 것은 어땠을지..
14/06/25 20:44
드디어 건자 선수를 볼 수 있겠네요. 선수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특유의 색이 강했던 블레이즈의 팀 컬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합니다.
14/06/25 20:47
렝가가 망하는 바람에 렝가랑 이블린이 같이 정글을 나눠 먹게 되니 이블린이 자르반한테 1대1이 안돼서 솔킬을 당할 정도로 차이가 났죠.
14/06/25 20:46
블레이즈가 새롭게 무의 경기에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소드 이후로 무 계승자가 나올것 같은 느낌...... D조에서 MKZ는 최약체인데 서폿이 바뀐 블레이즈가 고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4/06/25 20:53
공도 둥글고 마우스도 둥그니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출당한 MKZ가 코스타리카잼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키보드는 네모잖아......ㅠㅠ
14/06/25 21:32
프로라면 최선을 다해야죠 갱플랭크 밴은 뭐죠 대체
블레이즈 꾸준히 4강권 팀이었지만 우승권팀에는 언제나 지는데 우승권팀이 가갈갱 밴 같은거 시전하면 지들은 빢쳐할꺼면서
14/06/25 21:39
앞에서 맞아주는 쉬바나 없으니 트위치가 살수가 없는데..
쉬바나 암만 커봐야 지가 1:5 쓸어담을 것도 아니고 캐리하는건 결국 트위치인데 뭔 쉬바나 스플릿만 주구장창 ;
14/06/25 21:40
엠퍼러 빡쳤던듯.
그리고 그라가스 랭가 등 못본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16강에서 새로운 시도에 많이 당해보는 팀이 이번 시즌에서 유리할듯.
14/06/25 21:53
진짜 건자하드캐리...... 건자 아니었으면 그 분위기 바꾼 미드전투 만들기도 힘들었고... MKZ는 IM때랑 다른게 뭔지... 잘 만들다가 판단이 너무 아쉬워요
강퀴가 이야기하는게 그 플레임이 늦게 들어오는 한타에서 타워하나만 밀고 다시 타워사거리밖에서 쉬바나 몰아 넣고 다시 타워쳤으면 됬는데 거기서 뭉기적뭉기적 하다가 피다깍여서...
14/06/25 21:54
냉정하기 힘든 상황이긴 했어요. 불리한게 명백한 상황에서 상대 딜러 둘이 끊기면서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승리의 기회가 찾아왔으니
14/06/25 21:56
그렇기는 한데 그걸 제어 할수있어야 8강이고 4강을 바라볼수있는거죠. 끌려가는 경기에서 그런찬스가 정말 찾아오기 힘든건데
못살리잔아요 KT Bullets가 강팀이었던 이유는 IEM이었나 거기서 보였다시피 분위기를 환기할수 있거든요. LOL이 괜히 멘탈게임이 아니죠.
14/06/25 21:56
거기서 너무 비비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그라가스가 룰루를 이미 끊은 상황에서 맨바닥에 헛궁을 써버렸죠.
쌍둥이 하나 남기고 비빌때 그라가스 궁만 그냥 던졌어도 진짜로 경기 끝냈을거 같습니다.
14/06/25 21:53
pll궁 연속으로 계속 못맞추지 않았나요? 방금도 빨리 맞춰서 트위치 랜턴 못타게하고 짤랐으면 어케 될지 모르던거 아닌가 ...
14/06/25 21:53
러스트보이 선수의 오랜 팬이자 열혈팬으로서 부스에서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지지만
게임 상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네요. 잘하는 선수라 걱정 없다더니 블레이즈의 보물이 될 것 같아요.
14/06/25 21:54
이거 mkz가 이길 기회가 분명히 있었는데 흥분해서 기회를 날렸네요. 쉬바나 들어왔을 때 살짝 빠졌다가 싸우면 충분히 넥서스 밀고 끝냈을 것 같은데 타워 다 맞으면서 싸우다 대목을 놓치네요.
14/06/25 21:54
건자 하드캐리...
블레이즈에도 서포터가 대놓고 캐리하는 모습이 나오네요 사형선고로 적을 끈거나 적진입 막거나 마지막에 트위치 랜턴으로 살린건 백미죠 그리고 플레임 진짜 라인관리 너무 아쉽네요 솔직히 이번경기에서 플레임이 팀에게 민폐였다고 봐요
14/06/25 21:56
쓸데없는스플릿 + 정줄놓은 텔포
그냥 합류해서 5:5대치하면서 한타만 하면 이기는건데 빈라인 스플릿하면서 cs만 먹다가 팀원들 다끊기고 한발늦게 합류.. 그리고 첫한타때 집가서 템산다고 늦게왔죠..
14/06/25 21:57
특히 마지막에 억제기 밀릴때 텔포를 기지가 아니라 용 근처 와드로 타더군요. 백포지션 잡으려는 계획이었겠지만 넥서스 날라갈뻔.
14/06/25 21:56
그냥 쉬바나가 같이 싸웠으면 질 싸움들이 아니었죠. 아트궁 세네번 박으면 뭐 하나요 더 깔끔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약팀한테는 여지가 없어야 하는데...
14/06/25 21:56
그런데 플레임이 트롤이라기에는 쉬바나 스프릿은 이미 팀 내적으로 합의가 된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서 한 타가 열린 거는 렝가에게 거리를 줬기 때문이라서
14/06/25 21:57
근데 너무 플레임만 욕먹는 것 같네요. 이건 오더탓 같아요. 여러번 강제 이니시 당해서 망했었는데 정신 못차리고 마지막도 봇듀오만 둘이 같이 있었고 정글, 미드, 탑 다 흩어져 있었는데 누가 그런식으로 진형을 짜라고 했는지 욕먹어야 합니다.
14/06/25 21:59
초중반은 플레임 잘못만은 아닌고 전반적으로 랭가 대처가 미흡했던게 맞는데 후반에는 플레임 잘못이 컸던것 같은데요.
플레임 좋아하지만 이 선수에게 이렇게 빡쳐보기는 처음.
14/06/25 21:57
블레이즈가 조별예선에서 불리한 경기력을 보인건 작년 스프링밖에 없는데 기류가 심상치않네요. 이젠 변화가 필요해보이는데.. 저번 시즌이 블레이즈 특유의 올드한 스타일로 올라갈수있는 최고점이었다고 보는데 내부적으론 위기론이 없었던건지..
14/06/25 21:59
그렇죠.
거시적으로는 팀차원의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의 스플릿이었으니..마냥 플레임탓만 할건 아닌것 같고 팀차원의 문제죠. 물론 뭐 개별적으론 소소하게 텔타이밍이라던가 플레임개인적인 미스도 있었겠지만 말이죠.
14/06/25 21:58
그리고 엠퍼러도 평소에 비해 자리잡는게 꽤나 불안정한 느낌이었습니다. 반보 정도는 앞으로 나가있는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데뷔전인 건자를 제외한 블레이즈 팀원들이 꽤나 방심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일단 직스는 안주는걸로...
14/06/25 21:59
역시 믿고쓰는 메이드 인 로코도코입니다.
1기 : 매드라이프 2기 : 마파 3기 : 마타 4기 : 울프 5기 : 고릴라 6기 : 건자 로코도코 아카데미에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망설이면 늦습니다.
14/06/25 22:00
근데 직스 있어서 막상 플레임이 합류해도 MKZ이 라인클리어 위주로 시간 끌면 할게 없긴 했었습니다.;;;
근데 렝가가 물고 브라움이 물고 직스가 달려들고 해서 구도가 이상해지긴 했지만 MKZ이 잘했던거가 맞는 것 같구요. 블레이즈가 이상하게 하긴 했습니다. 엠퍼러도 너무 잘물리기도 물렸구요.
14/06/25 22:03
사실 그 밀릴뻔한 한타도 쉬바나가 텔을 멀리서 탄 탓도 있지만,
아예 잡아먹는 구도를 짜고 거기서 탄거라면 딜러들이 진짜 안정적인 위치를 잡고 있었어야 했죠 전 플레임도 문제였지만 엠비션이나 엠퍼러도 할말은 없었다고 봐요 거기선
14/06/25 22:06
동감입니다. 왜 텔포타는 타이밍에 위험한 진형을 짰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억제기를 시간끌면서 주고 바로 뒤에서 오는 쉬바나로 포위해서 싸웠으면 압승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 짧은 여유를 안주고 바로 물어버린 mkz가 정말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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