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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4 23:23
토트넘 vs Q.P.R 엔딩 BGM
이수만 - 이젠 예전의 내가 아니야 크크크.... 토트넘이 포체티노를 만나서 빵 터지네요...
14/08/24 23:24
토트넘 v QPR 경기는 4:0으로 토트넘이 이기면서
스브스의 미친 비지엠은 이수만 - 이젠 예전의 내가 아니야 (feat. 레드냅) 크크 비지엠 선정 센스 쩔어요.
14/08/24 23:57
와 로드웰... ㅠㅠ 리버풀팬인 주제에 에버튼도 같이 응원하는 이상한 팬이라 그런지 로드웰 이름만 봐도 짠하네요...
맨유경기 거의 안보는데 이 경기는 로드웰 때문에 함 봐야겠습니다.
14/08/24 23:58
맨유는 초반부터 고생이 많네요. 에레라도 부상이고. 제대로 된 센터백이 없어서 블래킷 콜업이라니..
서브에 있는 킨과 제임스도 아직 유스레벨 아닌가요 허허. 로호 워크퍼밋이 얼른 나와야 숨통이 좀 트이겠네요.
14/08/25 00:10
로호랑 디마리아 오면 나아지려나.. 흠.. 개인적으로 3백이 진짜 이상적인 전술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맨유 하는거 보니까 .. 진짜 그냥 4백 썼으면
14/08/25 00:11
스몰링은 아무리 봐도 몸의 중심이 위쪽으로 잡혀있어서 몸을 급격하게 틀어야 할 때 스스로 무너지는 경향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도 저 놈을 주전으로 써야할 수 밖에 없는 현실..
14/08/25 00:15
선더랜드가 사려고 했는데 피렌체랑 가격을 못 맞췄고,
알론소가 피렌체 시절 4백에선 존못이었는데 프리시즌 3백의 센터백이나 윙백으론 또 꽤 잘해서, 아마 피렌체 잔류 확률이 높습니다.
14/08/25 00:15
애슐리 영도 솔직히 윙어는 안맞는 위치.. 얘는 세컨톱에서 활약해야 되는데 그 자리는 진짜 맨유에서 제일 포지션이 빡센 위치다 보니..
14/08/25 00:22
대런플래처, 블래킷, 클레벌리 이쪽은 수비면 수비, 드리블이면 드리블, 패스면 패스 다 너무 떨어지네요... 무슨 수비가 발 들이밀고 어깨로 넘어뜨리는 게 아무래도 수비기술이 부족해서 힘으로 밀어치는게 확연... 발렌시아, 루니, 마타 이쪽 공격쪽 움직임은 상당히 좋은데 수미랑 수비가 영 불안불안 하니까 계속 뺏겨서 역습, 뺏겨서 역습 반복되는 바람에 3백 효과는 미미하고... 되려 루니까지 내려와서 수비하는게 안쓰럽습니다.
14/08/25 00:26
BBC) Angel Di Maria: Man Utd must pay British record fee for Argentine
http://www.bbc.com/sport/0/football/28915510 근데 중간에 나온 75m이 이적료가 맞는건지 -_-;;
14/08/25 00:39
후.. 그래도 시즌 끝날때까지 붙잡아 두고 감독 바뀌었을때 맘돌려 볼 여지라도 있었어야 했는데 왜 시즌중에 이적을 확정시켜서... 지난시즌에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네요.
14/08/25 00:37
이게 참 웃긴게 비디치는 겨울에 이미 이적이 확정되었고 퍼디도 모예스 재임시절 이미 마음이 떠난 걸로 아는데 그 이후에 대한 대비가 너무 없었던 것 같아요. 진심 에반스 스몰링 필 존스 셋으로 땜빵하려고 했던 건지... 뷔트너 에브라 팔고 루크 쇼 영입해놓고 갑자기 쓰리백 전환..
14/08/25 00:43
스몰링 부상인가......
와 나오는 애가 마이클 킨이네... 쟤는 진짜 수비수중에서도 제일 못하는 애 같은데 하 ... 진짜;;
14/08/25 00:46
근데 맨유경기 얘긴아니지만 오늘 토튼햄 정말 잘하지 않던가요??? 상대가 qpr이긴 했지만...포체티노가 좋은 감독인 듯...하더군욛.
14/08/25 00:48
네 저도 경기는 안 보고 막판에 잠시랑 하이라이트만 봤는데..오늘 평이 좋더군요..;;선수들도 2년차라 어느 정도 적응도 한 듯 하고.
14/08/25 00:50
뭐 근데 유로파리그에서도 본인이 투입되서 게임 역전시키기도 했으니,
지금 로마에 남았다면 성장세 쭉 이어갔을텐데. 뤼디 가르시아가 쓰는 라멜라라 크크
14/08/25 00:54
칼리아리로 이적해야(....)
뭐 진지먹자면, 제만 시절보다 수비는 물론이요, 공격마저 업글된 지금 로마에서 라멜라가 랴이치 대신 뛰었다면야 로마가 코파 이탈리아는 먹을 수 있지 않았으려나
14/08/25 00:52
맨유는 그냥 포백 쓰는게 나아보이는 느낌인데...전반 내내 측면 죽어라 팠죠 선더랜드가...
제공권이 선더랜드가 우세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측면이 계속 공략당하는 상태로는 굉장히 위험해요.
14/08/25 01:10
퍼기경이 있었다면 비디치와 퍼디가 더 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둘이 나갔고 조니 에반스가 부상에 뷔트너와 에브라가 이적한 상태에서 퍼기경이 맡아도 답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 역대급 부상시즌인지라..
14/08/25 01:11
퍼거슨이라면 똥을 줘도 황금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캐릭-플레쳐-박지성 3백으로 볼프스 원정 가서 3-1로 이긴게 진짜 크크
14/08/25 01:13
하다못해 꾸역 본능이라도 남았으면 좋으련만.. 모예스 부임 이후 맨꾸역이라고 하기에도 이제 민망할 정도... 선제골 넣고 이기는 비중좀 알아보고 싶네요;
14/08/25 01:15
부상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는 게.. 필드에 비주전 한 명 벤치에 비주전 두 명 선발 18명도 주전 선수만으로 못 채우는 상황을 넘어 필드에도 비주전을 콜업해야 되는 상황이죠. 그냥 총체적 난국입니다 지금은..
14/08/25 01:16
3백이다보니까 측면에서 윙과 윙백 연계 옵션이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개인 돌파가 되는 역량도 안되고... 윙이 없으니 공미나 중미하고 측면 연계가 되야되는데 마타는 중앙에 박혀서 나오질 않고... 중미들은 다 빌빌거리고 하 총체적 난국입니다.
14/08/25 01:20
애슐리 영은 안그래도 반복적인 다이빙 기질때문에 언론에서 비난도 엄청 받았고 선수 감싸기로 유명한 퍼거슨조차 영에게 쓴소리 했는데.. 또...
14/08/25 01:26
기대치가 워낙 낮아진 탓에.. 뭐 솔직히 비겨도 크게 멘붕은 안할 것 같네요. 개막전 패배는 멘붕이 심하긴 했는데..
애초에 선제골 넣고 그대로 지킬 것 같지도 않았고..
14/08/25 01:27
지금 시장에 괜춘한 중미 있나요? 비달은 엊그제 nfs때린거 같고..
초반에 좀 흔들리면 지르는 김에 쫌 더 지르면 반할도 좋아라 할 것 같은데
14/08/25 01:29
케디라는 훈련장에 나오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주급만 맞춰주면 되는데 ㅜㅜ 팀도 팔고싶어하고 선수도 나가고 싶어하는데 그놈의 주급이 문제네요..
14/08/25 01:31
반할 지금 이적 안되는 선수들 때문에 똥줄 엄청타겠네요. 로호, 디마리아... 부상이 너무 많아서 하루라도 일찍와서 훈련해야 할텐데.
14/08/25 01:35
둘이 미들 박히면 수비진 부담이 훨씬 줄어들꺼라고 보거든요. 공수에 링크가 생기고 그러면 수비진도 좀 여유가 생기고 공격도 볼을 뒤쪽으로 돌리는 우회로를 고려할꺼 같은데..
14/08/25 01:41
퍼거슨 감독시절 항상 맨유에 대한 논쟁거리중 하나가..
시즌 개막전 맨유 선수진은 S급이 아니다, 수준이하다 -> 개막후 리그 우승 -> 시즌 개막전 이번 시즌 맨유 망한다 -> 개막후 리그 우승 -> 이번에는 망한다 -> 우승 -> 망한다 -> 아직도 그 소리냐?..
14/08/25 01:43
얘네들론 퍼거슨도 힘들지.. -> 오;; 얘네들로 이기네;;
대단한 감독입니다. 리버풀 팬이라 속상하지만 epl 역대 탑 감독이 맞는듯.
14/08/25 01:41
퍼기옹같이 감독의 역할 외에 구단 전반의 모든걸 관리하려면 벵거나 무링요정도는 되어야 하려나요. 하도 분업화시대다보니..
14/08/25 01:42
박문성 말대로 이제 약팀들도 옛날처럼 맨유를 무서워하지 않을 것 같네요.
어제 레스터시티 정말 탄탄하고 소튼도 리버풀 윽박지르던데 맨유 큰일이군요.
14/08/25 01:53
한참 태업이야기 나오기도 하고 했을 때 첫 경기 보고 진짜 태업이었던거 아니냐는 이야기 막 나왔었는데
다음경기에서 바로 태업은 아니었던 것으로...
14/08/25 01:54
저도 마타는 확실히 패닉바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타 상위호환이 루니라고 생각하는지라. 활동량 좋고 현재 맨유 미드필더들보다 창의성도 나은거 같고 슈팅력도 있고. 그리고 루니는 내려와서 할때가 더 잘하는거 같고...
14/08/25 02:00
일단 우승은 머나먼 꿈이겠죠. 하긴 레알서 우승해봤으니 상관없을지도 모르고,
주급도 많이 주고 주전 보장되고 레알보다 아니지만 빅클럽이니까.
14/08/25 02:49
영이 오랫전부터 삽질을 해오다보니 각인이 돼서 영레기가 많이 언급되는데요.
전 맨유의 공격템포를 완존 조져놓는 클레버리와 플레쳐가 제일 답답하더군요. 특히 클레버리... 창의적이거나 전진 스루패스 하나도 못하는 시키가 지한테 패스안하면 고개랑 손이랑 절래절래 흔들고...아오 진짜 빡칩니다..클레버리 나오는 경기는 앞으로 안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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