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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0 19:44
선수 뽑을때 우지가 인정한 서폿을 뽑았다 그런거 보면 확실히 자기를 지켜줄 서포터를 보는 눈이 있어요.
타베,제로면 그 시대 중국리그 최고의 서폿이니..
14/09/20 19:51
"그래도 혹시 몰라" 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해외팀간 경기를 라이엇이 막아놨죠.
당시 폼이 망가져가던 KTB가 유럽 다 때려부시고 온것만 봐도 뭐... 음...
14/09/20 19:53
그래도 혹시 몰라, 가 마지막으로 다가온 건 iem 카토비체였었습니다. 글쎄요, 이럴 거면 그냥 국제 대회 자체를 없애버리는 게 낫겠네요. 솔직히 쟤네가 뭘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4/09/20 19:49
이렐이 저게 쿨감이 30%이 넘어서 미니언 q만 잘타면 생존이 좋죠
아리가 꼴랑 데파 하나 있기도 했고 외국이렐은 얼심을 가서 q쿨이 짧아요
14/09/20 19:54
인섹한테 뭘 줘도 한국팀이 이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렇게 좋은 정글인지도 모르겠고. 이건 그냥 뻔한 실력 차라고 보이네요. 바꿔 말하면 인섹이 뭘 잡아도 lcs 팀은...
14/09/20 19:54
잔나가 1티어 서풋이라니.. 제로 마타 잔나만 보면.. 잔나 서풋 진짜로 좋아 보이네요..
베인 잔나 봇 라인전이 이렇게 쎄다니.. 잔나가?
14/09/20 19:54
렝가는 숙련도에 따라 정말 사자와 고양이를 왔다갔다 하는 챔피언이고
잘만 다루면 아직도 op급인데 다른 해외팀들이 렝가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정글러를 상대해본 적이 없나 싶습니다.
14/09/20 19:54
로얄 게임 시원시원하게 해서 맘에 드네요. 이대로 가면 EDG와 매치업이 확정적이군요.
그리고 TSM은 8강 진출을 해도 삼화가 기다림;;
14/09/20 19:56
clg na eu 가 롤챔서 활동할때가 정말 꿀잼이었는데..
라이엇 뻘짓없이 계속 교류가 있었다면 대륙간 격차가 이렇게 심해지지 않았을지도, 좀 아쉽네요. (한국 유학한 팀이 돌아가서 선진문물 전파하면 전세계 수준도 같이 올라갔을거고)
14/09/20 19:57
실력차이 커서 롤드컵에 회의 느끼신다는 분들은 월드컵은 대체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시네요
그런식이면 월드컵에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티켓받으면 안되는거니까요
14/09/20 20:00
그래서 한국팀만 나와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시는건가요?
좀 못하더라도 각 지역 대표팀들이 나와서 같이 즐기는 축제에 만족못하시는거구요?
14/09/20 20:01
아뇨. 존재 의의를 못 찾겠다는 겁니다. 월드컵은 세계의 강자를 가리자입니다. 이건 뭔가요? 일방적인 학살이 전세계인의 깔깔깔 축제입니까?
14/09/20 20:03
그러니까 회의감이 드는 거죠. 재미가 없으니까. 어차피 우리 쪽이 최강인 걸 아는데, 뭘 또 강자를 뽑아요. 이번에 우리가 이기는데. 다음에도 우리가 이길 텐데. 쭉.
14/09/20 20:03
농구월드컵도 어차피 미국에게 찢기는건 똑같습니다.. 거긴 미국팀이 여러팀 못나오니까....
스페인,세르비아 강하니 뭐니해도 미국에게 찢기니 의미 없다 그러면 안되죠.
14/09/20 20:05
잘하는 팀 비중이 뭐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크크
도타2 인터에서는 우리나라 팀이 와일드카드 터키 팀과 비슷한 입장일 텐데 쯧쯧.. 그래서 외국 팬덤에서 약팀들 나오는 이런 대회 뭐하러 하냐고 주장이라도 하던가요?
14/09/20 20:06
아뇨. 대회의 의미를 못 찾겠다는 겁니다. 비중이요? 몇 팀이 어떤 방식으로 나오는지는 내 알 바 아녜요. 그냥 lol을 가지고 펼쳐지는 최고의 대회인만큼, 퀄리티가 보장되는 경기를 바랄 뿐입니다.
14/09/20 20:11
양궁 세계 대회가 주목을 받습니까? 페이의 차이가 있나요? 태권도야 그런 건 없고. 농구 월드컵은 선수들한테 정말 별 가치 없어요. 론도 같은 선수는 감독이랑 안 맞는다고 아예 승차 거부했었죠. nba 우승하면 배너로 'world champion'이 올라갑니다. 탁구는 제가 잘 몰라서 말을 아끼겠습니다만.
대체 왜 이 대회가 최고의 대회라고 존중 받는지 모르겠어서 하는 말입니다.
14/09/20 20:18
제가 말하는건 올림픽인데요
세계대회는 주목 안받지만 올림픽 금메달은 인정 받지요 보통의 나라는 올림픽 금메달은 'world champion'이고요. 올림픽 주목도랑 롤드컵 주목도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겠죠?? 어차피 양궁, 태권도, 농구, 탁구 기타 등등은 어느 나라 우승이 거의 확정인데 퇴출 되어야 되겠네요??
14/09/20 20:23
올림픽은 뭘로 순위 경쟁을 하죠? 전체 메달 수로 나눕니다. 미국 중국이 맨날 1, 2위를 가져가니 다른 나라들은 뭘로 만족을 하죠? 스스로가 우위를 가져가는 스포츠로 만족합니다. 롤챔스요? 리그 오브 레전드 한 종목의 최고 권위의 대회이고, 최고 상금을 나누어주며, 이 대회를 위해 각 지역으로 나뉘어 리그를 개최합니다만 결론은 비참한 찢겨짐 뿐입니다. 한국팀을 제외한 팀들의 경기는 바보 둘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꼴일 뿐이죠.
챔피언스 리그에서 epl, 세리에, 분데스리가, 프리메라 리가 중 한 나라에서 나온 팀이 매 시즌 한 곳만 독점한다면 지금처럼의 권위를 가질 수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십니까?
14/09/20 20:54
메달 확정인 올림픽 종목들에도 그네들끼리 경기하고, 금메달 하나 못딸 국가는 아예 참가하지 말아야하고,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종목 외에는 참가도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말씀하시는 건지..
음... 이런 종류의 말은 참 싫어하는데, 그냥 롤드컵 안보고 롤챔스만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상황이니까 분위기 깨지 말고요.
14/09/20 20:57
종합 대통합인 올림픽이랑 해당 종목 최강 클럽전인 롤드컵이 어떤 공통 분모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뭐 알았다고 칩시다. 엊그제 어제 오늘 경기들은 지인이 하는 게임이 있어서 챙겨봤습니다만, 정말 더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안 그래도 그만 둘 생각입니다.
근데 정말 멍청이 둘이서 진흙탕 뒹구는 게임이 재밌으신가요?
14/09/20 21:05
그래서 내가 재미없으니 롤드컵을 없애야 한다는게 님 주장인가요?
어떤 주장이든 상관 없지만, 같은 말을 해도 이따위로 하는거 보니 님 댓글은 정말 더 볼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여기서 님이랑 멍청이처럼 진흙탕 뒹구는 기분 느끼기 전에 도망갈래요.
14/09/20 20:03
월드컵과도 많이 다르죠.
월드컵이야 그나마 강팀도 많고 누가 우승할지 알수 없는 대회지만 롤드컵에서 한국이 지금처럼 압도적이고 우승할게 뻔하다고 여겨지는게 계속되면 롤드컵 회의론은 나올수밖에 없을겁니다. 아니 이런 분위기가 1~2년만 더 가면 분명히 나올겁니다. 그때까지 롤이 존재한다면이지만.
14/09/20 20:06
네 그렇죠 이게 오래가면 분명 님말처럼 될지도 모르지만 전 각지역도 계속 점진적으로 발전하리라 보고있습니다
물론 발전을 한다 치더라도 한국은 여전히 영원한 우승팀이겠지만요...
14/09/20 20:04
저도 그냥 세계에서 다같이 롤하는사람들이 즐기는 축제라고 봐서 못하든 잘하든 그사람들의 롤을 느끼는게 참 재밌는데
그냥 롤챔스2를 원하시는분들이 있으셨네요
14/09/20 20:12
네 안타까워 하면 몰라도 분개하시면... 전 세계의 사람들이 와서 함께 하는게 왜 의미가 없다고들 하시는지... 다행이 외국에선 아직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14/09/20 20:13
자기지역 대표팀들이 말로만 듣던 각지역 최강자랑 붙는건데 관심이나 재미가 없을리가 없다 봐요
한국팀이 우승할거란건 생각하지 않더라도 많은 한국인들이 밤새면서 월드컵을 보는거처럼요
14/09/20 20:19
저는 진짜 첫경기 때 심장이 두근거릴정도로 그리고 이후 모든경기가 그 경기들의 의미 자체로 (퀄리티를 떠나서) 너무 흥미롭게 보고있기 때문에... 흐흐흐 아 진짜 조금만 잘하지... 일방적인 경기가 좀 많아서 안타깝고 아쉽네요.
14/09/20 20:40
월드컵과 챔스의 차이죠. 월드컵조차도 단일 팀에 단일 국가라서 변수가 있고, 챔스조차도 각 리그의 수준이 엇비슷해서 붙어봐야 하는데 이건...
14/09/20 20:55
M5같은 경우 정말 대단했죠.. 사실 작년 롤드컵에서만 해도 오존을 격파했으니까요. 대신 러시아인들이라 LCS 위치 특성상 왔다갔다하며 그렇게 시간을 소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정도 까지했다니... 팬심 때문이라고 하시니 이해가 되네요.
14/09/20 20:59
ipl을 보셨으면 왜 한국 팬들이 롤스타전에서 웨이샤오, 미사야에게 긴장했었는지 알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lpl하고 lcs를 찾아본 기억이 너무 씁쓸하네요.
14/09/20 21:05
그쵸! 전 그때 소아즈의 리신 플레이에 열광해서.... 알렉스 이치의 자이라 뒤치기, 미드마이도... 올스타전에선 미국이 중국에 우세하게 경기를 가져가다 특유의 새가슴으로 패배한 후 우리나라가 중국을 박살내서 신기하기도 했고요. 사실 요즘은 그런 기대감이 많이 죽었죠... 흑흑 전 근데도 재밌네요;; 분명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제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14/09/20 19:57
실드나 블루 중 한팀이 삐끗해서 8강에서 실드vs블루 보고 4강에 외국팀 두팀 올라오는 게 재미있을 거 같은데 한국팀들이 도저히 질 거 같지가 않네요.
방심하다가 조2위면 서로 만나게 되는 거 알테니 두 팀 다 빡겜모드로 나올 테고...
14/09/20 20:03
sk gaming은 주전 정글이 3경기 못 나온거 자체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돌아와도 제 실력 발휘 못해요 다른 팀은 주전 5명이 똘똘 뭉쳐 연습한 반면 sk gaming은 단언컨대 최근에는 주전 정글 데리고 스크림 한거보다 서브 정글 데리고 스크림한게 더 많을 껍니다. 애초에 롤드컵 앞두고 연습량 자체가 다른데 돌아왔다고 바로 실력 발휘해서 이기는 걸 바라는 건 무리죠..;;
14/09/20 20:07
인터뷰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용준좌가 자기가 사운드 비는거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그랬다고 사과하시고 시정하신다고 말하셨어요.
14/09/20 20:09
서양 팀들의 부진이 매우 안타깝네요... 중국팀들과는 해볼만 하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안되니... 하긴 OMG만 해도 서양팀들을 항상 이겼는데 이번에 3위로 올라왔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롤드컵은 최고로 재밌지만 동서양의 격차가 점점 커지니 걱정이 됩니다.
14/09/20 20:12
사실 임하는 자세부터가 동양팀이랑 서양팀의 차이가 크다고 봐요.
C9는 자신들이 연습 많이 하는것에 자랑스러움을 가지고있다고 하는데 한국과 중국팀들은 당연하다는듯이 스케쥴 소화 하거든요. C9가 LCS na와 Eu에서의 비중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차이라고 볼수있죠.
14/09/20 20:16
인프라가 분명 굉장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형제팀과 계속 스크림하며 코치진 여러팀이 붙어 계속 분석하고... 선수들도 맹연습.. 솔큐 폭풍 돌리고, 거기다 서버도 안정적, 속도도 높고... 잘하는 사람들이랑 계속 하는데 어떻게 보면 이정도 차이가 나서 놀라는게 순진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중국은 중국대로 엄청난 게이밍 인구가 있고, 또 한국팀들과 계속 스크림하고... 개인적으로 LCS정말 재밌게 보고 드라마나 경기수 많은 것등 정말 좋아하는데... 아유 속상하네요 흐흐흐
14/09/20 20:16
수준 : 최고 수준
연습 환경 : 최고 수준 대우 : 별로... ㅠㅠ 이게 롤만의 문제도 아니란거... 선수는 심심하면 갈아치워지고.. 선수들은 지면 커뮤니티에는 출입금지...
14/09/20 20:19
그래도 스투랑 롤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무조건 스투 프로게이머 할겁니다. 크크
롤은 기량 떨어지면 팀적인 차원에서 너무 큰 폐를 끼치게 되는데다가 우승해도 우승상금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14/09/20 20:34
인센티브에 관한 부분을 전혀 언급하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기대하기에는 4대 스포츠 제외 종목에서 최고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으면 하거든요.
14/09/20 20:15
여담으로 임프가 뽑은 세체원 두명은 우지,데프트였습니다.
임프가 말을 좀 얼버무렸는데 임프 자신은 팀빨이 강하다는 식으로 말하려고 했던거같아요.
14/09/20 20:16
aha를 보면 시장이 작아서 선수들 생각하기 힘들다는것도 다 엄살로 보이네요
마치 한국 사회처럼 더 성장해야 복지가 가능하다는건데 이건 의지의 문제라 봅니다. 대기업들이 각종 핑계를 대면서 하지않던 스트리밍도 결국 회장님의 의지가 있으니 가능해졌죠
14/09/20 20:20
공감합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열정 페이가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하는 것에 비해 너무 대우를 못받는거 같아요.
14/09/20 20:19
블리츠로 요행만 노린다고 ahq를 계속 깟는데 이제 그만해야겠네요.
저 정도로 쓰는거보니까 블리츠 엄청 연습해왔는데 결과가 안 좋은건가봐요.
14/09/20 20:37
해외 해설 : 카타리나가 혼자 먼저 진입하길 바라며, 만약 그런다면 언능 골카 날리고 루퍼(케일)이 졸고 있기를 빌어야 함......;;;
14/09/20 20:41
삼성 화이트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번 조별예선에서 긍정적인 점은, 루퍼의 챔프폭이 확 늘어난 걸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케일,그라가스,마오카이,알리스타 등으로 넘어갈때 항상 문도나 라이즈만 보여줘서 혹시 못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조별예선에서 다 보여주네요.
14/09/20 20:48
한국팀 상대로 쓸 수 없다면 의미가 크게 없는걸로....
사실 A조 약팀들 상대로는 트런들이든 티모든 다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크크
14/09/20 20:43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지만..
분산개최 완전이득이네요. 경기력 수준차가 음.. 이정도까진 아니라 생각했는데... CD조를 기대해봅니다.
14/09/20 20:54
... A,B,C,D조를 함께 돌리기만 했어도 이정도 노잼은 나오지 않았을텐데...
진짜 라이엇 부들부들....요즘들어 하는것마다 맘에 드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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