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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4 16:46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35194&site=lol
라일락이 오늘 임시로 정글러로 출전합니다 어제 챌린저스 코리아 리그2에서 서폿으로 투신이 출전했는데, 결국 라일락이 정글러로나오네요 추가----투신이 건강상의 문제가있다고하네요
15/06/24 16:53
요즘 라일락이 솔랭 돌릴 때 보니까 정글로 계속 가는 것을 보고 정글러로 다시 나오나 했는데 역시나...
포변의 라일락.. ㅠㅠ
15/06/24 17:07
라일락 너무 안타깝네요
그지같은 LG스폰이 아니라 다른 스폰이었다면, 서킷욕심에 콘샐을 영입하지 않고 제대로된 서포터를 구했더라면....
15/06/24 17:11
라일락 안타깝네요..
롤 국내 런칭전까지만해도 세계최고였는데.. (핑 150으로 랭크 1위도 찍고..) 프로 첫단추를 잘못끼우고 나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네요. 당시 탑에서 라이벌이라고 했지만 살짝 아래 평가받던 막눈 건웅 선수는 다 롤드컵 가봤는데..
15/06/24 17:18
에코의 거품은 완전히 빠졌죠 -_-;;;
신챔프 거품은 늘 있어왔지만 에코는 그 정도가 좀 심했어요 잘크면 임팩트있는건 어느챔프나 가능한데 에코는 항상 잘컸다는 가정하에 논의가 이루어졌으니 크크;
15/06/24 17:19
롤 본지 1년 조금 넘었는데(롤스타전으로 입문했으니...) 라일락은 저에게 약간 염종석 선수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미친듯이 남김없이 불태워버린 선수의 느낌입니다....
15/06/24 17:25
저는 오히려 때와 바람을 못 만나서 자신의 재능을 반도 못 태우고 어정쩡하게 소화되버린 나무가 생각나요. 환경만 갖춰졌으면 막눈 샤이 못지않게 잘 나가는 선수가 될수도 있지 않았을까...?
15/06/24 17:26
으...직접 롤을 안하고 보기만 하니까 어떻게 바뀐 건지 체감이 안되네요...버프되기 전에 쉔은 라인전 한타 전부 무능한 느낌이었는데요.
15/06/24 17:31
롤챔스에서 쉔이 마지막으로 나온 경기는 작년 서머 3,4위전 t1 s vs 삼성 화이트 경기였습니다. 마린이 썼었죠.
당시 이지훈이 cs만으로 3코어를 꾸역꾸역 뽑아냈으나..
15/06/24 17:32
이번 패치로 cj가 강팀될꺼라고 생각한게
샤이 주챔프인 쉔이랑 쉬바나가 엄청 쎄졋거든요 그 말은 탑에서 고통받던 샤이가 캐리가 된다는거죠 그로 인해 코코 캐리 부담감 덜어지고 여러가지 시너지가 나오지않을까 생각됩니다
15/06/24 17:37
이제 생각났네요. 예전 샤이가 쉔만 해야 했던 암흑기... 빠른별이 미드싸움에서 속절없이 밀리니까 커버때문에 쉔이 강제당했던..
미드가 탄탄한 상황에서 쉔운용이 보고 싶었는데 정말 오랜후에 보게 되는군요!
15/06/24 17:41
점화들고 적극적으로 라인전을 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원래 쉔이 고생하는게 궁쓰다가 탑 라인 말리고 타워 깨지고 하는 거였는데...
강타 든 헤카림이라 태불망 나온 쉔한테 계속 라인이 밀리고 있고, 그게 게임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15/06/24 17:42
그나저나 매라 바드는 상당히 괜찮네요. 매라는 확실히 힘 대 힘의 정면승부 구도 보다는 뭔가 센스를 발휘할수 있고 변수를 만들어내는
픽과 전장에서 강한것 같습니다.
15/06/24 17:46
결국엔 실력차이죠
프로즌도 기대했던 게 작년 섬머떄였나 그때부터였는데 지금껏 미드 라인전에서 프로간의 경기에서 못 이기는 거 보면..(..);;
15/06/24 17:52
프로즌은 그래도 변명이 가능한게 작년에 위즈덤이 있었을 땐 분명 강한 미드였습니다
하지만 위즈덤이 떠나고 아레스, 투신이 미드를 보니 챔스 최약미드가 되버렸죠 지금도 라인전은 힘들어도 한타는 여전히 날이 서 있습니다
15/06/24 17:47
사실 스페이스의 문제점은
보통 저렇게 한번씩 끊기는 원딜들 (임프 , 피글렛)의 특징은 매우 공격적인 무빙을 한다는 건데 스페이스는 딱히 공격적인 선수가 아닌데 끊긴다는 게..
15/06/24 17:50
주도권도 못잡고
다른 곳에 영향도 못 끼치고.. 사실 그동안 정글이나 바텀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이쯤되면 프로즌도 한계가 온거죠..
15/06/24 17:53
막말로 진에어 서브미드(?)인 쿠잔도 첫 경기에서 아지르로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프로즌은 .... 아니라고 보이네요..
15/06/24 17:53
위즈덤 떠나고 아레스-투신이 프로즌을 완전 망가트렸죠
미드는 정글에 영향이 너무 큽니다 나그네도 스코어가 정글변환뒤 리신자르반 투탑시대에 적응못하고 해맬 때 같이 털리다가 스코어 폼이 좋아지니까 나그네도 같이 폼이 올라왔죠 IM은 링트럴 정글시절부터 오늘까지 단 한번도 강한 정글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_-;; 레인오버도 시간을 조금만 더 줬더라면 지금의 체이서만큼 컸을테지만 이미 놓쳤으니 뭐...
15/06/24 17:55
정글에 영향이 크긴 하죠. 사실 투신이 롤챔스 내부에서 최하급 정글러이긴 한데.... 뭔가 해내는걸 본적이 없네요. 아슬아슬하게 놓친다는 장면을 보면, 아 그래도 희망이 있어보이구나 하겠는데... 그냥 계속 끊기고 계속 cs못먹고...
15/06/24 17:57
매라 바드가 워낙 깔끔했고, 너무 오랜만에 나온 쉔이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전혀 감을 못잡았네요 IM이
클템 쉔부심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5/06/24 17:57
이제 IM은 어쩌려나요
아레스는 실패했고, 투신도 거하게 말아먹었고.... 설마 라일락으로 2라운드 가려는건 아니겠죠 -_-;; 어디서 어떤 정글을 구해올 수 있을런지.... 위즈덤 놓친걸 두고두고 후회하겠네요
15/06/24 17:59
솔직히 전 라인이 맘에 안드는 상황 아닐까요
왜 im은 뒤로가면 갈수록 상황이 안좋아지는지 참.. 패치 적응이 엄청 늦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5/06/24 18:00
아마추어 정글러들은 씨가 말라서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라일락 투신 계속가겠지요.
사실 정글러 문제도 문제지만 방금 같은 경우엔 im이 라인전에서 정글러 개입 없이도 다 찌부라진 경우라...;
15/06/24 18:02
물론 CJ가 라인전이 더 강한것도 있지만 이렇게 스무스하게 털리는건 역시 정글탓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솔로랭크에서 정글러 실력차가 날 경우를 생각해보면, 라인을 밀수도 없고 섯불리 딜교도 할 수 없으니까요 (물론 킬까지 나온 바텀은 할말 없을겁니다) 아까 레이스 하나 먹는데도 그라가스 눈치보며 먹는 라일락보면서 글럿다 싶었습니다 크크크....
15/06/24 18:01
지금 IM은 총체적 난국이죠..
팀OP시절부터 생각하면 원년부터 있어온 팀인데 도대체가 운영이나 라인전에 대한 노하우같은 게 팀에 아예 없으니(..) 어떻게 좀 괜찮다 싶은 선수 데려와도 단 한번도 성적을 못내고 있으니-_-;; 까놓고 IM쪽 코칭스태프가 삼성의 (롤 출신도 아닌) 최우범,이경민 두 코치보다도 못나보입니다(..)
15/06/24 18:04
아무래도 기업스폰이 아니다보니 팀환경이 열악해서 좋은선수는 물론 좋은 코치도 데려오지 못하는게 가장 큰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위즈덤을 쿠에 홀랑 뺏기는거보면 허허...
15/06/24 18:06
위즈덤은 왜 놓친 건가요? 그냥 계약 끝나서 나간 건가...
라샤, 위즈덤, 투신까지 자꾸 IM에 건강 문제가 생기는 건...(피지컬적인 것도 있고 질병도 있지만);;
15/06/24 17:59
2부리그 나겜에서 하고 있는 거 봤는데 KT랑 나진 괜찮게 하던데 말이죠... 지금 IM은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15/06/24 18:02
선수들이 1부 리그에 있는 IM이나 스베누보다 2부 리그를 뛰더라도 KT 같은 대기업에 속해 있고 싶어하니...
진짜 마타 같은 불세출의 아마추어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이런 부익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 같아요.
15/06/24 18:06
진짜 마타는 대박이긴 하죠
손가락들은 좋고 전투력은 좋은데 머리(?)가 부족했던 팀에 마타가 나타나더니 팀이 180도 변해버렸으니(..)
15/06/24 18:05
이건 라일락이 그라가스잡고 앰비션이 세주아니나 자르반같은 3티어 정글 잡아도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글러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데이드림 아직 팀 못구하지 않았나요? 소식이 없네요. 데이드림 정도면 엄청난 대어인데...
15/06/24 18:10
지금 롤챔스는 정글러 급 차이가 나도 솔라인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수준이 옛적에 지났습니다.
그 마린조차도 정글러 엄청 부른뒤에야 이득을 보고 정글러가 탑 안봐주면 CS 포기하더라도 당겨먹는게 롤챔스인걸요
15/06/24 18:14
정글러가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3버프컨트롤 당해서 레벨링밀리고 그라가스 맵 넓게 쓰면서 압박주는데 뭘해야할지를 몰라서 이미 없는 정글동선 다시 한번 돈게 전판의 라일락입니다.
킬이 나온 바텀이면 모를까 탑미드는 손발 묶인채로 게임하는거죠. 하다못해 와드라도 여러개 사서 시야장악이라도 했다면 팀에 기여를 했겠지만 정글링 자체도 꼬인 상태가 그러지도 못했죠.
15/06/24 18:17
탑은 헤카림으로 라인 당기고 주도권 뺏긴거라 정글 개입 유무를 떠나서 그냥 털렸구요, 3버프 컨트롤 당한다고 레벨링 안밀립니다. 그냥 다같이 못했는데요? 특히 쉔 출장속도보다 텔포가 느리기 때문에 1차타워라도 밀었어야했는데 헤카림은 그냥 방황하다가 타워 구경도 못했죠.
15/06/24 18:20
미니맵 안보셨습니까? 그라가스 레이스버프로 와드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맵 넓게 쓰면서 시야장악하는데 라일락 그냥 정글만 돌았어요. 맵이 시컴한 상황에서 어떻게 헤카림이 쉔에게 딜교환을 거나요. -_-;;
다같이 못했어도 못한 정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3버프 컨트롤을 예측했다면 레벨링 안밀립니다. 동선 다시 짜면 되니까요. 하지만 라일락은 자연스럽게 블루부터 왔고 동선 꼬여서 레벨링 밀렸습니다.
15/06/24 18:24
누가 딜교환이 문제라고 했나요? 바미의 불씨 나오기 전까지도 라인 못 밀고 있는데요. 적어도 그라가스가 와드에 보이는 순간에는 밀어야되는데 그때도 정글몹먹으러 가고 있고, 설령 그라가스가 안보인다해도 정글 콜 해줘서 탑을 봐달라고 하던가, 그게 안되면 커뮤니케이션은 왜 하는건가요. 그리고 애초에 그라가스가 계속 노골적으로 미드만 노렸구요, 탑은 그라가스가 와도 헤카림 따기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쭉쭉 미는게 정상입니다.
15/06/24 18:32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치 못해보이는 장면 여러번 나오는걸 보면 팀적 문제도 분명 크겠죠.
제가 너무 라일락만 극딜하긴 했지만 애플의 실수와 판단미스도 여러번 있었죠. 하지만 라일락 플레이는 용 스틸 단 한번을 제외하곤 (그마저도 강타없이 트라이한 CJ의 실수) 이해불능 뿐이었습니다. 렉사이를 한 이유조차 모르겠습니다.
15/06/24 18:07
im은 일단 감독 코치 전부 갈아치우지 않는 이상 절대 안되는 팀입니다.
그런데 바뀔리가 없죠? 그래서 안되는거에요. 몇년을 도전해도 안돼요. im 나간 선수들은 오히려 다른팀 가서 더 잘해요. 감독은 그대로인데 아무리 선수를 바꾸면 뭐합니까. 라일락 저렇게 망가진것도 전부 감독탓인데.
15/06/24 18:09
여건이 열악하다 열악하다 하지만 IM 거쳐간 선수들 면면, 현재 선수들이 몇점까지 찍었었는지 생각해보면
진짜 지독히도 팀 능력을 키우질 못하고,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는지도 모르는 거죠. 선수들은 항상 재능이 있었어요 IM은
15/06/24 18:13
그렇죠. 맨날 im 선수가 어쩌구 하는데 정작 선수들은 다들 재능있는 친구들입니다.
문제는 im이라는 팀에 들어오면 망가진다는 거죠. 멀쩡한 친구들을 망가뜨리고 있어요.
15/06/24 18:17
당장 라일락만 해도
초창기때 어떤 명성을 갖고 있던 유저였는 지 생각하면 팀이 라일락을 제대로 망친거죠(..) 그냥..이 팀의 코칭스태프는 코칭스태프로써의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고 봐야하는 거 같아요 슬프지만..
15/06/24 18:17
대신 그만큼 실패한 선수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까놓고 말해 좀 닥치는대로 뽑는 경향이 강해요 IM은....
어찌보면 IM은 아마추어의 등용문(?)이었죠. -_-;; "아마시절 IM 테스트 합격 못해본 사람 있음?"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크크...
15/06/24 18:07
쉔이 6찍자마자 전라인은 머릿속에 쉔궁이라는게 각인 되어있을테니
거기서 스노우볼이 많이 굴러갔네요. 아무래도 쉔이 다시 뜰꺼같은 느낌이 듭니다.
15/06/24 18:21
점화 들어야죠. 전 경기는 강타들고 라인 밀고 정글 먹는 것도 아니고, 라인 당겨지는 동안 정글먹는, 쉔 상대로 최악의 플레이를 한거라.
15/06/24 18:23
아이엠팀 코치진얘기나오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김희철씨랑 한판만 같이나왔던 아이엠 코치님이 자막으로 플레5라고 뜨더군요. 자막실수였는지도 모르지만 같이 나왔던 강민해설이나 김희철씨도 다야였는데.....
15/06/24 18:33
그냥 전혀 쉔을 상대할 줄을 모르네요. 탑이 계속 강타 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애초에 쉔궁 온인 타이밍에 저런 소수교전을 거는게 이상한 짓이죠
15/06/24 18:34
스베누도 한타에서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각을 보는 것도 그렇고 합류후에 스킬 연계도 그렇고 전혀 아무 것도 되고 있지 않네요. 스베누보다 더 심한 OME를 보게 될 줄이야...
15/06/24 18:35
뜬금 라일락 정글이라길래 뭔가 준비된 카드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그냥 팀웤이 지지부진하니 대책으로 라일락 정글이 나온거 같은데.. 더 심하네요. 게다가 피지컬이 중요한 에코 정글 같은걸 하지 않나..
15/06/24 18:37
현재 롤챔스 팀중에서 롱주보다 한타 못하는 팀은 스베누밖에 없을 걸요..
그 스베누한테 유일하게 세트전적 1패당한 팀이 롱주라는 것도(..)
15/06/24 18:36
IM은 오늘 정말 너무 무력하네요.
정글이 바뀐 차이가 또 나오는 건지 모르겠는 데 기본적으로 쉔과 합류전을 하겠다고 생각한것도 좀 아쉽고요 개인적으로는 점화 텔포 들었어야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글 시팅받아서 쉔 압박을 충분히 할 수 있던가 해야했는데 순간이동을 든 쉔과 합류전을 하겠다고 한 그 순간 그리고 라인전에서 딱히 이득도 못 본 그 순간 IM이 이길수가 없죠..
15/06/24 18:37
코르키가 전체적인 맵 상황 안보고 너무 쉔 믿고 까불었죠..(..)
쉔이 있으니깐 괜찮아! 하고 쉔 궁 받고 좋아했지만 이득도 못보고 탑 타워만 깨지고..
15/06/24 18:40
투신 대신 라일락을 쓴건 피지컬을 포기하더라도 라일락의 오더와 전략을 쓰겠다는 것일텐데 전혀 발휘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그나가 IM을 선택한 이유 중 컸던게 투신정글의 캐리력이었다고 했는데.... 어...음...
15/06/24 18:42
클템말대로 방어만 하다가는 질질 끌려다니다가 결국 타워 돌려깎기 스플릿 당하면서 내각타워까지 몰리고 주요 오브젝트 다내주는거죠. 적절한 반격이 있거나 유리한 한타를 걸어야 하는데..
15/06/24 18:43
왜 HP가 없는데 거기서 스틸노릴거라고 들어가나요... 그냥 2용주고 다시 재정비하는게 맞는데.... 하... 롱주는 진짜 희망조차 안보이는 운영을 하네요..
15/06/24 18:45
그렇다고 포지션을 잘 잡은것도 아니고요
알리 혼자 들어오는 데 알리 무시하고 쉔이 빅토르부터 물고 시작하니깐 그냥 깔끔하게 승리..
15/06/24 18:45
진짜 방금 용앞에서의 모습은 롤챔스 역대급 눈썩이었습니다.... 뭐라 형언할 말도 안떠오르네요. 무슨 회전초밥도 아니고 한명한명 나눠들어가면서 자진납세 각개격파라니 크크크
15/06/24 18:46
보통 경기력이 너무 안좋으면
김동준 해설 : 말이 없어진다 클템 해설 : 침착해지고 굉장히 강하고 단호하게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게 순차적으로 들어가는데 오늘은 한번에..
15/06/24 18:46
오늘 롱쥬는 팀게임이 전혀 안되네요.....
대화가 완전히 단절된 것처럼 보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쉔에 대한 대처의 미숙함이야 이해한다고 해도 한타 때 각자 움직이는 모습은 너무 실망스럽네요.
15/06/24 18:47
쉔이 오랜만에 나와서 대처가 깔끔하지 못한건 당연할 겁니다. 하지만 이건 쉔이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털렸을만한 경기력이네요. 3약으로 보기도 어려운 경기력..... 오늘 경기력만 보면 스베누보다 잘하는것도 없는 듯..
15/06/24 18:53
리산드라가 대세에서 멀어진 이 후 샤이는 다시 살아난거 같아요.
라인전에서 크게 밀린적도 없고..나르를 제외하곤 챔프폭 문제도 잘 나오지 않고요.. 탑피즈가 대세가 될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ㅠㅠ
15/06/24 18:49
이번시즌도 윤곽이 보이는군요. 지금 1위부터 6위까지 지금 순위를 유지할것 같은데 이 6팀이 롤드컵 대표선발전까지 확정으로 보입니다.
15/06/24 18:52
서폿 유저라 서폿 선수들에게 애정이 큰데 아이엠 볼 때마다 이그나가 너무 아깝고 아쉬워요. 라샤도 그렇고 좋은 서폿 선수들이 있어왔기에 늘 응원은 하지만 언제쯤 날아오를지.. 막막하네요.
15/06/24 18:54
롱쥬의 경기력과는 별개로 완성도 높은 쉔 운영을 대회에서 선보여준 것으로 충분히 CJ는 칭찬받아 마땅해요.
다른 팀들도 경계할 것이구요.
15/06/24 18:58
지난번 지고 감독 인터뷰에서 스크림 성적이 좋다는 언급이 있더라구요.
오늘 경기 경기력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스크림 성적이 나쁘지 않다면 하향세는 멈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경기 결과보다 스크림 성적이 믿음이 가네요
15/06/24 18:58
아나키 다음 상대중에서 챌린저스 코리아부터 꾸준히 밥줄이었던 스베누가 있어서 3승은 보장된 것 같습니다. 정말 운 따라주면 플옵도 가능해보여요
15/06/24 19:03
흠...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나진이 또 질 것 같진 않고...상위권팀들중에서 아나키가 잡을만한 팀이 없네요; 1강 5중 4약 1최약이 너무 뚜렷해서.
15/06/24 18:56
순위
1위 SK Telecom T1 7승 0패 +12 2위 Jin Air Green Wings 5승 2패 +6 공동 3위 NAJIN e-mFire 5승 2패 +5 kt ROLSTER 5승 2패 +5 5위 KOO Tigers 5승 3패 +4 6위 CJ ENTUS 5승 3패 +2 7위 Anarchy 2승 6패 -5 8위 Samsung GALAXY 2승 6패 -5 9위 lz INCREDIBLE MIRACLE 2승 6패 -9 10위 SBENU SONICBOOM 0승 8패 -15
15/06/24 18:59
KOO와 나진의 성적이 시즌 초반을 생각하면 놀랍네요 정말 크크 승점에 따라 이리저리 계산을 해보면 나진, 그다음으로 KOO가 6승 3패로 1라운드 2위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일 정도니...
15/06/24 18:57
얼마전에도 이야기 한적이 있지만 차라리 이렇게 완전 바닥급의 경기력을 보이는게 반등하기에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올시즌 KOO나 나진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IM은 정글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계속 폭망각입니다. 정글만 좀 어떻게 되면, 다시 올라올만한 역량은 있다고 봐요.
15/06/24 19:02
미드가 진짜 문제죠. 나그네가 슬슬 폼이 다시 내려가는 기미가 보이는 시점에 페친놈(...)을 만나는지라
썸데이는 마린한테 챔프폭이나 손싸움으로 안밀리는 몇 안되는 탑이라, 미드만 커버되면 KT도 충분히 싸워볼만한데 말이죠
15/06/24 19:08
어차피 페친놈이니 미드는 반반
봇듀는 사실 애로우...후... 잘해봐야 반반 그럼 탑이 캐리해야하는데 다 썸데한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15/06/24 19:01
투신이 있었으면 im이 이겼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건 쉔의 장점은 아무 상관도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냥 버프 안 된 쉔으로도 충분히 같은 그림이 만들어졌을 겁니다. 바텀 싸움 지고 미드 밀리고 탑 밀리고.. 결국 정글이 아무 것도 안 한 게임입니다. 제가 볼 때는 싸운 거 같습니다. 라일락도 하고 싶어서 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15/06/24 19:07
서폿하고 정글이 초반에 탑을 말렸으면 푸쉬력 로밍력 차이로 초반에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정글이 아무것도 안 했죠. 3버프 당하니까 그냥 정글 먹으러 다니기만 했습니다. cj의 저런 운영은 다른 팀에게는 안 될 거라고 봅니다.
15/06/24 19:10
CJ가 괜히 상대정글 파면서 시작한게 아니죠. 라일락의 동선을 극도로 제한시켜 놓은 겁니다
1경기 3버프, 2경기는 3버프는 아니었지만 레드 뺏긴 시점에서 강타든 헤카림의 갱호응력과 데미지로는 정글이 갱을 가봤자 점멸에 도발까지 있는 쉔을 못잡죠.
15/06/24 19:09
IM이 이기는건 무리더라도 이렇게까지 무력하게 터지진 않았을 겁니다.
정글러가 제4의 라이너였어요. -_-;; 아무것도 하는게 없습니다. 다른 팀원보다 이그나가 진짜 갑갑해서 맨탈 완전히 바스라졌을 겁니다.
15/06/24 19:12
일단 버프 안된 쉔으로도 충분히 같은 그림이 만들어졌을 거라는 거엔 공감하고
하지만 투신이 있었으면 IM이 이겼다?그건 공감할 수가 없는 게 이전까지의 IM경기를 보면 투신도 아무것도 안합니다....
15/06/24 19:05
cj팬분들은 장기적으로 롤드컵 진출을 위해 sk를 응원해야 합니다. sk랑 붙을 때만 빼구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서머 우승이고... 우승을 못한다면 sk가 우승하고 cj가 준우승... 그러지 못하면 힘겨운 진출전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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