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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8 23:49
불판을 올린 시각 기준으로 8강전 1경기가 A 경기장에서, 2경기가 B 경기장에서 진행중입니다.
1경기는 Bunny가 2:0으로 앞서고 있고, 2경기는 Lilbow가 역시 2: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15/06/29 00:41
Bunny가 손석희를 이긴 걸 큰 이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근래 손석희의 경기력을 봤을 때 Bunny가 충분히 할 만하다고 봤거든요. 그래도 3:0은 놀랍네요. 그리고 Lilbow 역시 대진표상 결승 진출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봤습니다. 이 선수가 지난 시즌에는 프프전에서 기묘한 엘리전을 벌이다 광탈했는데, 기량만 봤을 때는 근래 기준으로 외국인 토스 선수들 중 두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했었던 선수입니다. 이제동 선수는 할 말이 없네요. 다른 커뮤니티 글들을 보니 경기력이 답이 없는 것 같은데... ㅠㅠ 그나저나 집 컴퓨터는 트위치가 실행이 안 돼서 답답하네요. ㅠㅠ 볼 방법이 토쟁이 방에 들어가는 것 뿐이니...
15/06/29 02:00
lilbow경기를 이번에 처음봤는데 날빌도 유연하게 잘쓰는 외국인이라고 느껴서요 다전제도 잘할거라고 생각했어요
32강에서는 신동원을 이긴경험도 있고요 bunny는 16강에서 신동원한테 허무하게 지는걸 봐서 물론 최성훈이 올라오면 또 모른다고 봅니다
15/06/29 03:05
한 6개월 전부터 온라인에서는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도 5할은 찍어 주는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즌에 엄청 기대했는데, 프프전에서 광탈하더니 이번 시즌에 꽃을 피우네요. 기량은 현존 외국인 토스 원 탑으로 보셔도 될 겁니다.
15/06/29 02:58
1세트는 버니가 만회했었지만 점추에 다시한번더 릴보우선수가 이기면서 3개 대회 모두 프로토스가 결승에 가는 운명(?!)은 변하지 않습니다
15/06/29 03:12
참고로 말씀드리면, Lilbow 이 선수 커리어가 없어서 그렇지 갑툭튀 아닙니다.
한 6개월 전부터 여러 온라인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도 5할은 찍어 주던 선수예요. 이번 시즌에 오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증명하면서 향후 외국인 선수들의 판도는 당분간 3 탑 체제로 갈 것 같습니다.
15/06/29 03:45
Jim은 요즘 많이 부진하죠...
중국 선수진 자체가 최악의 침체기이기도 하고요... 유럽의 대항마가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수준인...
15/06/29 03:40
손석희가 세레모니 할 때까지 패기는 좋았는데, 경기력이 처참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Bunny나 Lilbow 정도면 충분히 손석희와 해볼 만합니다.
15/06/29 05:53
http://www.fomos.kr/bbs_detail.php?bbs_num=765&tb=news_star2
다음 시즌은 폴란드 크라코프군요.
15/06/29 06:03
초반에 진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프로토스가 쨌는데, 근데 그게 적중하면서 딱히 저그가 이길 만한 타이밍이 안 보였네요. 프로토스가 6분에 트리플이라니...
15/06/29 07:10
신동원선수가 파수기러시를 잘 막고 승리, 신동원선수가 생애 2번쨰 우승, 스2에서는 첫 우승을 거머쥡니다!
저그의 WCS우승은 작년 고석현선수의 WCS아메리카 우승 이후 무려 4시즌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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