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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8 17:25
아 그렇군요. 제생각엔 이지훈 솔랭순위상승과 더불어 센빠이 마우스 적응대문에 이지훈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뭐 그리 생각해봅니다.
15/07/08 17:22
지는 쪽이 혼자 5패 찍으면서 초조해지기도 하고, 특히 진에어는 2연패중이라 더 절실할 겁니다
스크전, CJ전 모두 괜찮은 경기를 스스로 무너진 감이 있었거든요
15/07/08 17:23
나진
vs KOO 2:1, CJ 2:1, KT 2:2, 진에어 0:2 진에어 vs KOO 1:2. 나진 2:0, CJ 2:2, KT 2:0 두 팀 모두 이겨야 할 이유는 충분하네요.
15/07/08 17:25
근데 아무리 이블린이 무서워도 그렇지 저렇게 마오카이 라인전 편하게 해주면 갱을 당하나 안당하나 큰 차이 없는거 아닌가요...-_-;
15/07/08 17:30
이건 진에어의 패배공식이죠.
사리다가 라인전 점점 밀리고, 라인전 밀리니까 성장 차이 때문에 한타 망설여서 우물쭈물하다 오브젝트 계속 내주고, 오브젝트 불리하니까 사리고...의 무한루프
15/07/08 17:46
아무래도 상대가 이블린인지라 일정이상의 쉐도우복싱을 할 수 밖에 없죠. 저게 이블린의 무서움이죠. 유리한 상성임에도 라인을 적극적으로 못밀게 만드는 공포의 정글러
15/07/08 17:31
아무리 그래도 전 진에어 주전 라인업은
갱맘-잭패라고 생각하는데... 갱맘은 몰라도 잭패까지 안 나온건 아쉽네요 그간 잭패는 진짜 잘해줬는데..
15/07/08 17:34
진에어는 방금 이거라도 해야돼의 수준이라...
이득이긴 이득인데 그거뿐인 느낌이고 나진은 안당하면 좋은데... 당했으니 별수없다의 느낌..
15/07/08 17:43
방금틀었는데 미드 이즈는 픽도 밴도 안되네요?
아직 버전이 이전꺼인가요? 아닐꺼 같은데..프로 무대에 쓰기엔 아직 믿음을 갖지 못한거 같기도 하고요..
15/07/08 17:48
그렇군요.. 하긴 미드가 초반 영향력이 너무 없어서 그런지 관전할때 마다 캐리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초반에 터지거나 딜량보면 미드 이즈 혼자 엄청난데 다른데 다 터지고..이런경우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래도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15/07/08 17:46
아무래도 해외 선수들은 좀 마음 편하게 픽하는 느낌이 있어요.
LCK 팀들은 솔랭이나 스크림에서 많이 돌려보고 확신이 생기기 전까진 새로운 픽을 잘 안하죠 (페모씨 제외...)
15/07/08 17:46
케넨 서폿은 연구가치가 확실히 높은 것 같습니다. 정말 좋네요.
이러다 케넨 너프되서 탑미드케넨 유저들 맨탈 터지는거 아닐지 크크크
15/07/08 17:47
확실히 진에어가 너무 느립니다. 많이 좋아진거지만 속도전에서는 상위팀들 중에 가장 떨어지는 팀이라... 그래서 노림수로 각잡고 들어가는 한타나 교전 유발 상황에서는 아까 봇에서처럼 이득을 보는 싸움을 하지만 예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반격이 거의 안되는 느낌이죠..
15/07/08 17:49
마오카이가 순식간에 3코어가 뽑혔습니다 (그전까지 두건에 장막들고 있었죠.)
그리고 딜러진들도 CS 든든히 먹어 템 잘 뽑았고 이거 몰라요. 나진이 오히려 더 유리한 느낌 이퀄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15/07/08 17:50
진에어식 라이너 안정감+정글 캐리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만약 상대가 cs 수급을 잘하게 되면 그걸 막을 방법이 없다는거죠. 게다가 그 cs 차이 때문에 한타에서도 더욱 자신감이 없을 수밖에 없고..
15/07/08 17:51
진에어 패시브 발동!
모든걸 다 주는 진에어 모드~ 진에어는 먼저 자리 잡고 카이팅 형태로 싸워야하는데 자리를 저렇게 내주면 못이기죠.. 그리고 파일럿이랑 오뀨랑 존재감 차이가 너무나 큽니다. 2경기에는 잘하는 잭패 나오닐
15/07/08 17:52
근데 진에어는 참.... 라인전 소극적으로 안정감있게 하는 건 그렇다쳐도 그렇게 무난히 성장했으면 한타에서의 포지셔닝은 자신감있게 해야할텐데 왜 한타에서도 라이너들이 거의 졸렬포지션으로 눈치보고 있다가 엄한 타이밍에 파고드는건지..
15/07/08 17:54
결국 이블린 케넨 픽에 대처라 안되는건데
이블린은 상대가 처음으로 들고간거죠. 픽밴에서 이블린 픽보고 카운터 칠 생각 없이 사리자 라고만 했으니...
15/07/08 17:55
이퀄로 상대 진영 갈라놓고 마오카이 녹이는 방식으로 가야 하는데(CJ 전에서 진에어가 당했던 것처럼)
시비르 템이 무한의 대검이 아니라 피바라기기도 해서 당장은 마오카이가 잘 안녹을 겁니다. 이퀄도 계속 좀 아쉽게 깔리고 있고
15/07/08 17:56
럼블이 공허랑 심홀 둘 다 갔는데 둘 중 하나만 갔어야 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대신에 빨리 존야 올렸으면 좋았겠네요.
오뀨랑 파일럿 차이가 한 두 세 티어 나네요.
15/07/08 18:02
그렇죠. 이퀄 빠졌는데 한타를 안할 이유가 없어요 나진이.
빼다가 '어? 근데 우리가 왜 빼지?' 하고 다시 머리 돌린 느낌 크크
15/07/08 18:03
나진이 지금 좋은말로도 운영을 잘한다고는 못하는데 진에어가 지금 무소유메타에 뭔지 제대로 보여줘서 스노우볼이 굴러가는군요....하하...
15/07/08 18:05
진에어는 SKT한테 패배한 이후로
뭔가 다시 지난 스프링떄로 돌아간 듯 보이네요 당연히 안 좋은 의미로요..-_-;; 지난 스프링 2라운드로 완전체 컴백한듯한 느낌..(..)
15/07/08 18:06
2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어중간 위치가 되니까 더 도박수를 피하려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롤드컵 진출경쟁이 압박이긴 한데... 안그래도 과감성이 부족한 팀컬러에 주변상황까지 겹치니 다시 안좋은 흐름으로 가는듯..
15/07/08 18:06
진에어가 이니시면에서 나진에 비해 크게 부족한게 없는데 케넨이 무서워서일까요. 이니시할 생각을 못하네요.
리신이 케넨을 충분히 차낼수 있을텐데 흠...
15/07/08 18:10
엉... 잠깐.... 서머 1R까지는 KT<나진<진에어<KT 였는데 그게 2R에서는 지금까지 KT>나진>진에어인데.... 여기서 진에어가 다음에 KT를 잡으면 완벽한 역상성이 크크크크크 지난번에 우스갯소리로 그랬는데 진짜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15/07/08 18:11
지금 문제가 뭐냐면
SKT전 이후로 트레이스는 완전히 망가졌고 (지난 경기 헤카림과 이번 럼블은 진짜 트레이스가 정말 맞나 싶을 정도로 최악입니다.) SKT전 대역전패 CJ전 대역전패를 연달아 당하면서 그랬는 진 몰라도 선수들이 너무 경직되어있어요..-_- 솔직히 진에어에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에게) 실망스러운 점이 뭐냐면 도대체 얼마나 이룬게 많아서 얼마나 잃을 게 많다고 이리 소심하게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15/07/08 18:1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프링에서 거둔 4위라는 호성적이 보여준 단맛이랄까요. 그런게 패기를 다 앗아간지 오래인것 같습니다. 원래 어중간한게 가장 위험하죠. 차라리 나진이나 KOO처럼 초반에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게 훨씬 나은데 그런 팀들의 부진을 열매삼아서 큰변화없이도 승수를 쌓다보니 그걸 지킬 생각만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걸 그나마 깨려고 시도한게 지난 SKT전이었는데 사실 현재의 SKT는 그런 마인드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팀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외으 경쟁권들 팀과는 과감한 선택을 하기가 꺼려지게 되는거죠...
15/07/08 18:11
트레이스는 저렇게 사리면서 할거면 럼블이 아니라 탱커를 해야죠.
결국 한타 때마다 본인이 편하게 크게 만든 마오카이의 압박을 팀이 견뎌내지 못했습니다 템이 나올만큼 나와서 침착하게 이퀄 깔면서 마오카이를 점사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나오면 좀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진에어에게 그정도의 한타를 기대하는건 무리네요 -_-; 체이서도 한타 때마다 제대로 케넨을 마크해주지도 못했고. 리신이 케넨 빠르게 차내지 못하면 한타 절대 못이기죠. 리신이 저렇게 이니시 기회 노리면서 기웃거리다 앞에서 맞고 있음 안됐어요. 딜러들 쪽에 있었어야지.
15/07/08 18:11
트레이스가 딜러탑을 못하네요
현재 가장 대세라고 생각하는게 탑이 딜러고 정글서폿이 탱커라고 보는데 트레이스가 지금처럼 부진하다면 탱커류 시키고 나진처럼 서폿쪽 딜러 시키는게 나을지도.. 트레이스가 진에어팀의 발목을 붙잡을줄 몰랏네요
15/07/08 18:12
라인전 못 터뜨린 체이서가 잘못했네요... 나중에는 씨에스도 어찌어찌 따라갔는데 한타만 하면 왜 이렇게 압도적으로 포지션도 포커싱도 나쁜지 ㅠ
15/07/08 18:13
시작은 cs였지만 지금 cs문제가 아니에요 진에어
항상 드래곤에서 유리한시야장악이 아닌이상 대치구도에서 손해만 보는거 몇번을 반복해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만 해도 불리할때 타워를 그렇게 반항하나 없이 줄게 아니었어요. 불리하다고 안싸우고 피하면 더불리해지죠 조합상 상대가 후반간다도 힘빠지는 조합도 아니었는데요. Cs가 안중요하다는게 아니라 다른 더 급한 문제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의 문제에요 스텔스때부터 그랬습니다.
15/07/08 18:15
이 팀은 뒤쳐졌을때 일단 다 주고 보는게 너무 기본으로 깔렸는데,
문제는 안줘도 될것까지도 준단 말이죠 그래서 상황 더 안 좋아지고...
15/07/08 18:20
그러니까 말입니다. 불리할때 의사소통을 안하나요? 오늘 조금 삐끗한 이후 스킬도 연계가 잘 안되고 특히 탑2차는 너무나도 허무하게 내줬어요 거의 무료나눔수준..
15/07/08 18:14
진에어의 패배플래그
1. 체이서가 3인분을 못한다 2. 캡틴잭이 1데스를 한다 3. 갱맘이 바론 앞 벽을 넘지 못한다 오늘 캡잭과 갱맘은 나오지 않았으니 결과적으로는 체이서가 잘못했네요 그러니깐 3인분을 했어야지
15/07/08 18:16
진에어는 지난시즌도 그렇고 진짜 한번 연패하면 계속 연패를 하네요. 특히 연승을 하다가 SKT1에게 지면 팀들이 연패에 빠지네요, 다음경기가 SKT1인데 2라운드 2위로 시작해서 6위로 떨어질 위기인데요.
15/07/08 18:17
메이 선수가 진에어 탑으로 들어갔지 않나요? 진지하게 원딜이 아니라 탑에 변화를 좀 줘야... 파일럿은 현재 확실하게 캡틴잭보다 뛰어난 점은 없어요. 진에어는 단순히 주전과 후보를 구분해서 주전 안 나오는 날에 후보 넣는게 아니라 섞어서 엔트리를 짜야할 듯 합니다. 현재는 메이 - 쿠잔 - 잭패가 제일 무난해보이네요.
15/07/08 18:21
아 엔트리 추가를 안 했군요..; 챔프폭이 심하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면 무대경험도 있는 선수라 부담감없이 데뷔전이 가능할텐데 아쉽네요.
15/07/08 18:20
탑은 아마 변화를 주기 힘들 거라고 봅니다. 트레이스가 오더 쪽의 측면에서 목소리가 큰 느낌이라...
진에어의 운영방식과 트레이스의 라인전 운영방식을 보면 완전히 동일하죠.
15/07/08 18:25
그 운영방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좋지 못한 오더가 계속되면 변화를 줘야하고 그 시작은 트레이스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약팀들은 진에어의 운영방식을 뚫지 못해서 헤메지만 중위권 팀부터는 스스로 숨어있는 운영방식은 대처를 쉽게 하죠. 가렌으로 솔랭 1등 찍고 항상 단단한 라인전 보여줬던 선수였던 만큼 소극적인 모습을 벗어던지고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젠 잘 모르겠네요.
15/07/08 18:19
트레이스가 어지간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이상은 럼블궁을 못쓰는 선수가 아닌데
오늘 보여준거보면 단순히 트레이스의 문제라기보단 한타시 팀의 의사소통에 의구심이 드네요 방금 나온 헛궁 중에 몇개는 적들의 이동방향을 차단하는 궁이 나왔는데 아군의 포지션이 거기에 맞춰주지 못해서 의미없는 궁이 나온걸로 보입니다.
15/07/08 18:25
이퀄은 '잘 까는' 것도 있지만 '잘 깔수밖에 없는' 위치에서 싸우는게 핵심이라고 보는데, 이 측면에서 진에어 나머지 팀원들의 움직임이 확실히 아쉽네요.
15/07/08 18:23
이블린이 무서운 정글인건 맞지만, 이블린 무섭다고 세 라인이 다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그냥 이블린은 놀아도 할일 다한 거죠.
저럴거면 밴카드를 차라리 이블린에 투자하는게 나아요.
15/07/08 18:23
다시 보니까 이퀄이 진짜 거의 산불 수준으로 나갔네요. 파일럿은 언제나 그렇듯이 솔랭 점수는 엄청 난데 경기에선 전혀 특출나 보이지 않아요...캡잭이 훨씬 나음
15/07/08 18:33
스크가 뱅블린으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이블린 을 상대할때도 절대 위축되어있지 않습니다. 특히나 마린 럼블은 경기시작 5분내에는 무조건이라고 봐도 좋을정도로 점멸을 쓰고, 재차 갱킹에 죽는모습이 꽤 나오지만 언제나 상대를 거세게 압박합니다. 다른라인의 강함을 믿어서인것도 있겠지만 cs와 타워체력은 지지않겠다는 모습이 탑캐리를 이끄는거죠.
15/07/08 18:35
예전에 플레임도 그랬지만, 때로는 탑을 거칠게 압박하면서 상대 정글을 호출하는 것도 필요한 거죠. 라인전에서 이득을 챙기면서
사리는건 점멸 빠진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요. 트레이스는 전혀 그런걸 못해주고 있죠. 특히 럼블을 할때는
15/07/08 18:34
진에어 조합은 간단합니다. 라인전에서 절대 주도권을 뺏기면 안됩니다. 이런 조합은 전형적인 SKT식 조합이에요. 이걸로 만약 진에어가 승리를 만들어낸다면 꽤 의미가 있죠.
15/07/08 18:38
방금 갱킹에선 트타가 잔나 q 못피한게 가장 큰거 같네요 점프로 먼저 잘 피하던가 아예 과감하게 앞점멸썻어야햇는데
갱호응이 너무 안일했어요 오큐
15/07/08 18:50
탑 슬슬 벌어지고, 누누가 계속 라인에 들른 탓에 원딜 렙도 계속 트타가 앞서고 있습니다.
뭔가 마음에 조금씩 안들어요 -_-; 찜찜합니다
15/07/08 18:55
이 경기가 오히려 적나라하게 진에어의 치부를 드러내는 느낌입니다. 정글 변수 없으면 모든 라인이 그냥 스무스하게 어떤 변수도 없이, 변수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도 없이 자연스럽게 밀리는 팀이라는걸... 그리고 정글과 서폿이 하드 이니시를 못하는 챔프를 가져간 상황이면 라이너들이 포지셔닝이 완전 망이 된다는 것도...
15/07/08 18:56
진에어 또 불리하다고 다내주고 아무것도 안하면 안됩니다
사실 이번경기 기운것도 초반에 누누가 시야석 빨리갔지만 시야싸움에서 밀린게 꽤 컸다고 보거든요. 아 인원분배도 안좋아요 바텀타워 그냥내줬어요
15/07/08 18:56
역시 이 팀은 체이서가 3인분을 해야 굴러가는 팀이에요
미드와 용을 둘 다 내주는 기적의 운영 포지셔닝은 항상 안 좋음 뭘 이득보고자 하는 게 없음
15/07/08 18:56
근데 개인적으로 아지르는 숙련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진짜 상대하는 입장에서 까다로운 챔피언 같습니다. 본인이 다루기도 참 어렵지만 잘만 다루면 저 챔프만큼 무서운 챔프도 드물다는 생각이 드네요.
15/07/08 18:57
다른 것 보다 문제는 해설진이나 시청자들이 진에어가 대체 뭘 하는지를 모를 정도라는거죠.
스베누도 질 때라도 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요.
15/07/08 18:58
근데 와치도 참... 이선수는 거의 기복형 선수의 끝판대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슬럼프, 전성기 이런 개념이 어느 순간부터 사라진 선수같아요. 귀신같이 날아다니다가도 어느 순간 사라지는 그런 신출귀몰한 폼을 뽐내는 선수네요.....
15/07/08 19:00
갱맘은 제라스해도 안정적, 바루스해도 안정적, 빅토르해도 안정적, 룰루를 해도 안정적, 아지르를 해도 안정적
심지어 페이커가 픽해도 정신병자가 된다는 야스오를 해도 안정적으로만 하려고 하니...
15/07/08 19:01
아니 진에어보다 훨씬 공격적인 다른 팀들도 누누는 정말 밴픽 잘짠 상황에서 가져가는 정글챔프입니다. 그런데 진에어가 누누를 하다니 이건 대놓고 자멸이죠...
15/07/08 19:04
풀템 대 풀템으로 싸우면 진에어가 이긴다라는 전제가 있어야 희망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진에어는 생각만 하면서 시간 죽일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크게 설계를 해가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텐데 말이죠.
15/07/08 19:05
나진이 급할게 없죠... 용3스택에 글골 앞서가고있고...
용4젠뜨기 직전이거든요.. 용만 잘먹어가면 질수가 없는게임으로 가고있죠...
15/07/08 19:05
또 또 또 또!!! 또 드래곤 두눈뜨고 내줬어요
저럴거면 차라리 타워를 밀거나 다른걸 하거나 해야죠. 드래곤치는거 구경하다가 아무이득도 못보고 아니면 손해보고 끝나죠 이런게 반복되지 않게 드래곤 전에 왜이렇게 손해를 보는지 집가는 타이밍이나 시야장악이 어떻게 손해보는지 집갈 타이밍이랑 직결된 라인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다 되짚어봐야합니다. 드래곤에서 이렇게 손해를 비슷하게 무한반복한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거에요
15/07/08 19:11
진에어가 다음 용만 어떻게 막는 다면 승리의 가능성은 보인다고 봅니다
이러나 저러나 원딜 중 실질 캐리력 최강 코그모가 있기 때문에..
15/07/08 19:13
드래곤에서 또 또 또 똑같이 뺏겼어요
혈압오릅니다?? 이팀 상대방이 드래곤 먼져쳤을때 드래곤 뺏기는 비율 구해보면 장난아닐거 같은데요. 궁금해집니다
15/07/08 19:14
이 팀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성향을 코치진이 원하는 방향이라는거죠. 주구장창 안정성 추구.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도 모른채 내줄거 다 내주는걸 추구하는데 코칭의 중점이 대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15/07/08 19:16
진에어는 대체 팀 전략을 어떻게 짜서 나오길래 어떻게 모든경기가 저렇게 흘러가는지...
45분에 한타 한번 이기고 겨우 미드 1차타워를 미는군요
15/07/08 19:20
진에어가 한창 상승세를 탈 때 성공했던 전략이라서 그런지 변화를 안 주네요. 당시에는
첫쨰, 후반조합을 짜온다. 그 후 체이서가 초반 갱을 통해서 탑, 바텀 라인이 이득을 보고 갱맘은 안정적으로 버틴다. 둘째, 그 이득을 통해서 40분 까지 동등하게 간다. 셋째, 한타를 잘해서 1시간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긴다. 하지만 현재는 갱킹 이득도 잘 못보고 미드는 버티는게 아니라 밀리는 거라서 경기가 더 힘들고 실제로 하락세인게 하..
15/07/08 19:20
나진도 어설프게 들어갔다가 코그모 프리딜각 주면 그냥 겜 끝나거든요.
5용 나오기 전까지 게임이 루즈하게 흐르지 않을까 싶네요
15/07/08 19:23
나르가 이제 애매하죠. 분노 조절해서 각까지 기가 막히게 잡고 들어가야 하는 조건부 이니시라...억지로 들어갔다가는 그냥 1,2초 컷이고...
15/07/08 19:23
나진이 이기려면 나르가 스플릿하면서 분노 채웠다가 텔레포트로 코그모 뒤 잡으면서 메가나르 상태로 코그모 무는 것밖에 없을 것 같네요.
15/07/08 19:27
파일럿....키우기....성공적...
사실 갱맘이 숨어서 슈퍼 플레이한게 여기까지 끌고 왔네요. 진짜 그거 아니었으면 바로 5스택+ 바론 먹히고 무난하게 겜 끝날 뻔했는데
15/07/08 19:28
트레이스가 뒤틀린전진으로 잘 잡아준게 좋았습니다 파일럿도 진짜 잘했고요
아 근데 용스택 놓치는거 진짜 피드백 해야돼요 진에어 롤드컵 가는 꼴을 보고싶습니다 제발 롤드컵으로 좀 꺼져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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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Air GreenWings - (3전 2선승 / 5: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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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elecom T1 - (3전 2선승 / 1경기 이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