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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5 17:34
프레이는 참 신기한 선수인게 보통 다른 최상급 원딜러들이 스킬딜 위주의 원딜과 평타 위주의 원딜 중 하나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레이는 다 안 가리고 잘합니다.
근데 폼 떨어졌을때는 다 못하던... 쿨럭
15/07/25 17:36
꿍도 트페 잘다루는 선수중 하나였죠.
최근에도 꽤 승리를 챙겼구요. 그냥 카운터픽 제대로 맞은 느낌.. 상대 정글도 그라가스였고..
15/07/25 17:35
야스오 3인궁 뷰티풀하네요 ...
나진은 지난 아나키전에서도 야스오한테 당하더니.. 이번에는 더하게 당하네요. 쿠로가 빅토르 밴좀 당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야스오를 크크크
15/07/25 17:42
팀은 연패중인데 상위팀은 혹시나해서 못쓰고 아래팀은 무조껀 이겨야 해서 못쓰고...
대체 백업선수 왜 델꾸 있는건지 이해가 안감... 솔랭폼이 엄청 나쁜것도 아니고... 스크림 성적 중요한데 팀성적이 이러면 극약처방도 한번 해봐야지 그냥 그선수 내서 내리 지기만하고 앉아있고...
15/07/25 17:44
매라로 인해 재평가 받은 브라움이 다른 경기에도 좀 나와서 활약하는 거 보면 뭔가 좋아 보이기도 하죠.
한동안 안 나온 이유가 뭐죠?
15/07/25 17:49
방어형 서폿으로 특화되어있긴하나 잔나처럼 딜러진들을 엄청 잘 지키는 것도 아니고 알리처럼 이니시 연계에 엄청 좋은 것도 아니면서 쓰레쉬처럼 밸런스가 좋은 편도 아니죠. 그렇다고 라인전 한정으로 딱히 좋다고 하기힘들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이유들 때문에 그동안 외면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15/07/25 17:50
SKT,CJ 제외하고 2라운드에서 한동안 쭉 하위권만 상대해왔음에도 꽤나 느릿느릿한 기분이었는데 간만에 시원시원하게 경기했네요 크크
15/07/25 18:03
신선 픽 나오면 무조건 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맨날 보는 애들 그만 좀 보게. 전판엔 야스오 흥했으니 이번판 올라프 갑시다 크크
15/07/25 18:07
크크 제가 이래서 올라프가 꿀이라고 했던겁니다.
https://www.ppt21.com/pb/pb.php?id=free2&no=57084&page=2&divpage=10&ss=on&sc=on&keyword=꿀 근데.. 여기서 더 성과 안내면 썩기는 합니다.
15/07/25 18:29
올라프 유통기한을 늘려주는게 몇개 있는데
1. 유체화 2. 정당한 영광 3. 시비르 인데 각각 1레벨씩 유통기한 늘려줘요. 올라프 17레벨 되고 럼블 16레벨 되면 koo도 슬슬 기회 올 수 있습니다
15/07/25 18:33
지난 시즌4때 나진한테 져서 롤드컵 탈락이 확정되었는데
이번에는 나진이 SK 롤드컵 진출을 확정시켜주네요 크크크 뭐 사실 99.9% 올라간 상태긴 했지만..
15/07/25 18:31
1경기는 쿠의 미드가 2경기는 나지의 탑이 각각 캐리했네요. 마지막 경기에서는 어디의 어느라인에서 캐리각이 나올까 화끈한 경기가 기대됩니다.
15/07/25 18:34
근데 승패와 별개로 올랖은 부스터고 자시고 한타구도에선 어지간히도 힘 못쓰네요.. 럼블 안티캐리역할을 수행한거로 만족해야되나ㅠ
15/07/25 19:10
애초에 skt를 제외하고 쿠부터 진에어까지는 누가 누굴 이겨도 안이상하죠..
일부 쿠팬들이 skt도 이긴다 그러고, 우리는 skt제외하고 나머지 그룹과 차이가 있는걸로 착각을 해서 그렇지..
15/07/25 19:13
저도 동의합니다. 쿠가 막상 1라운드 때는 그렇게 강하진 않았고, 2라운드는 솔직히 아직까진 sk cj 빼고 약팀만 만났거든요. 구멍 없고 밴픽 잘하는 팀이라 강해보이긴 한데 적어도 소규모교전, 한타력 국내 2위라 보이진 않아요.
15/07/25 19:13
KOO는 오늘 지면 2위는 커녕 3,4위로 내려 갈 수도 있는 것이 다음 대진이 KT이기도 하고 CJ 남은대진 봤을때 전승가능한 대진이라 오늘 경기를 곡 이겨야 하는 경기인데요,
15/07/25 19:17
현재까지 분위기는 어제경기 판박이네요. 1경기 압살당한다음에 2,3경기에는 다른팀이 된것마냥 때려잡는..참고로 어제 앞경기인 아나키스베누전도 이랬습니다 크크
15/07/25 19:24
<순위>
1위 SK Telecom T1 14승 1패 +24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KOO Tigers 10승 5패 +10 (-1) 3위 CJ ENTUS 10승 5패 +6 4위 kt ROLSTER 9승 5패 +6 5위 NAJIN e-mFire 9승 6패 +4 ---------------------------------------------------------- 포스트 시즌 6위 JIn AIr Green Wings 8승 6패 +3 7위 Samsung GALAXY 5승 8패 -5 8위 REBELS ANARCHY 4승 11패 -11 ---------------------------------------------------------- 승강전 9위 longzhu INCREDIBLE MIRACLE 3승 11패 -16 10위 SBENU SONICBOOM 0승 13패 -23 (-1)
15/07/25 19:29
만약 나진이 플옵 진출 못하면 진짜 그 아나키전은 두고두고 아쉬울듯요.. 지금 쿠를 두번 다 잡았는데도 그거 하나 때문에 진에어랑 끝까지 똥줄 싸움가는;
15/07/25 19:27
2, 3, 4, 5위 혼돈의 카오스네요. 어제, 오늘 기준으로 객관적 전력은 이젠 살짝 무의미하고... 저야 응원팀 없고 보는 입장에서는 꿀잼인데,
특정 팀 응원하시는 분들은 쫄깃쫄깃 하시겠네요. 흐흐
15/07/25 19:27
2위싸움 진짜 치열해지네요. KT가 잡으면 세팀의 10승 5패 팀이 생겨납니다
CJ가 득실은 안좋지만 대신 쿠와 KT는 맞대결이 있고요. 나진과 진에어도 1패 많은 상황이라 언제든 치고 올라갈 수 있어요
15/07/25 19:29
2라운드 다 쿠를 잡은 2번째 팀이 나진 2-엠파이어가 될거라고는 솔직히 생각 못했습니다. 방금 2세트 이길때까지만해도;
콩형 보고있나
15/07/25 19:31
KT롤스터 VS KOO 타이커즈의 경기가 진짜 중요해졌네요. 두 팀은 모두 포스트시즌은 무난히 가기는 가는데 특히 KOO는 CJ와 서킷포인트 1위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전승해야 롤드컵 직행 가능성이 생깁니다.
15/07/25 19:35
쿠나 CJ나 사실 서로 순위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판국이죠 흐흐.
어느 팀이든 스크를 5전제에서 잡긴 너무 힘든 일인지라...어제의 CJ 승리도 거의 기적에 가까웠는데 거기에 한판을 더잡아야 하니 -_-
15/07/25 19:47
1라운드 sk한테 질 때부터 sk가 우승하길 바랬습니다. cj가 우승 못한다면야 지금 서킷포인트 가장 높은 sk가 우승하고 cj는 무조건 결승가서 2위로... 선발전은 가기 싫어요... 사실 어제 경기 전까지만해도 포기상태였는데... cj가 또...
15/07/25 19:41
CJ는 남은 대진이 너무나도 좋아서 2위가 가장 유력하네요. KOO와 KT는 서로간의 대결이 남아있는데 여기서 이기면 2위도 노려볼수 있지만 이기지 못하면 4위까지 떨어질수 있습니다.
나진은 어제까지 플옵 탈락이 유력했지만 KOO를 잡아내면서 확률을 반반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SKT와의 대결도 남아있고 승점도 아슬아슬해서 진에어와 나진은 남은 모든 경기가 중요합니다. 강등권에서는 롱주가 대진도 안 좋은데다가 승점도 많이 뒤떨어져 있어서 사실상 강등 확정입니다.
15/07/25 19:46
강등전 확정인데 잘못 썼네요...
아마 챌린저스 코리아에서는 다크 울브즈와 에버가 올라올텐데 운영이 꽤 괜찮아서 승강전이 아주 기대됩니다.
15/07/25 19:47
그런데 KT가 오늘 이기고 KOO 경기까지 이기면 남은 경기가 하위권 팀이라 득실때문에 KT가 2위가 될 확률이 높아지기는 합니다.
15/07/25 19:49
삼성은 진짜 대진이 엉망진창이지만 반대로 바꿔 말하면 상위팀 발목잡아 놓고 본인들만 따라갈 수도 있단 얘기여서...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죽을 각오로 해봐야죠
15/07/25 19:53
CJ, KOO, KT가 하위권은 다 잡는다고 했을때,
KOO-KT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2위 할 확률이 높습니다 CJ는 그 경기를 KT가 이기고 다른 경기에서 본인들은 2대0을, KT는 2대1 승리만 챙기길 바래야합니다 일단 그 맞대결을 쿠가 이기면 승점에서 많이 힘드니까요
15/07/25 20:01
그런데 현재 서킷포인트 순위만을 봤을때는 KOO와 CJ가 롤드컵 직행 가능성이 높은 두 팀인데 KOO가 유리하기는 하네요. KOO는 현재 70점인데 섬머시즌 3위하면 140점이고 CJ는 현재 50점인데 최소 결승전을 가여 140점 동점으로 롤드컵 진출전을 하게 됩니다. KOO는 최소 3위만 하더라도 최소 롤드컵 진출전은 확보인 상황입니다. KT는 스프링시즌에 부진한 바람에 우승하지 않은 이상 롤드컵 진출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15/07/25 20:04
이번 롤드컵부터 우리나라는 서머 포인트에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CJ가 진출전을 하지 않고 진출하게 됩니다.
올해부터는 서킷포인트가 동률이어도 진출전 하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야..
15/07/25 20:30
삼성 조합이 민병대 마오카이 한번만 들어가면 그냥 무너지는 조합인데
Kt가 아직까지 대응을 잘 못하네요 음.. Kt가 초반 스노우볼 못굴리면 운영이 답답한 면이 분명히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삼성 상대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건 예상외입이다..
15/07/25 20:32
아니 마오카이 텔위치도 별로 안좋았는데
어떻게 저렇게 쉽게 당하지 진짜 아.. 큐베가 마오카이 텔 지속적으로 체크해줘야지 너무 쉽게당하잖아
15/07/25 20:39
썸데이라는 걸출한 탑솔이 있는 KT가 한 번은 제대로 물 것이고 삼성은 그걸 버틸 가능성이 없습니다.
픽만 보면 삼성이 좋은데 선수까지 대입시키면 삼성이 완벽한 운영을 할 가능성은 적다는 점에서 픽밴이 이상적이었던 것은 맞지만 개념상으로만 이상적인 것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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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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