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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8 20:43
골드차이 7000.. 꾸준히 벌어지는데요.. 아마 그중 거의 절반이 원딜차이에서 나는걸테고.. 조합파워고 뭐고 돈싸대기가 최고죠.
16/06/08 20:46
골드차 8500.. 락스가 완만하게 하는것 같아도 이득 그래프를 꺾임선 없이 꾸준히 올리고 있어요. 이번만큼은 클템해설에 동의 못하겠습니다.
16/06/08 20:46
클템 지금 해설은 좀 의아하네요. 9천골드차인데 이대로 가면 KT가 유리하다니.. 체급이 아예 다른데요. CC고 뭐고 그냥 버스트데미지에 한명 순삭하고 들어갈겁니다.
16/06/08 20:47
락스가 오브젝트 공략과 공성에 약점이 있는 조합이고 KT가 수성에 강점이 있는 조합이라서 이렇게 질질 끌리긴 하는데. 결국 한타를 붙게 되면 지금도 락스가 좋은 상황이라서.
16/06/08 20:52
그러니까요.
솔직히 이 경기 이기든 지든 우승은 SKT가 할거 같아서 흥미가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 저렇게 지는거 보니 여전히 혈압오르긴 하네요
16/06/08 20:48
썸데이 선수 플레이도 약간 아쉽네요. 궁/텔포로 다른 라인에 관여할 수 있는 능력이 둘이나 있는데 게임 상황이 안좋다곤 해도 사용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16/06/08 20:49
본래 르블랑으로 재미 못 보면 게임이 힘들어지기 마련인데 오히려 원딜과 맞라인을 만들어서 원딜 성장을 억제한 게 좋았네요.
16/06/08 20:54
근데 KT가 국내팀들 중에서는 그런 비합리적일 정도의 과감한 시도를 통해서 상황을 타개한다거나 크게 이득을 보는 운영을 즐기기도 하는 팀이라... 그만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16/06/08 20:53
SKT에게서 받은 상처를 락스가 더 빠르게 치유한듯한 1경기였네요. 락스다운 픽과 경기력이었어요.KT에겐 봇에서의 교전이 너무 치명적이었네요.
16/06/08 20:54
OGN피디님이 맥을 딱 보여주시네요; 초반 3킬 이후엔 바로 바론으로
근데 팬심이라서 그런가 이기고 있어도 아직 모른다를 대뇌이게 되네요.
16/06/08 20:59
플라이 자신감이 떨어졌나요? 요즘 폼이 말이 아니네요.. 미드가 상대한테 기세에서 지고 들어가면 끝까지 지는거죠. 스펠선택도 그렇고 cs도 많이 놓치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많이 아쉽네요
16/06/08 20:59
이쯤 되면 섬머 시작 전에 롤챔스 라디오에서 밀었던 KT 우승설이 슬슬 펠레의 저주였던 걸로 끝날 분위기인데......
다른 것보다 락스는 스프링 때 자기들이 이겼던 패턴으로 압승을 거뒀다는게 고무적이라고 생각핮니다. 르블랑이 텔포를 들면서 소규모 헌터나 설계 상황에서 무조건 빨리 합류할수 있는데, 스프링 락스의 강세에는 이 미드라이너의 빠른 전장합류가 정말 크게 공헌했다고 보거든요. KT는 투텔 가진 상대에게 그런 무리수를 시도했고, 거기서 치명적으로 터져버린 시점에서 그냉 두들겨맞을 수밖에 없었던 거구요.
16/06/08 21:01
사실 이번 썸머에서 제일 강력할 거라고 보였던 팀이 KT인데
KT의 첫 경기부터 폼을 보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분명 2승을 한 상태이긴 한데 2승을 할 때도 상태가 좋다? 이렇게는 말 못 하거든요. 3강이라고 불리는 SK, KT, 락스를 보면 SK는 굳건하고 락스도 흔들리는 모습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건재한 면이 있는데 KT는 일단 딜러들이 너무 불안정합니다.
16/06/08 21:02
나그네가 좋았던건 그래도 정파 미드챔들을 잘했었죠. 다만 그 무언가 정점을 찍을만한 '특별함' 이 부족했던건데,
플라이는 분명 '특별함'은 있는데 정파 미드챔이 너무 약한것같아요.
16/06/08 21:02
슼한테 그렇게 압박당하면서도(정확히는 페이커한테..) 어떻게든 활로를 뚫어내던 스코어를 지워버린 락스의 타이트한 운영도 대단했죠.
16/06/08 21:07
솔직히 1경기에서 쿠로가 나와서 르블랑을 하고 2경기에서 크라이가 나와서 아지르를 하면 훨씬 납득가는 상황인데 설마 반대로 할 셈인가요...
16/06/08 21:07
제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페이커는 70-120이 가능한 '특별함'이 있는 미드라고 생각하고 그에 비해 쿠로는 평균 80정도의 준수한 미드라고 보는데 쿠로가 제 생각을 뛰어넘고 더 잘해질 수 있을지...
16/06/08 21:14
락스는 플라이에게 1경기도 그랬고 아지르 줘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대회에서 플라이의 아지르는 별 영향력이 없기도 했구요
16/06/08 21:15
롤알못인데 6.11부터는 탑미드 양상이 어떻게 될까요? 계속 또지르또토르또코또오카이 이구도가 계속 되나요? 요즘 롤챔보는맛이 너무 떨어지네요..
16/06/08 21:17
요새 고릴라 폼은 참 의아하긴 한거 같아요. 예전에는 저런거 참 안보이는 선수였는데..
오 플라이 판단 냉정했네요. 스펠 하나도 안쓰고 오히려 이득
16/06/08 21:18
저는 플라이 아지르가 막 파괴력있는 모습은 안보여줬어도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제몫은 다 해준 경우가 많았다고 보거든요. 오히려 빅토르 잡았을 때 좀 애매한 경우를 여러번 본것 같고... 1세트도 플라이는 괜찮았다고 봐서, 이번 세트는 과연 어떨지.
16/06/08 21:26
저도 플라이 아지르 평가가 많은분들에게 박해서 의외였네요. 아지르 잡았을 때는 못한적은 거의 없는거 같은데. 막 인상적인 적은 없어도
16/06/08 21:28
아마 다른곳에서의 손해로 진경우가 많아서 그럴겁니다...ㅠㅠ 1세트도 딱히 플라이때문에 진게 아니었죠...플라이경기도 보고 솔랭도 봤는데 아지르 못하는게 아니에요...
16/06/08 21:30
쿠로 템트리가 지난 경기부터 너무 아쉬워요. 비디디도 똑같은 행위로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둘다 위축된건지... 빅토르가 지금 신속의 장화 600 + 마법 망토 450까지 총 1050원을 딜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 아이템을 갔어요. 지난번 선비사지 블라디도 그렇고 미드라이너의 제1덕목은 딜링이에요. 라이즈는 그래도 참작의 여지가 있지 빅토르는 진짜 딜빼고는 시체에다가 버텨봐야 쿨감이 없어서 어차피 qe 한타때 한번씩밖에 못 쓰는데... 크라이로 다시 바꿔야 됩니다.
16/06/08 21:33
빅토르가 진짜 보통 노딜이 아니네요. 아까 용 왼쪽 한타에서 쿠로 빅토르 궁 위치 선정 미쳤는데 템이 없으니 딜이... 하
16/06/08 21:33
역시 섬데이 마오카이 베스트픽 답네요.
그리고 섬데이가 서머시즌에는 스프링과는 다르다고 봐요. 기복의 폭도 많이 줄었고 라인전단계에서도 안정적입니다
16/06/08 21:34
근데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두팀 붙었을때는 락스가 이길떈 조금 스피디하게 이기는것같은데, kt가 이길떄는 항상 좀 길게 늘어져서 이기는것같아요.
16/06/08 21:36
락스는 서폿 서브가 일단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미드는 쿠로가 자신감 찾기 전에는 크라이 위주로 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하위권팀과의 경기에서 쿠로를 살려내기전까지는 밴픽 손해보더라도 크라이 쓰는게...
16/06/08 21:45
한타 끝나기전에 잘큰 진이 커튼콜 키는건 진짜 최악의 판단인데... 프로도 저런 실수를 하네요. 커튼콜은 진이 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어지간하면 쓰면 안되는 스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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