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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5 01:48
그당시 저도 이윤열vs홍진호 결승에 더 관심을 가졌던듯,
이윤열선수는 그때 우승으로 떴는데, 변길섭선수는 우승이 묻히다니 ㅠ
05/08/05 01:52
변길섭선수..이 선수도 까가 정말 없죠 ^^;;
요즘 예선에서도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의 변길섭선수 게이머 인생에서 가장 성적이 저조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 변길섭 선수가 가장 잘하는거 하나 있죠. 성큰 뚫기. 얼른 다시 스타리그 올라와서 당신의 성큰뚫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05/08/05 01:59
좋은 선수지만, 개인리그에서의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 아쉽군요..
다른 걸 다 떠나서, "팬들이 조금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선수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결승의 흥행을 걱정하기보다, 결승에 오른 선수에 대해 조금더 관심가져주는 문화"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어차피 그럴 수 없음을 알지만..
05/08/05 02:26
사소한 태클이지만 (혹 기분 나뻐 하시지 마세요ㅠ.ㅠ)
홍진호와의 피튀기는 혈전, 이윤열과의 50게이트, 그걸 역전하는 이재훈... 50게이트 사건은 이재훈 선수가 역전 당했는데 글쓰시다가 잠시 햇갈리신듯..에구 죄송합니다.ㅠ 변길섭선수 불꽃러쉬가 시원시원한 선수죠 변길섭 선수의 포스도 임요환 선수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어떤저그에게도 이길수 있고. 그리고 가끔은 너무나도 허무하게 잡혀버리는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것 같아요.
05/08/05 02:33
Daviforever님께서 연재하시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 변길섭 선수 편도 재밌네요. 하하 변선수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요.ㅜ.ㅜ
05/08/05 03:18
가끔 스타성이 없는 선수들이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팬들의 관심이란건 스스로의 작은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건데 변선수도 수염 하나로 많은 관심받았었죠 결국 프로선수는 아무리 실력으로 말한다지만 어느정도의 팬어필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적었지만 기계보자고 경기보는 사람은 없을텐데 말입니다..
05/08/05 09:26
여담입니다만 변길섭선수가 엄청 포쓰를 갖고 있을때 itv랭킹전에서 한 8연승 쯤 했죠 ^^ 그리고 변길섭 선수가 질때는 "결승 때문에 일부러 져준가다" 라는 소문도 돌았고요.
그리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비님 ~
05/08/05 17:51
Nate배에서는 최인규 선수의 페이스가 굉장히 좋지 않았나요? 거의 전승우승 분위기였던 거 같은데.
당시 분위기는 강도경 VS 최인규로 압축되는 형국이었죠. 해설자들도 은근히 그걸 유도하는 분위기였고. 온게임넷에서 유난히 부진하던 최인규선수가 유일하게 제 페이스를 발휘하던 대회여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좀 남았습니다. 당시에는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이 극도로 적었기 때문에 팬들은 아무래도 네임밸류있는 선수들을 응원하게 되었었지요. 그래서 팬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으며 최인규, 강도경 두 인기선수들을 물리친 변길섭 선수가 상대적으로 덜 조명 받은 거라 생각됩니다. 준결승 때까지는 최인규가 우승하겠지, 결승에서는 강도경이 우승하겠지가 일반적인 분위기여서 별로 관심을 못 끌었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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