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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2 01:46
정말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연초부터 힘든 일을 겪으셔서 한 해의 시작이 흔들리실텐데 꼭 붙잡으시고 질문게시판에서 본 바로는 장남이신 것 같던데 어머님에게 힘이 되는 큰 아드님 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06/01/22 01:47
저는 고아입니다.양자로 입양되었죠.그렇기때문에 부모님들한테 잘보일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중입니다.참 평범하던게 학교에서 제가 입양아라는게 들리던 후부터 평범하게 행동하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렇다고 제 인생의 후회따위는 하지않습니다.입양아는 입양아만의 이렇게 평범하지 않는 행동으로 보이는게 입양아인걸 깨달은 아이들의 평범한 행동일테니까요.
06/01/22 01:59
아..지금 저희 아버지도 힘드셔서 저희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 흘려가면서 봤습니다...정말.. 효도해야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 분도 힘내시기를..
06/01/22 02:34
아버지가 되고나니 아버지가 어떤 존재인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고 님의 맘속에 언제나 살아계시는 겁니다.
06/01/22 02: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게에 올린다는게 말이 됩니까. 잘 올리셨습니다. 모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얼마전에 형제같던 친구의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더욱 슬픔을 조금 더 이해할 것같군요...
06/01/22 08: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크게 후회를 했었죠. 1년이 막지났는데도 아직 아버지라는 말을 떠올리면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살아 계실땐 이렇게 소중하고 큰 존재인줄 몰랐다는게 참...앞으로도 몇년은 더있어야 가슴에 맺힌게 풀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라그나뢰크님 마음이 와닿는것 같네요.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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