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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7 14:58
제가 평상시 생각해온 것과 비슷하네요^^
평상시에는 호감가는 인상이지만 게임(경기)에서는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효도르와 마재윤선수의 모습이 언젠가부터 겹쳐보이더군요.
06/11/17 15:12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마재윤 선수는 오히려 노게이라와 이미지가 겹치는듯 하네요..
마재윤 선수 스타일이 상대를 좀 옭아맨다는(?) 느낌이 강해서 말이죠.. 효도르는 최연성 선수가 오히려 흡사한듯.. 포스면에서는 현재는 약간 떨어지지만 스타일이 같은 것이 말이죠.. 체격도.. ㅡㅡ.. 이렇게 생각해 보면 이윤열 선수는 크로캅인듯도 싶고.. 그럼 임요환 선수는 마크 콜먼인가.. 이건 좀 매치가 안되는듯 싶은데.. ㅡㅡ.. 그리고 프라이드는 약간 왕중왕적인 성격이 강하죠.. K-1의 챔피언이었던 마크 헌트도, UFC의 챔피언이었던 마크 콜먼, 조쉬 바넷등도 아직 프라이드에서는 효도르의 위상엔 못 미치듯이 말이죠.. K-1에서는 우승까지 한 세미슐츠도, 프라이드에서는 그래도 나름 강자였지만, 효도르에게도 지고.. 세르게이한테, 좀 많이 당했죠.. 세르게이도 아주 강하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 3회 슈퍼파이트에서의 승자가, 잠시나마 진정한 효도르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06/11/17 15:45
일단 지금 상태로의 이미지는 효도르=마재윤 선수라고 봅니다.. 최연성선수도 전성기 때는 이 선수를 누가 이기냐 정도로 강했지만 이미 여러 차례 충격의 패배를 많이 당해서.. 누가 이기냐 그런 이미지는 좀 퇴색됬죠. 노게이라 같달까?
무엇보다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효도르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많이 겹치네요. 기존 강자들을 이미 모두 꺾은 점도 그렇고요.
06/11/17 16:37
KKum님/ 스갤의 강민마재님이라면 그쪽에선 나름대로 유명인사(?)이시던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마재윤과 효도르를 합성하셨나 보군요. 요새 스갤 자주 가는데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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