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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2/31 02:29
    
        	      
	 일단 어른이란 호칭을 받는 것에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그 어른이란 것이 좋은 것만 아니라는 것도 조금씩이나마 배워 가실 것 입니다 전 10대 때는 모르던 20대 만의 책임감이 느껴지더군요 그 책임 감이 점점 더 목 죄오고 그 책임감으로 인하여 좀더 성숙되어지고 그러면서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더군요 
	06/12/31 02:32
    
        	      
	 부럽습니다 ㅠㅠ(2)
 근데 이렇게 생각하세요. 어른이 되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배는 늘어납니다. 술, 담배, 츠자(?) and so on... 
	06/12/31 02:58
    
        	      
	 3월2일.. 고3이라는 칭호를 받고 난후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항상 입시압박에 시달렸죠. 그때 친구들 앞에서 입버릇처럼 '조금만 버티면.. 조금만 버티면 할꺼 다한다!!'라고 떠들고 다녔죠.. 단 3~4개월전 얘긴데 얼굴이 화끈거리네요..-_-;;
 20대가되면 뭔가 거창할줄 알았는데 그저 지나가는 세월이네요.. 아직 인생의 압박을 느끼지 못해서그런지 제자신이 나태해집니다.. 그저 바뀌는건.. 제 증으로 당당하게 술집에 들어가는것과 담배를 사는정도... 랄까요... 이제 어른으로서의 인생을 사는건데 아무런 감흥이 없으니 큰일입니다... 그래서 지수냥님께선 대단하신거 같네요..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니 말이죠... 아.. 취기가 돌아서 그런지 횡성수설했네요... 머 20대 별겁니까~ 힘내세요! 그리고.. 서로 어른이된거 자축이라도 합시다~ 
	06/12/31 10:28
    
        	      
	 제 인생에 절대 오지 않을것만 같았던 '한판'이 
 이제 13시간반 후면 옵니다. 쩝... 갓 스무살이 되던 시절엔 돌이나 쇠도 씹어먹고 그랬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 
	06/12/31 14:23
    
        	      
	 어른 뭐 별게 없습니다 부러워 할게 없죠 
 차리리 10대의 공부하고 친구들과 놀 그런시절이 인생의 최고라죠 어른 시절은 참.. 추억거리도 없고 
	07/01/01 01:19
    
        	      
	 10대의마지막이라.. 
 저도 이제 2년막 됬네요 , 성인이라는 중압감 ; 하하 , 다이나믹토스님 말씀처럼 어른 별거없죠, 오히려 공부는 더 멀어지는거 같고; 술만 더 먹게되고 차라리 정말 10대가 더 좋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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