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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30 20:20
사실 보여준 경기력으로는 답없고 컨디션 난조 이슈로 저점 찍었고 반등했다 이게 아니면 힘들어보이는데,
그래도 폼 올려온 페이커와 한경기 빼곤 잘해줬던 구마유시 중심으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AL 잡을 경기력만 나오면 미래는 모른다고 봅니다.
+ 25/10/30 20:33
G2가 탈락하면서 NO Korean Can't Win이 다시 확정되긴 했습니다만, 중국에서 다시 한한 결승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 25/10/30 21:11
솔직히 작년까지 더블하면서 올해 성적은 그냥 괜찮아 하고 보고 있었는데 몇몇 사람들 덕분에 올해도 보란듯이 꼭 우승해줬으면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25/10/30 21:50
글을 길게 쓰다가 그냥 과감하게 지우고, 응원글에 짧게 제 생각을 적자면
어떻게보면 내일있을 AL전이야말로 정말 인비저블 썸딩이 필요한 그런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젠지를 잡고 올라간 AL인만큼 경기력에 대한건 의심의 여지조차 없고. T1은…. 솔직히 다전제의 티원이 다르다 라는 말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원래 티원과 올해의 티원은 정말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원래 기존의 티원은 월즈를 오면 아예 달라졌던 팀인데 올해는 스위스 스테이지 끝나는 그 마지막 경기까지도 너무 불안요소가 많이 보여서 솔직히 이게 1주일 정도로 봉합이 될까 정도라. 케리아는 마음이 너무 급해서 너무 크게 그리다가 팀원 합류타이밍 못재고 짤리고 구마유시는 고군분투했지만 최근에 의아한 텔포. 페이커는 몇몇 챔프는 여전히 세체급이지만 그외 챔프들은 아쉽고 도란은 너무 큰 그림 그리다가 쉽게 잘리고 오너는 … 사실 그래도 제일 아쉬운건 오너긴합니다. 매년 티원이 월즈에 활약하는 바탕에는 오너의 역할이 정말 컸는데 그런 모습이 안나와버리니 월즈의 티원또한 자취를 감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솔직히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는데 하나는 냉정하게 지금 티원의 전력으로 이기는걸 기대하는건 말이 안되고 3:1 정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분석적인 마음과 다른 한쪽은 그래도 월즈의 티원인데 뭔가 다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근거없는(?) 희망인데 뭔가 정말 티원이 이긴다면 바로 내일이야말로 우리가 보지 못한 인비저블 썸딩을 보여줘야 이길 수 있을 꺼같습니다. 23년도 징동전에서도 티원은 그 전의 경기들에서 15분 골드 지표, 그외 기타 지표에서 1-2 등을 다 먹던 팀이였고 24년도 BLG전에서도 티원은 지표적으로 우수했었고 22년도 조차도 그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지표도, 실제 상대한 팀들 네임 밸류를 고려하면 이번 시즌 T1만큼 가장 상태가 안좋아보이는 티원은 근 한 3-4년동안 없었을 정도로 월즈에서 최악의 모습을 전 보여주고 있다고 봐서, 하필 심지어 그 상대가 AL인걸 고려한다면 3:1정도의 패배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그래도 티원은 뭔가 다르다를 보여줄지. 아니면 LPL팀이 티원을 중국에서 다전제 무패를 깨면서 결승에 한자리를 차지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솔직히 진짜 LPL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꺼같긴합니다. 이정도로 흔들리는 티원, 심지어 상대가 코이 100도둑 플퀘 CFO인데도 지는거 아니야 라는 말나오는 티원을 깨버릴 수 있으니….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 싶다가도 전 솔직히 한 7:3? 심하면 8:2 정도로 AL이 유리하다고 보고 T1이라는 팀 밸류를 제외하면 순수 경기력차이는 정말 심하다고 봐서, 이건 정말 그간의 경기력을 싸그리 엎어버리는 월즈의 티원이 필요한 시점같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오너 도란, 특히 오너가 필요할꺼라고 보고. 아무튼 솔직히 어차피 반대쪽도 LCK확정이고 아마 젠지일거라고 보긴하는데. 그런만큼 내전이 아니라 구도상 LCK vs LPL도 나쁘지않을지도 몰라도 그래도 응원하는 팬들이 정말 많은 만큼 잘 싸워줬으면 좋겠네요. 힘내라 오너
+ 25/10/30 22:56
작년이랑 재작년 보면.. 결국 오너랑 케리아가 고점을 찍어줘야 하는것 같아요. 모든 포지션이 다 중요하지만 말입니다.ㅠ
+ 25/10/30 22:01
이번 월즈 진출 팀들 폼을 보면 젠지 또는 AL 두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원장롤 비디디의 크트와, 리빙 레전드 티원도 여전히 저력있는 팀이라고 봅니다 최근 월즈는 압도적인 우승후보보다 의외의 팀들이 우승한 적이 많아서 올해는 결과가 어떻지 궁금합니다 위에 적은 4팀 중에서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고 봐요
+ 25/10/30 22:21
원래 양심없이 응원하는게 좋습니다 옆에서 세상사 다 알고있는척 초치는 소리하면 무시하구요 크크
저도 KT 전승우승 바라고 있어요 최소 올해도 LCK가 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 25/10/30 23:58
지금까지 월즈 경기력으로는 비빌수조차 없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더 나쁜건 경기력이 우상향이 아니라 우하향 하고 있다는 거구요.
날굴전보다 백도둑전이, 백도둑전보다 코이전이 더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불판에 비참한 경기력이라고 썼을까요. 23,24때와는 명백히 다른게, 그때도 스위스에서 1패씩 하긴 했지만 젠지전 테스전 둘 다 체급으로 몇천차까지 리드하다 신나서 넘어져가지고 진거지 그 패배 이후로 각잡고 다 두들겨 패고 올라왔죠. 스위스부터 초강팀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란과 오너의 저점을 걱정하고 계시지만 사실 케리아도 지금 만만치 않게 저점입니다. 바드판 한판 빼고 초반 라인전에서부터 스킬샷 삑나서 구마가 얻어맞는 장면이 제가 기억하기로 최소 세번은 나왔습니다. 월즈 진출한 선수들이 전원 AL의 승리를 꼽은 것도 나쁜 신호입니다. 그들은 스크림에서 직접 맞대 봤을테니까 누구보다 잘 알겠죠. 이렇게 불길한 기운만 가득하지만,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봅니다. 내일 하루만 이기면 되니까요. LCK 화이팅
+ 25/10/31 01:10
킅팬.. 진짜 이번 젠지전 지면 보통으로 빡치고
기적적으로 젠지 이겼는데 티원 만나서 지면 진짜 극대노할 대진운... 케이티 하나 둘 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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