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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16 16:41:13
Name 청둥오리
Subject [정치] 임은정 지검장vs백해룡 경정 논란과 이재명 대통령은 상설특검으로 선회? (수정됨)
최근 임은정 동부지검장과 백해룡 경정간의 논쟁이 세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막과 의도는 외부인으로 알 수 없으니 주로 팩트 중심으로 사안을 정리해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내용에 결코 무지할 수 없는 이재명 대통령이
구두로 백 경정을 동부지검에 배치토록 한 배경에 대해 제 나름의 뇌피셜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논점 및 팩트와는 달리 뇌피셜은 백 경정을 호의적으로 보는 편향성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이유도 아래에 나름대로 풀어 보았습니다.

먼저 팩트에 대해 간단한 논점정리(요목체를 양해 하시기 바랍니다.)

1. 동부지검의 수사는 '마약 수사'가 아니라 '마약 수사 외압 관련'임.
2. 따라서 외압의 의혹 주체인 검사나 경찰 고위 간부가 1차 수사대상이 될텐데(직권남용) 현행 법상 검찰은 수사권이 없음.
3. 고위공무원의 직권 남용과 관련된 수사와 기소권은 오로지 공수처에만 있음.
4.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검찰 인사에 대한 비난이 증폭되자 대검 차장이자 마약부장 노만석은 동부지검에 사건을 던졌음.  
5. 동부지검은 4개월 여 수사를 진행해 오고 있었으나 관련자 10여 명? 처리 예정 등등만 밝혔을 뿐 보안을 이유로 실적은 아직 뚜렷이 나온게 없음.
6.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백 경정의 동부지검 파견을 지시함.

이 건 관련해서 팩트를 정리한 조성은 씨(전 개혁신당)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armartia.joe/posts/pfbid0D3iiNVDuTWwQ1MVrs5TVCKNP7mQ5kBFyp32gotucNcqDS2hgXXFFgGtuA7fb9xzil

여기서 부터는 조성은 씨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는 뇌피셜입니다.

변호사이면서 검찰의 수법에 통달해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마약수사'와 '마약수사 외압'을 혼동했을리는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왜 수사권조차도 없는 동부지검 합수단에 백 경정 파견을 지시했을까요?
썰에 의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당초 '마약수사 외압'건은 상설 특검으로 가려 했으나 봉욱 민정수석과 정성호 법무장관이 설득하여 3특검으로만 한정해서 가자 했다고 합니다(조성은씨 뇌피셜). 그런데 4개월이 지나도록 수사가 미진한 모습을 보이고, 임은정 지검장은 동부지검 합수단의 수사에 만족하면서 합수단 소속 검사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고 언급했습니다(이건 팩트). 그렇다면 임 지검장은 마약 외압 수사를 착종시킴으로써(의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는 제대로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없도록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이건 뒤에 얘기할 한 동훈 전 대표 및 심 전 총장 등 거물들과 연계된 거대한 사안일 뿐만 아니라 더 위의 인물들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임 지검장 수준에서는 다루기가 너무나 거대한 사안입니다. 따라서 3대특검도 지지부진한 판에 마약 수사 외압 관련은 시간이 가면 계속 나올 대내외 이슈 등에 묻히길 바라면서 외압 대상인 백 경정의 핀 포인트 진술을 일부러 피하고 수사를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진행하면서 실체가 드러나는 것을 결과적으로 착종시키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백 경정을 참고인으로도 부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다소 무리수를 두더라도 여론을 재환기시켜 이슈화하여 '마약수사 외압' 건을 동부지검 합수단에서 상설특검으로 몰고 가려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일단 수사권의 유무와는 별개로 외압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외압의 피해자로 인지되는 백 경정을 불러서 어떤 외압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물어보고 이것을 바탕으로 수사를 전개해야 할텐데 임 지검장은 전혀 그런 행보를 보이고 않고 있습니다. 이건 외압의 주체로 의심되는 대상을 모르는 상황에서 수사를 진행해야 하므로 수사의 출발부터 수사가 중구난방, 해변가에서 바늘 찾기가 될 수밖에 없으며 4개월이 지나도록 별 성과가 없다는 것은 이를 방증합니다. 더욱이 한동훈 전대표(마약과의 전쟁 대대적 공표)도 외압 혐의는 불분명하지만 호기롭게 마약과의 전쟁을 시작햇던 것과는 180도로 달리 어느 시점에서 바로 마약 수사를 접었다는 건 적극적 외압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일종의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었을 것이고 외압은 알아서 받들어 모시는 검찰 실무진에서 담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심우정 전총장도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마당에 일개 지검 수준은 물론 공수처도 족탈불급일 수밖에 없죠. 따라서 저는 '마약 수사 외압'건은 상설특검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뱀발: 백 경정이 진중한 박정훈 대령과 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다소 독불장군의 특성이 없지 않습니다. 아울러 임 지검장도 조직 내에서 왕따를 당해 수사나 기소에 대한 경험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소한 이 건과 관련해서는 백 경정이 상당부분 옳다고 봅니다. 더욱이 임 지검장이 백 경정을 최초로 만날 때도 언론에 먼저 흘려서 백 경정이 언론을 보고 회동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고 연락은 나중에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 경정은 어차피 기소권을 갖고 있는 검사를 건드려 봤자 좋은 일 없을 것이니 검사는 철저히 배제하고 청와대 파견 고위직이나 경찰 고위직 위주로 외압 관련 고소/고발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 지검장이 페이스북에 (반)공개적 입장문을 낸 이후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조목조목 밝히고 있는 것으로 봐서 정무적 판단도 임 지검장 보다는 어느 정도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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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16:45
수정 아이콘
임은정이 동부지검장이라니...

일 잘하는거 맞나요? 아니면 연줄 잘댄건가요;;
이재명냉장고
25/10/16 17:27
수정 아이콘
하눈 행동이랑 말하는거만 봐도 능력이 의심 스럽죠. 근데 사법고시는 어찌 파스 했는지도 의문. ..
덴드로븀
25/10/16 16:5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63011?sid=100
[李대통령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성역 없이 철저 수사" 지시] 2025.10.12.
서울동부지검 검경 합동수사팀에 당부
의혹 제기해 온 '백해룡 경정' 수사팀 파견 지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38136?sid=102
[‘세관 마약 수사팀’ 임은정·백해룡 충돌한 이유(종합)] 2025.10.14.
동부지검, ‘셀프수사’ 우려 별도 수사팀 구성 계획
백해룡 “검경 지휘부 모두 마약게이트 연루” 반발
임은정 "나도 색안경끼고 봤지만, 팀원들 존경스러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7552?sid=102
[백해룡 “검찰 수사팀은 불법단체…임은정과 소통 안해”] 2025.10.16.
청둥오리
25/10/16 16:55
수정 아이콘
관련 기사 링크 감사합니다. 그러나 '마약 수사'와 '외압 수사'는 전혀 다른 사안입니다. '외압 수사'는 검찰에 권한이 아예 없어요. 근데 동부지검에서는 하고 있는 법적 모순...그래서 임 지검장도 백 경정이 당사자이므로 이해 상충관계를 지적하면서 백 경정을 완곡히 배제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결국 수사가 착종에 이르게 하는...
김어준
25/10/16 16:55
수정 아이콘
이임백 세 천재들의 시너지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청둥오리
25/10/16 16:57
수정 아이콘
중간 '임'은 임은정, 뒤 '백'은 백 경정으로 보이는데 앞의 '이'는 누군가요? 설마 이재명 대통령? 지금 임vs백 갈등 국면인데 시너지를 기대하시다니...
25/10/16 17: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은정 미러링 참교육당하는중

지금 백해룡이 대통령이 지시했는데 개무시하는 돌아이짓을 벌여서 여당에서도 빡친거같던데요 외압의혹실체 자체도 의심스럽고
터번소년
25/10/16 17:10
수정 아이콘
아프다고 연가냈는데 본인은 방송나와서 떠들고 다녔죠.
지구 최후의 밤
25/10/16 17:05
수정 아이콘
요새 시사에 관심이 어두워지다보니 세간에 뜨거운 이슈를 이번 글로 처음 알았네요.
잘 읽어보겠습니다.
25/10/16 17:07
수정 아이콘
그냥 외압이 딱히 생각보다 없었던거 아닌가요?
25/10/16 17:10
수정 아이콘
지금은 실체가의심되는 상황이죠 검찰 경찰 관세청국정원 윤석열 김건희 법무부 한동훈이 전부 한몸이되어서 마약사건을 은폐했다는건데 부즈엉선거론과 뭐가다른건지;
Quantumwk
25/10/16 17:2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이런 터무니없는걸 물정도로 감없지는 않은데 백해룡의 말은 과대망상이어도 뭔가 있기는 하나 싶습니다.
25/10/16 17:2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부즈엉선거론도 떡밥물었던사람이라 저는 전혀 그분의 감을 신뢰하지않습니다
Quantumwk
25/10/16 17:25
수정 아이콘
그때야 일단 떠야하니까 진보진영에서 떠도는 얘기 다 숟가락 얹고 보긴했는데, 체급 커지고 나서는 정치적인 이유로(오염수타령 같은거...)일부러 선동하는거 말고는 터무니 없는 음모론은 잘 안물었거든요.
덴드로븀
25/10/16 17:4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8089?sid=100
[李 ‘백해룡 파견’ 진짜 이유는…“떠들지만 말고 어디 한번 해보라”] 2025.10.16.
말 앞세운 백해룡에 “그럼 한 번 해보라”
임은정 이끄는 수사팀 수사 상황 지적 해석도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국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은 권한이 주어져 있어서 그 권한을 행사하고, 권한 행사를 책임지고, 결과로 국민에게 말하는 것”
“권한 가진 공직자가 뭘 그리 말이 많느냐”
“공직자는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고, 책임지는 것이다. 결과를 갖고 평가받는 것”

하도 난리치니 [아 시끄럽고 직접 가서 해볼테면 해봐라. 결과 없으면 각오해라.] 그냥 이정도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Quantumwk
25/10/16 17:55
수정 아이콘
임은정이 성과가 너무 없고 백해룡도 시끄러우니 어떻게든 해보라고 한건가 싶네요. 그리고 친민주 유튜브에서 이얘기가 많이 떠도니까 일단 해보라고 던져준것도 있나 싶습니다.

근데 기사 보면 이재명은 백해룡에 대해 그닥 신뢰하는거 같지는 않네요.
제주조랑말
+ 25/10/16 22:18
수정 아이콘
이 얘기를 보고 더 어이가 없네요. 내란특검이 장난도 아니고 눈 밖에 난 공무원 야지주는 용도로 던져주는건 좀...
터번소년
25/10/16 17:08
수정 아이콘
이거 그냥...백해룡의 과대망상+개인적원한+공명심이 시너지가 되어버린거 같던데요...
오마이쥴리야
25/10/16 17:27
수정 아이콘
이나라는 그냥 국지미들이 이악물고 반대하는대로만 하면 됨
25/10/16 17: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은정이나 백해룡이나 뭔가 둘다 관종의 기질이 어느정도 있는것이 아닌가 싶은...
아서스
25/10/16 1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임은정 검사가, 대도시 지검장이라는 요직에 적합한 인재인지는 의문입니다만,

일개 경정급(공무원으로 치면 5급 과장급) 인사가 검사장급 검사(서울동부지검장)가 주도하는 중요 대형사건의 합동수사단에 파견갔다면,

보통은 상당히 중요 대형사건 수사에서 큰 역할을 받은것이니 나름 영광스럽게 여겨야할 일이어야 하는데 말이죠.


지검장급은 커녕 그 밑에 차장검사, 아니 더 밑에 부장검사급에서 이미, 원래 경찰서 과장급 경찰은 상대조차 안해주는 레벨일텐데 말입니다.

자 2년넘게 시간이 지나고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2달전엔 검찰 합수팀에서 인천공항세관을 또 압수수색해서 털어갔죠.

그동안 뭐가 나왔죠? 아무것도 안나왔습니다. 뭔가 유의미한 증거나 정황이 나왔다면 언플이든 뭐든 말이 나왔을텐데 말이죠.


이정도까지 수사했는데, 안나온거면 그냥 이 사건은 아닌겁니다. 자꾸 윤석열 정부/검찰/세관 등등 국가기관이 모두 짜고 은폐했다 어쩐다 의혹제기헀는데, 그냥 정치적인 의혹에 불과했던거죠.


애초에 마약운반책 말만 믿고 결론 미리 정해놓고 짜맞추기 수사하는거 아니냐고 항상 의심했는데요.

그 말레이시아 약쟁이 말밖에 없는데 그걸 어떻게 믿는다는 걸까요? 실제 마약 반입경로는 다른 곳일 수도 있고 약쟁이들이 거짓말을 쳤을 가능성은요? 세관 직원이 공모했다면, 왜 출입기록은 불일치할까요?


이정도 까지 왔음에도, 계속 물고 늘어지는건 그냥 타진요랑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터번소년
25/10/16 17: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말이 나오는게 공명심에 백해룡이 소설을 쓰고 있다 죠.
아서스
25/10/16 17:44
수정 아이콘
수사관은 수사와 증거로 증명해야 하는거죠.

백해룡이 말레이시아 약쟁이들은 잡아내어 그 증거(필로폰 다량)를 확보한 수사는 잘했고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자꾸 공무원들이 밀수를 방조한 공범이었고, 경찰청 상부와 관세청이 그걸 방조했으며, 대통령실 부부까지 연루되었다고 떠들어댄건 아무런 증거도 없는 말뿐입니다.

저도 정황상 소설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네요.
전기쥐
25/10/16 18:25
수정 아이콘
임은정과 백해룡 둘이서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김어준
25/10/16 18:33
수정 아이콘
이재명까지 셋이죠
뿌엉이
25/10/16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통령이 저런 사고한 일을 지시하는게 망조라고 봅니다
뭔가 실체가 있어서 들어 났으면 모를까 수사해도 성과도 없는 사건에 기도 메타도 아니고
검찰 정치화을 그렇게 말하더니 개별 사건에 누굴 파견 하는것까지 대통령이 개입하면서
검찰개혁을 왜 하는거죠?? 더 개그스러운건 무리하게 백해룡을 집어 넣었는데
당사자는 출근 첫날에 바로 휴가 가버렸군요
그럴때마다
25/10/16 18:40
수정 아이콘
있는것만 가지고 수사해도 윤석열 부부 평생 잡아 넣을 수 있는데
얘도 엮고 싶고 쟤도 엮고 싶으니까 이런 헤프닝이 벌어지죠
검찰정권의 폭거라고 부르짖던 양반이 정권 잡으니까 실체도 없는 사건 수사지시 하는거 보면 웃음도 안나옵니다.
국수말은나라
25/10/16 19:26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이미 시작이 관세청 직원의 유착이었는데 정작 그 직원들은 출근 안한 직원들이었다는 (한 직원도 있고)
근데 출국장이 빡시지 입국장은 제보나 표적수사 아닌 이상 잡아낼수 없을텐데 이것도 이것대로 앞뒤가 안맞고
다 차치하고 3특검에 민주당 정권인거 감안하면 어떠한 결과가 나와야하는데 나온건 없고 임지검장이 왕따당하는것도 아닌 훌륭한 수사팀 운운하는거면 헛다리 짚은것으로 생각해볼수 있죠
임은정이 윤석열과 한동훈 떡밥을 내비둔다? 정성호 봉욱 등 살아있는 권력도 들이박는데? 그것도 앞뒤가 안맞습니다
결국 백해룡 경정에게 주도권을 줘야하는데 이 인물이 무조건 민주당 바라는 방향으로 수사를 가지고 갈지? 그 의문점도 해결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결국 좀 더 넓게 바라보면 공소청(재수사권 있는) vs 경찰의 헤게모니 싸움의 서막으로도 보입니다
기존 검찰(정성호 봉욱 등) vs 공소청 예비 주류(임은정 및 지지검사들) vs 경찰(백해룡) 대전의 시작 아닌가 싶네요
진짜 윤석열 등이 시켜서 무마했을까? 그럼 특검이 가만히 있었을까 싶긴 합니다
윤석열 김건희는 이미 죄가 차고 넘치는데 기소할 부분에 집중하는게 먼저 아닌가 싶습니다
25/10/16 19:53
수정 아이콘
정치검찰과 정치경찰의 콜라보
춘식이죠
25/10/16 20:17
수정 아이콘
'어떤 사건을 엄정 수사하라' 까지가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지시라고 봅니다. 대통령이 검사와 경찰 실명으로 지정하면서 수사하라고 해버리니 이 사달이 나죠.
+ 25/10/16 20:52
수정 아이콘
파워게임의 흐름을 주목해서 봐야 할 것 같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 25/10/16 21:11
수정 아이콘
백해룡인가 뭐시깽이가 윤석열내외가 5조 챙겼다고 하는데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안민석보다 더 세게 부르다니 크크크. 

윤석열 내외가 5조 몰래 챙길 깜냥이 있었으면 계엄 당연히 성공했다에 백만원정도는 자신있게 걸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 건은 헛발질 하셨는지….. 안타깝네요. 
터번소년
+ 25/10/16 21:50
수정 아이콘
백해룡이 하도 밖에서 생쇼를 하니 니가 직접 해봐 라고 한거죠 근데..이 인간은 어제 아프다고 휴가 내더니 방송 나와서 떠들더군요 게다가 또 안으로 들어가서도 깽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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