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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16:53
솔직 한국인들은 땀냄새 크게 안나서 난다 한들 외국인 암내보다는 양반이죠.
이틀정도는 진짜 별 냄새 안 날수도 있어요. 한시간도 아니고 20분이면 본문엔 땀범벅이라 하지만 날랑말랑 그정도인데 오바한거 같기도 하고 한 일주일 안 빨아도 외국인 암내보다는 괜찮다에 한표겁니다. 땀냄새 좀 나도 뭐 다른장소도 아니고 땀흘리라고 있는 헬스장인데 암내>>>>>>>>>땀내죠
25/10/15 16:54
땀에 푹 젖은 걸 굳이? 싶긴 한데 냄새 안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특히 나이 어린 여성분들 40대 남자가 메이저인 피지알에선 이해할 수 없는 세계죠. 대부분이 땀내가 심하실 거라
25/10/15 17:13
제가 21살 군대 있을 때 훈련 뛰고 들어와서 내무실에서 전투화 벗었는데 선임이 말했습니다. 넌 왜 발냄새가 안 나냐고. 땀이 되게 안 나는 체질이었거든요. 지금은 늙어서 그렇지 않슴다..
25/10/15 16:58
안쑤셔박고 바로 잘 말린다는 전제하에 하루정도 더 입는건 냄새 거의안나긴해요. 스타일러 돌려서 바로 건조시키면 더 그렇고..
1회성으로 빨래한다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가 있긴하죠. 수건도 재활용하는 경우 있고.
25/10/15 17:09
스포츠의류면 재탕뛰어도 그다지 땀냄새까진 안나지 않나요? 그냥 땀 흘렸으니까 무조건 빨아야한다 ?
위생관념도 환경과 거주지에 따라 다르지만 수건도 계속 걸어두고 손만 닦는 수건이랍시고 화장실에 놔두는 사람들도 있는걸요.. 하루면 그런 용도의 수건보단 더 깨끗할 거 같은데
25/10/15 17:58
청바지류는 특별히 오염이 된 것이 아니면 한 달~두 달에 한 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바지 회사에서 그렇다고 했다던데, 혹시나 해서 GPT에다 물어봐도 같은 대답이 나오는군요.
25/10/15 17:23
단 시간 운동으로 완전히 젖을 정도로 땀을 낸 옷은 (마른 곳이 육안으로 안보이고, 짜면 물이 주루룩 나올정도로)
운동직후 바로 벗어서 하루 잘 말리면 냄새가 나진 않더라고요.. (스포츠의류 재질인경우.) 아무래도 땀을 낸채로 오래입은게 아니라서 그런거 같긴하지만요..
25/10/15 17:28
새 옷 꺼내서 1시간 입었는데 바로 빠는게 좀 그렇다 싶은...?
위에 댓에 비슷한 내용도 하나 더 있네요.. 댓훑어보시면 생각보다 냄새없단 글도 좀 있구요..
25/10/15 17:31
이게 땀에 젖었다 옷이 다 젖었다 -> 더러워졌다, 이게 아니라
새옷이 물에 쫌? 젖었으니 말려입자 이런 개념으로 가는가보군요...
25/10/15 17:35
이게 음.. 저도 땀에 절은걸 다시 입을 생각은 원래 안했는데
땀에 푹~절은걸 말리기 전후로 한번 냄새맡아보니 생각보다 아무냄새가 안나서... 1시간밖에 안 입은걸 굳이 세탁기에 다시 넣어야하나싶어서.. (아마 푹~절은걸 하루내내 입고다니면 냄새가 매우 심할거라 생각은 듭니다.. 제가 쓴 댓은 제 경험담이라..)
25/10/15 17:41
땀에 "쩔은" 옷은 말그대로 다시입기 그렇긴 하죠. 근데 이마저도 가을날씨 건조한 날 햇빛좀 셀 때 말리면 괜찮을거고
본문은 아마 런닝머신9에 20분 탄걸 땀에 쩔었다 해야하나, 그냥 살짝 땀이 묻었다 해야하나 그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본문 올린 사람이 쩔었다 표현한걸 보면 바로 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인거 같구요.
25/10/15 17:28
세탁기에 휙 넣어서 세탁할 수 없는 옷들 (청바지, 니트류, 정장 등등) 제외하면
나머지 옷들은 한번 입으면 무조건 세탁을 해서 본문을 이해할 수 없긴 하네요.
25/10/15 17:29
제가 20대때 친구들과 4050아저씨들과
탁구 친 후 종종 듣는 얘기가 있었는데 - 니들은 젊어서 땀냄새도 괜찮아. 근데 우리 냄새는 지독해. 제가 이제 그 아저씨들 나이가 되니 뭔 말안지 알겠더라고요.
25/10/15 17:39
기능성 운동복은 헬스장에서 간단히 손빨래 하고 짜라고 헬스장 샤워실에 짤순이 거의 있지 않나요...
아니면 세탁기에 최소 헹굼 탈수만 해도 훨씬 상쾌할텐데 평생 세탁기 안쓰고 산거 아니면
25/10/15 18:14
샤워 하러가면서 이 옷은 냄새 안나니 안 갈아입어도 되겠지 하고 놔뒀다가 다시 입으려고 하면 냄새나서 결국 다시 갈아입게 되더군요. 크크
25/10/15 18:27
흠 뭐 29세 정도까지
여성의 경우 땀샘에서 구연산이 분비되어 향긋한 냄새가 나는 사람도 있어서 땀냄새가 안날 수는 있을것 같기는 헌데 그것도 정도차이입니다. 운동하면 배출되는 땀에서 온갖 노폐물이 나오는데 냄새도 그렇지만 위생적으로 안좋습니다.
25/10/15 18:44
남자도 20대까지는 냄새 안나는 사람 더러 있습니디. 대체로 더위도 잘 참고 열대야에도 이불 목까지 덮고 잘 자죠! 물론 젊은데 더위타는 분들의 경우엔, 냄새 안나는지는 몰겠습니다.
25/10/15 18:45
안나는 극소수의 사례를 보면서 지가 안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겠죠
그 안나던 사람들도 나이먹으면 날수도 있는데 어릴때 생각만 하고 살면서 냄새 풍길듯요 좀빨고다니기 그렇게싫은가
+ 25/10/15 19:04
세상엔 진짜 별별 인간이 다 있구나 싶어요
설사 냄새가 전혀 안 난다 해도 그걸 왜 굳이 말려서 다시 입어요 결혼했는데 배우자가 응 땀에 쩐 운동복 말려서 다시 입으면 돼 ~ 이러면 뇌정지올듯
+ 25/10/15 20:39
제가 정말 정말 땀 냄새가 안나는 편인데요,
아마 여자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30대 초반까진 땀냄새가 정말 안났지만.. 하루 입은 옷 그것도 운동복은 그날 바로 세탁했습니다..
+ 25/10/15 20:40
쿨론소재 티는 바람부는곳에 잘 말리면 냄새 많이 안나긴 하는데, 보통 운동용으로 많이사서 돌려입으니 굳이 다시 입을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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