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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7 15:19
그냥 당시에는 그게 전세계적 트렌드였습니다.
'여태까지 자연이 인간에게 양보해줬으니, 이제 인간이 자연에게 양보해야 된다'
25/10/27 15:26
https://blog.naver.com/sundin13/223952059485?trackingCode=rss
반달곰 개체수가 4배 정도긴 한데 잘못 알려진 것 같긴 합니다. 일본에서 16년에 인명사고 크게 나기 전엔 한국에서 아무도 유해하다고 생각을 안했으니
25/10/27 16:15
저는 뭐 생태계 복원차원에서 반달가슴곰 복원 자체는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개체수가 너무 불어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수렵등을 통해서 개체수를 조절하는 방향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25/10/27 14:57
본문 글 자체도 출처도 거시기 하지만, 여하튼 유튜브에서도 동물들 관련 댓글들 보면 무서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 쪽은 사람을 위해 동물이 죽어도 된다는 이 쪽보고 무섭다고 하지만...
25/10/27 15:11
사냥꾼들이 발포할수 있는 조건이 까다로울겁니다. 주변 몇 킬로에 민가가 있으면 안되고 어쩌고 등등....
규제를 완화하고 보상금을 올리는수밖에 없죠. 그건 그렇고 어떤 유투브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과장이 됐거나 낭설이 아닐까 싶은 느낌입니다.
25/10/27 15:19
유튜브 열개를 보면 척척박사죠 흐
뭐 그쪽 사람들도 생각이 있으니 알아서 하겠죠 관광지에서 사고만 안나면 되고 각자는 각자의 나라일이 석자라
25/10/27 15:32
민가에 침입하는 유해조수는 구제해야 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지만
사람의 영역이 넓어져 야생동물의 활동구역과 겹쳐지는 경우는 어떨까요? 인간이 살기위해 위험한 동물은 다 죽여야 할까요? 북극권에도 사람은 사니 근처의 북극곰은 어찌할까요? 각자 영역 구분하고 잘 살면 되지만 그런 조화가 쉽지 않겠죠.
25/10/27 15: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67925?sid=104
[지방 소멸에 먹이 부족 겹쳐… ‘어번 베어’ 습격에 떠는 日] 2025.09.13. 긴급 총렵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 사냥꾼들이 선뜻 응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홋카이도 수렵협회 지부장인 이케가미 하루오(76)씨가 2018년 8월 스나가와시 요청을 받아 시가지까지 내려온 불곰을 총으로 잡았다가 [총기 소지 권한을 박탈당한 사례가 있다. 그가 발포한 방향에 건물이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15204?sid=104 [일본 '마을 곰 습격'…6개월간 172명 사상] 2025.10.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02920?sid=104 ['곰 습격' 日아키타현, 자위대 파견 희망…"자체 대응 한계"] 2025.10.27.
25/10/27 17:15
그 정도는 아닙니다.
유럽은 수렵으로 얻은 고기를 지비에/게임 이라고해서 별도로 취급합니다. 일본만 가도 지비에 전문점이 제법 있어요. 오리나 돼지는 야생-가축 잡종도 있구요. 질감/향/맛이 특이하지만 그 맛에 먹는 거 같더라구요. (당연히 가축만큼은 아니지만요..)
25/10/27 16:52
곰 vs 인간 하니 문득 생각이 난건데
지리산 곰 복원 사업은 용케 밀렵 이슈가 없네요 건법을 쓰기 힘든 한국이라 그런건지 그냥 수지타산이 안맞는건지 관리를 잘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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