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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13:12
과로로 죽는사람이 없다면 본인이든 누구든 어떻게 관리를 한다는거겠죠 육체노동적인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걸수도 있겠고
과로로 죽는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 문제인거고
25/10/29 13: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69888?sid=101
["2년 만에 주가 350% 올랐는데 퇴사 못해요"…자사주 '황금 수갑' 찬 美반도체 직원들] 2025.10.27. 그 어마어마한 돈이 진짜 내 통장에 찍히려면 노예처럼(...) 몇년 더 일해야하거든요. 크크
25/10/29 19:09
비록 지금 노예처럼 일하지만 퇴직하면 떵떵거리고 살수있는 직장
비록 지금 노얘처럼 일하지만 퇴직하면 빌빌 거리고 살아야 하는 직장 ...
25/10/29 13: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86187?sid=104
["연봉 2억 줄게, 주 100시간 근무하세요"…당신의 선택은] 2025.04.26. "주 100시간 근무 땐 환각 보여, 130시간 근무는 죽을 뻔" 목숨 걸고 고액 연봉, 커리어 쫓는 월가 2030 2024년 5월 BOA 근무하던 레오 루케나스 35세 나이로 심장마비로 사망 2024년 BOA 트레이더 근무한 아드난 듀믹 불과 25세 나이로 사망 2025년 1월 :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스에서 근무하던 28세 카터 매킨토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약물 과다 복용을 유력한 사망 원인, 부친은 매킨토시가 주의력결핍증(ADD)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고 경찰에 진술, 월가에선 과로를 이겨낼 목적으로 ADD 치료약물을 복용하는 게 공공연한 비밀
25/10/29 13:54
월가가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면 2억이 엄청난건 아니긴 하죠.
주 100시간 찍히는데 한가하게 출퇴근에 시간을 많이 보낼순 없으니까요.
25/10/29 13: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69888?sid=101
["2년 만에 주가 350% 올랐는데 퇴사 못해요"…자사주 '황금 수갑' 찬 美반도체 직원들] 2025.10.27. 입사 때보다 주가 350% 폭등 보상 받기까지 최대 4년 이직률 급감…5.3→2.5%
25/10/29 13: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82068?sid=104
["이 정도 돈이면 참아야지"…'주7일 근무' 엔비디아, 이직률 낮은 이유] 2024.08.27. <엔비디아 전·현직 직원 인터뷰 중> "엔비디아 직원들은 주7일, 심지어 새벽 2시까지 사무실에 앉아 있어야 하지만 회사의 후한 급여로 퇴근을 꺼린다" 사내 회의 시간을 '가끔 고성이 오가는 위태로운 분위기'라고 묘사 전직 마케팅 직원은 하루에 10번까지 회의에 참석했으며 회의마다 30명 이상이 모임 10년간 재직한 직원들은 은퇴해도 될 만큼 충분한 돈을 갖고 있지만 기다리면 더 큰 횡재를 맛볼 수 있는 다음 스톡 그랜트가 찾아오기 때문에 더 많이 일한다고 설명
25/10/29 13:54
24h/일*7일=168h
적게 잡아도 똥싸고 밥먹고 잠자고 씻는데 하루에 9h이면 일주일 63h 휴무 없이 일한다 ???? 제정신입니까? 주당 어떻게 100h을 일합니까? 전 불가능
25/10/29 14:09
막상해보면 어떻게 어떻게 되긴 합니다...
보통 남여 차이가 좀 생기는데 남자는 씻는 시간을 줄이고, 여자는 먹고자는 시간을 줄이고... 단점은 다들 약간 좀비 같은 상태로........
25/10/29 15:02
좀 많이 옛날 일이긴 한데...보수적이기로 유명한 L그룹 계열사에서 갓 대리 달았던 시절 아침 9시 출근, 새벽 3시 퇴근 (이르면 1시, 늦으면 5시) 생활을 약 3개월간 한 적이 있었습니다...(그 이후에도 보통 이르면 밤 10시, 늦으면 자정까지 일했습니다)
그러다 일이 다 안끝나면 토요일에도 나와서 일하고요... 그정도까지 일하면 뭐랄까, 그냥 일을 하는 것이 삶의 디폴트 값이 되더군요. 일 외의 다른 삶을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회사를 떠난다는 상상이 안되요. 그냥 출근해서 일하다 퇴근해서 눈만 좀 붙이고 다시 출근하고...그런 삶이 너무나 당연해지더군요. 10년차 때 첫 이직을 했는데, 사람들이 정시퇴근을 하더군요. 첫 회사에서는 정시퇴근을 첫 출근일과 아버지 환갑 때 딱 두 번 해봤는데...뭔가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해가 떠 있을 때 집에 갈 수 있다는 것이 (머리로는 알았지만)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걸 그 때 처음 깨달았거든요...
25/10/29 15:05
젊었을때 프로젝트 마감때문에 120시간정도 한 2달해본적은 있는데 실시간으로 수명이 깎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기한이 정해져있으니 버틴건데 몇년씩 하는건 저도 불가능...
25/10/29 15:01
원본 링크드인 포스트보니 블라인드에서 3000명정도 익명투표 한걸로 관종 VC출신이 소설써서 열심히 퍼다날랐나보네요
엔비디아 직원은 3만명이 넘고 그중 절반이 19년에 자사주를 7~8억 가지고있다? 웃고갑니다
25/10/29 14:58
유머지만 과로사와 받는 돈의 관계가 있을 지도요? 연예인들 과장이 있겠지만 한창 바쁠 때 과다한 스케쥴로 화장실 갈 시간도 없고 잠도 2시간 잔다 하는데도 과로사 없죠. 단 한 건도 없는지까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아는 건 없네요.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다 + 충분한 보상이 있다 이러면 버티고, 또 아이돌들 수익 없이 굴려질 때도 버티는 것 보면 나이도 중요한 것 같기는 하고요.
25/10/29 15:27
그나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사무직이나 연구직은 하루 12시간 근무를 하더라도 버티는거죠.
이번에 돌아가신 분은 업장관리직이었다고 하니 하루종일 서있고, 손님 오시면 서빙도 하고 안내도 해야하는 몸 쓰는 직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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