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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1 11:12
현재 진출 분포는 3/7/2 입니다. 토스가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남은 선수들은 윤용태, 정경두 선수인데요!! 정경두 선수는 어제 예선도 통과해서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기대해 볼만한데 윤용태 선수가 부진하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웅진의 토스 에이스로서 부활이 필요합니다.
테란의 남은 2선수는 희망적입니다. 전태양 선수는 양대 예선 다 뚫었고 괜찮은 분위기이기 때문에 진출 가능성이 높고 구성훈 선수도 어제 예선은 탈락했지만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이 좋고 조편성도 무난하기에 진출 가능성 있습니다. 저그의 남은 4선수 중에는 신노열 선수가 스타리그 진출한 적은 있으나 16강에 진출한 경험이 없습니다. 근데 이번이 기회입니다. 프로리그에서도 자신의 트라우마였던 김택용 선수를 잡아본적도 있기도 하고 해서 진출 가능선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선수들 중에는 이번 프로-암예선에서 발동한 '대근신' 신대근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잡고 뚫었기에 다시한번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지가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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