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ohny=Kuma
13/05/29 01:47
아마도 이 부분을 가장 열심히 고민(...)하고 왔지 싶습니다.
jjohny=Kuma
13/05/29 01:48
저는 두 분 다 백토 평균치에도 못 미치는 토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 패널 중에서는 그나마...
하루빨리
13/05/29 01:48
그러고 보니 생방이 아니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죠?
네랴님
13/05/29 01:48
보니 주제와 상관없이 광주에 포커스를 맞춰 컨셉잡고 나온거 같네요
jjohny=Kuma
13/05/29 01:49
변 오늘 한 얘기 중에 이 단어 하나 정도 건질 만 하네요. '사이트 운영자 책임론'

요는 PGR, 그리고 PGR 운영진분들 사랑합니다.
KalStyner
13/05/29 01:49
변의 입에서 낸시랭이 크크킄
Rommel
13/05/29 01:50
이쁜 사랑하세요~♡
ToSsiSm
13/05/29 01:50
저게 뭔 독소리야.. 미스터변
그리드세이버
13/05/29 01:50
변은 자꾸 저서이야기하는데 일베가 그것만가지고 광주를 공격하는게 아니라는거 자신이 가장 잘알탠데..일부만가지고 확대시키네요.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3/05/29 01:51
그렇다기 보다는 상대쪽에서 일베까면서 광주이야기가 나올꺼기 때문에 맞춤 빌드 준비해 온거 같네요.
그리드세이버
13/05/29 01:51
자기가 일베를 바꿀 생각이 없는데 운영자이야기하는게 웃기네요
KalStyner
13/05/29 01:52
하수정화시설을 전면 부인하시네요.
명랑
13/05/29 01:53
수준 떨어지는 경기도 데일리MVP를 뽑으니까... ^^;
네랴님
13/05/29 01:53
음 전 변이 사태라고 표현한다는것부터가 컨셉잡고 나왔다고 생각했거든요. 말씀하신대로 맞춤빌드는 당연히 준비했을거 같구요.
네랴님
13/05/29 01:54
전 국보법이 끝까지 안나온게 젤 신기하군요.
마프리프
13/05/29 01:54
책이 몇권이나 팔렸을까요? 본사람은 있을려나?
jjohny=Kuma
13/05/29 01:56
전효성 曰 : "아 놔 진성호..."
그리드세이버
13/05/29 01:56
다른학석분이 쓰신거요..본인책은...민망하죠..
명랑
13/05/29 01:57
진성호 전 의원님.. 저도 실망했어요...
다이애나
13/05/29 01:57
전효성씨 완파되며 백토가 끝나네요
네랴님
13/05/29 01:58
모두 스트리트파이트 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giants
13/05/29 01:58
전효성씨가 이 방송 보고 있다면 진성호 전 의원 싸다구를 날리고 싶을듯....
jjohny=Kuma
13/05/29 01:58
오늘 여섯 분의 토론은 아쉽게도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런 밑거름은 되지 못할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흐흐
KalStyner
13/05/29 02:00
정사갤 -일베 초기에는 '자칭 민주화 세력'들에 대한 저항의식이 있었다고 보는데, 지금 일베 주 사용자 연령대가 자칭 민주화 세력을 접했을지 모르겠네요.
giants
13/05/29 02:00
마지막으로 진중권씨가 변희재씨에게 제안한 518 주제 토론 꼭 성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드세이버
13/05/29 02:01
변희재는 참 얄미운사람이에요.
일베에서 영향력이 큰게 운영자일까요, 자신의 트위터일까요?
일베의 폭발적인 화력을 마음껏 방치하고 활용해왔으면서 그 책임은 고스라니 운영자에게 넘기네요....하하
토론태도도 무슨 막장토론인양 모르면 말마라 이러고..자신의 취향에 맞춰 광주문제도 비하하는 점은 교묘히 언급안하고..무슨 싸움하러 나온거처럼 약점은 철저히 가리고 유리한 점만 확대확대..토론이 아니라 싸우러온 자세죠..논쟁하러나온거면 승리를 위한 좋은 자세지만 사정을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무기만 잘가지고나온거지, 토론할 자세는 없어보이는데요..
막상 오늘의 주제인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나, 일베의 말들이 정상적인 용인할만한 말이냐에 대해서 패널중에 가장 애매하고 아무말 안한거 같은데요...?
저만 그렇게 보고있나요?
13/05/29 02:03
아니 어떻게 변희재 같은 사람을 공중파에서 볼 수가 있죠?
하긴 윤창중 같은 사람도 청와대 대변인을 하는 세상인데...

안 보길 잘 했네요.
Starlight
13/05/29 10:02
결국 일베 옹호측이 이겼네요. 토론의 목적인 표현의 자유를 부정당하지 않았으니깐
그리드세이버
13/05/29 11:21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자는 것은 애초에 전제된 상황이었고 그것이 어느정도 허용되어야 하는가..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거나 민주적 가치를 비하하는 것을 허용해야하는가 등이 나왔는데도 변희재는 말돌리고 직답을 피하고 진영논리로 맞서기 일수였죠. 일베 반대자들이 좀더 새련된 논리를 구사했다면 압살했을탠데 변희재의 말돌리기나 일베옹호측의 자아분열 덕에 토론의 취지가 흐릿해지다가 끝났지요.
결국 변도 운영자의 책임을 들먹거리면서 지나친 자유에 대해 제한이 필요하다는 뉘앙스로 말했지만 정작 옳다 그르다는 직답은 피하고, 운영자 이상의 권력을 가져 일베의 정화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데도 자신의 인기(?)에 영향을 주는 것이 두려운지 말을 안하더군요..보는 내내 답답했네요.
승리했다면 언제나 그러하듯 변희재의 정신승리죠.
그리드세이버
13/05/29 11:34
변희재의 정신승리식 화법이 돋보이는 토론이었죠. 이런걸 토론이라 부를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진위여부를 당장 확인하기 어려운 사실들을 나열하면서 모르면 답하지마라, 여성 비하발언 여성을 성기로 지칭하며 비난하는 걸 섹스코드로 말도안되게 치환하면서 일베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거짓정보를 주고, 광주민주화운동을 비난하는 대부분의 이론들이 선동이고 증언에 북한 간첩소행이라는 것으로 한창몰고가던 때가 있었는데도 그거에 대한 일언의 언급도 없이 김대령의 논문만 말하고 마치 그것만이 있는것 처럼 확대했죠.
자신은 듣보발언에도 못견디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결사 반대하면서 이런 막나가는 여론이 자신의 힘이니까..대세를 무시하면 혼나니까 제한은 필요하다면서 직접적인 일베인들으심기를 건드릴만한 언급은 전부회피했죠.
사상검증을 하려한 반대 패널측의 잘못도없지 않지만
변희재 저사람은 애초에 귀를 막고나와서 자신의 공격버튼만 누르다 나가는데 누가 그를 이길수 있을까요?
[MBC] 백분토론. 주제:\'일베\' 그리고 표현의 자유!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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