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ssus
13/06/18 02:36
이승현 선수는 아쉽지만 깔끔하게 잊고 스타리그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킹이바
13/06/18 02:36
마이크로컨이 굉장히 좋네요... 와... 컨 아니었으면, 이승현 선수도.. sjow선수도 끝났을 타이밍이...
게임매니아
13/06/18 02:36
우와.... 진짜 외국인이 한국인 이기니까 거의 무슨 축제 분위기네요 크크크
꼬깔콘
13/06/18 02:36
메인은 스타리그죠
쿤데라
13/06/18 02:36
대박이네요 진짜. 졸다가 방금경기보고 잠이 다 사라졌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3/06/18 02:37
아오 넥라 진짜.... 거기서 버럭 승질을 낼 게 아니라 적당히만 하고 최적화를 했어야지!!! 2경기부터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만.. 하지만 Sjow선수가 정말 잘했네요. 이신형인 줄...
캐리어가모함한다
13/06/18 02:37
일단 sjow 선수 축하드리고! 이승현 선수는 다가올 스타리그에 데미지가 좀 있겠습니다.
한 때 저그 원탑이었는데...분발이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심봉다
13/06/18 02:38
이승현선수 실력은 군심 초창기랑 별로 변한게 없어보이네요. 엄청난 마이크로에 비하면 매크로는 여전히 많이 떨어져보이네요. 중간중간 박혀있는 지뢰에 헌납한 병력만 아니였어도 역전 가능했을것 같습니다. 이젠 진짜 김민철이 독보적이네요.
꼬깔콘
13/06/18 02:38
sjow 우승하면
3.3혁명 될려나요
이걸어쩌면좋아
13/06/18 02:38
스웨덴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홈그라운드 버프인가요.. 흐흐..
개인적으로는 이런 이변 아주 사랑합니다.
꼬깔콘
13/06/18 02:38
앞마당 앞에 그 지뢰가 수십킬을 했을듯....
여자같은이름이군
13/06/18 02:38
본진 장악하려는 시도는 좋았는데.. 길목 주변의 지뢰 4개가 패배의 원인이었네요.
Colossus
13/06/18 02:39
결승에 오른 이제동 : 우승 5번쯤은 하고 오셔야 하지 않을지....
써니티파니
13/06/18 02:39
중후반 지나면서 정말이지 귀찮을 정도로 마인을 군데군데 잘 박아놨었어요!
해명
13/06/18 02:39
김민철이 이승현보다 확실히 뛰어난점은 많이 먹으면서도 견제를 틀어막는 수비능력이지 중간에 지뢰에 병력 헌납하는건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앞마당의 2개 지뢰는 명백한 실수지만요
이걸어쩌면좋아
13/06/18 02:40
그나저나.. 불판타는데.. 곡물처리용군락님 계신가요?;
해명
13/06/18 02:41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이승현의 패인은 견제를 많이 의식해서 초반부터 배를 많이 불리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점에서는 김민철과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네요
해명
13/06/18 02:41
이제동 벌써 결승갔나요?
Colossus
13/06/18 02:41
아뇨 만약 간다면요 크크
저퀴
13/06/18 02:42
불판 교체해야 한다면 따로 게시물을 만들겠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3/06/18 02:42
발끈해서 무탈로 본진난입했지만 정작 딜이 딸려서 생산건물 피해는 주지 못했죠.
넥라를 상징하던 저글링 돌리기도 안하고 모든 병력을 상대 앞멀티쪽으로 집결해서 소모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인프라도 자원 생산에도 타격을 주지 못하고 테란의 리듬에 말려서 서로 소모전만 하다가 gg를 쳤습니다.
만일 그 타이밍에 본진 지뢰 정리와 일꾼 최적화를 해냈다면 역전이 가능했거나 아니면 더 늦게 gg가 나올 수도 있었겠네요.

아오 잠깨 아오....
게임매니아
13/06/18 02:43
동문서답같은데요. 3.3 당시에 김택용 선수가 우승하고 왔나요?
신인이 당대 강자를 무너뜨리는 게 혁명인데 왠 5번 우승? 개그인가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해명
13/06/18 02:43
처음부터 많은 일꾼을 뽑으면서 시작한것도 아니면서 나중에 광물 / 가스 비율이 맞지 않았으니... 본진 난입은 최악의 한수가 되어버렸죠
심봉다
13/06/18 02:44
교전중에 지뢰 폭사야 어쩔수 없지만 앞마당이랑 맵 중앙쯤인가 박혀있는 지뢰에 병력 계속 헌납한건 명백한 실수이자 실력이죠.
Colossus
13/06/18 02:45
넥라는 이 경기를 약으로 삼아야죠. 군심 테란들의 병력운용이나 지뢰 활용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예전처럼 느긋하게 해도 테란 씹어먹는 상황이 아닙니다. 똑같이 발전해야 되요.
리듬파워근성
13/06/18 02:47
앞마당 사령부를 날리겠다거나 제2멀티를 마비시키겠다거나 하는 뚜렷한 목표 없이 그냥 휩쓸어버리겠다! 하고 달려든 것 같아요.
항상 질 때마다 보여지는 모습이라서 안타깝네요.
저퀴
13/06/18 02:47
[불판 교체했습니다.]
데미캣
13/06/18 02:51
"MBC GAME은 결승 예고를 통해 프로토스가 마모씨를 이길 확률이 2.69%라는 통계를 내놓았으며, 그나마 '기적'이라는 말로 김택용에게 균형을 맞춰주려는 문구조차 수많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7] 스타판의 감독들, 기자들 모두가 마모씨의 승리라고 예상했고 마모씨 자신도 그것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았다.
심지어 결승전 예고 동영상에서 마모씨는 "글쎄요... 우승 세 번은 더하고 오셔야 되지 않나..."라는 도발을 했고,[8] 다른 선수가 했다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말이었지만 그는 그때는 본좌였고 상대는 토스니까 모두가 이해했다."

3.3 혁명을 잘 아신다면 그 당시 마모씨가 얼마나 김택용을 도발했는지 아실텐데.. 그 중에 한 문구를 패러디하신거죠.
수퍼펄팩이
13/06/18 09:46
게임매니아 님이 동문서답 중이신듯 크크
그땐
13/06/18 10:42
글쎄요... 별 차이가 없다는 건 너무 많이 나가셨다.
[스타2] DreamHack Open Summer 2013 - 3일차, 16강 ~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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