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롯데
11/10/20 23:47
박원순 후보 너무 안 짚고 넘어가네요. 토론만 본 사람들이 나경원 후보가 이사였다는걸 모르는 상태로 넘어가버리면 그냥 아버지 끌어드린 네거티브로 보일텐데요... 흠...
Fabolous
11/10/20 23:47
"오늘따라 피부가 좋으신데요" 하면 게임오버라는데요? 크크크ㅡ
마루가람
11/10/20 23:47
아버지에게 송구스럽다고 한거는 진심인거 같네요
저 분의 세계관 자체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봐요
코뿔소러쉬
11/10/20 23:47
박원순 후보는 싸우러 나온게 아니라 진짜 토론하러 나왔네요.
문제는 상대가 그렇지 않다는거.
메밀국수밑힌
11/10/20 23:47
진수성찬 앞에서 숭늉만 떠먹고 끝나나요...................
강동원
11/10/20 23:48
우와;; 이거 강한데요
empier
11/10/20 23:48
아까 이사선임했다고 얘기했어요
코뿔소러쉬
11/10/20 23:48
언급하셨습니다.
KillerCrossOver
11/10/20 23:48
사람이 너무 순해요 에혀..
아라리
11/10/20 23:48
불판좀 갈아주세요~
그림자군
11/10/20 23:48
아무래도 이 토론에서 나후보 못날립니다. 정봉주 출동시켜요 [m]
Exp.
11/10/20 23:48
유시민 의원에게 맨투맨 훈련이라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밥상이 차려져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나요ㅠ_ㅠ
대청마루
11/10/20 23:48
정말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긴한데, 그래도 끝까지 네거티브 안하겠다, 그것이 내 소신이다 라고 말하는 점은 맘에 들긴하네요-_-;
근데 맘엔 드는데 목이 꽉 막히게 답답함. 그냥 이렇게 나오는거 끝까지 본인은 네거티브 하지 말길 바라네요. 다른 분들이 공격하고
마바라
11/10/20 23:48
저 자게에서 나경원을 굉장히 비웃었던 사람입니다만..

투표자 모두가 인터넷으로 뉴스 뒤져서 찾고 이러는거 아니거든요.. 이런 방송에서 보고 듣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나경원의 가장 큰 약점이.. 지금 그냥 아버지 문제인데 박원순이 네거티브로 물고 늘어지는걸로 끝났어요.

시청자는 그런가부다 생각한다니까요.. ㅠ_ㅠ
슈룹
11/10/20 23:49
오늘 나경원은 박후보 검증 안하네요
강동원
11/10/20 23:49
이게 정답인 것 같네요.
박원순 후보는 진짜 토론을 하러 나왔는데 상대는 키배하러 나왔네요.
Ru
11/10/20 23:49
박후보가 토론회에서 전략 제대로 못 짜서 나오면, 다른 건 다 제쳐놓고 일단 민주당이 안 도와줘서 그런 걸까요. 누군가의 탓을 하시려면 최소한의 근거를 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대체 무슨 큰 죄를 졌길래 매번 잘 되면 xx덕, 안 되면 민주당 탓인지. 메밀국수밑힌��(닉네임이 이상하게 보이네요;)님께서 그러셨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워낙 그런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다 보니 제가 좀 예민한 감도 있군요.
empier
11/10/20 23:49
그부분은 정봉주or 김어준씨한테 맡기죠
메밀국수밑힌
11/10/20 23:49
뭐... 그게 시청자의 운명이겠죠 뭐. 그렇게 투표하는 것도 운명이고;;
어린시절로망
11/10/20 23:49
불판 갈았습니다

https://www.ppt21.com/?b=19&n=476
empier
11/10/20 23:50
다음 주도권토론때 하겠죠...
demiru
11/10/20 23:50
무상급식하면 수요가 늘어난다구요 ?
초등생 중학생이 자연히 늘어난다는건데 저출산 문제 해결되겠네요..
烏鳳
11/10/20 23:50
정말 답답하네요. 깔 게 천지인데 왜...........
어린시절로망
11/10/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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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갈았습니다

https://www.ppt21.com/?b=19&n=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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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tiano Honaldo
11/10/20 23:50
아 진짜 정봉주 선거대책위원장이라면서 이런거 코치 안해주고 뭐했나요 ; 이렇게 속터지는데
이아슬
11/10/20 23:51
개념없는 정부..크크
abrasax_:JW
11/10/20 23:51
개념이 없는 정부 크크
가자!
메밀국수밑힌
11/10/20 23:51
사실, 가장 큰 자본이나 인적 재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민주당이니까요. 소위 이쪽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초빙해서 전략을 짜는 것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그런 게 전혀 안보이니 말입니다.

사실 '보고 있자니'라는 표현에 잠깐 울컥하긴 했습니다. 크크;
Ru
11/10/20 23:58
전 위에서 한 번 말씀하신건 그냥 그러려니 했다가 연이어 민주당 탓을 하시기에 좀 울컥해서요. 하하; 토론에서의 아쉬운 모습에 대해서는 캠프 내부적인 문제도 있을테고, 박 후보 개인의 신념 문제도 있겠지요. 여러 사정으로 보아도 이번에 민주당이 욕먹을 정도로 지원을 게을리하고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어렵지 않습니까. 생각하시는 바도 이해는 됩니다만 댓글만 봐서는 덮어놓고 민주당 책임부터 물으시는것으로 밖에 안 보이니, 조금만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켓토이
11/10/21 00:51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적어도 사람 본질 보는 눈은 우리보다 낫습니다.
나경원이 말싸움에서 내내 이겼다고 그걸로 토론에서 진건 아닙니다.
70분간의 토론에서 중요한 장면이 몇번 있었는데 (예를 들면 비정규직 공약 공방)
박원순 후보가 거기서 깊은 인상을 남겼을겁니다.
[토론회]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나경원vs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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