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게 하필이면 니달리한테 있어서" 문제라는 거죠.. 현재의 AP니달리는 아웃복싱 스타일에 완벽하게 부합하는데, 인파이트 능력도 하위가 아니고 거기다가 유지력마저 좋으니 강점과 단점을 통해 플레이의 방향성과 파훼법을 동시에 제시하는 게 라이엇의 지침임을 생각해봤을 때 니달리에게 힐이 있는게 조금 물음표가 찍어지죠. 사실 짚고 넘어가자면 탈론이나 피오라의 패시브라던가, 그레이브즈 8연너프라던가, 더 의아한게 많을 수 있고 정도가 심한 것들도 많고, 그런 문맥에서 니달리 힐은 다른 것들에 비교하자면 정도가 약하긴 한데, 굳이 니달리를 건드리고 넘어가자면 힐을 건드려야 할겁니다. 첨언하자면 챔프 존재 가치가 힐에 있는 소라카가 0.35AP에 20초 쿨인데, 니달리가 0.7AP에 10초쿨이니, 붙어있는 효과를 제하고서 보더라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5레벨기준 60%의 공격속도 증가도 그렇고..
아 물론 라이엇의 패치 방향이나 챔프 출시를 봤을 때 제대로 된 챔피언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LOL] LOL JAPAN LEAGUE Winter 7주차 - RascalJester vs 沖縄のト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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