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거의 무너지지 않을 거 같아요.
자녀세대의 정치관은 부모님 따라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 친구들 중에 있는집 애들은 대부분이 굳건한 새누리 지지자입니다.
지금도 제 페북 타임라인에는 "좌빨 교육감들의 이데올로기 교육이 걱정된다" 라는 그쪽 친구들의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오전 3:30 현재 7만여표까지 벌어진 표차이는 제 계산에 따르면 최종결과 3~4만표 내외로 좁혀질 가능성이 큰데, 그걸 더 줄여서 역전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네요.
일단 분당에서 55:45 정도로 역전해서 이기고, 평택 포천 등 크게 밀리는 지역에서 역전은 불가능할테고 그나마 지금보다 단 몇%라도 격차를 줄여서 선전하지 못하면 그냥 패배라고 봐야 합니다. 수원이 지금 많이 안열렸는데, 영통에서 지금 추세대로 압승을 거둬야 합니다. 2013년 LG 트윈스 4강급으로 IF가 많이 터져줘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