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가 나르를 할줄 알아야 되요.
이거 탑이 완전히 무너지니까 정글 동선 완전 뻔해지고 상대 정글러에게 버프 다 뺏기고 무난히 봇만 cs 먹다가 한타한번도 못하고 그냥 무너져요..
먼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남들다 안하는 문도를 잘해서 좋은게 아니라 남들 다 하는 리산드라나 나르 같은 챔피언들을 할줄알아야..
기본적으로 탑 럼블,리산드라정도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장판의 대표주자들 애니비아,카서스,아무무,오리아나 이런 챔프들은 못쓰고 있으니까요. 리산드라 조차 얼음갈퀴라는 훌륭한 진입기가 있기에 정통적 장판챔프도 아니죠.
요즘 나오는 신챔프들을 보면 대부분 포킹,돌진,장판 중 2가지 이상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나오니 점점 오래된 챔프들은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어요. 이런 와중에 이동기스킬의 매리트를 다른 스킬들이 쫒아가질 못하니 말씀하신 상황이 더 심각해진듯하고요.
포킹 대명사인 제이스나 제라스가 르블랑이나 카사딘같이 최상급 이동기를 가진 암살류 챔프상대로(다 잘컸다는 가정하에) 운영이나 한타에서 버틸려면 잔나나 룰루같이 한번 살릴 수 있는 서폿들이 강제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돌진은 딱히 그런게 강제되진 않죠. 그런 면에서 포킹은 원래 상성상 돌진에 약한데다가 요즘같은 분위기는 더더욱 그런 경향이 크다고 보고요. 물론 밴픽 조건만 맞는다면 장판보다는 포킹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LOL] 2015 스베누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R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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