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원을 차단한 회원 수 공개] 진지해서 더 무서운 사상을 가진 사람들의 자연적 도태
글쓰기와 댓글쓰기의 무거움 : 쓸데없는 19금 드립, 벌점 각오 욕설의 자체 자제현상(이 댓글때문에 내 모든 센스가 묻힐 순 없어!)
나와 공감하는 사람 수를 직접 알 수 있어서 반박댓글을 달아 공감을 얻으려는 욕구가 덜 생김
차단이 급증하는 회원을 모니터링 하면 어그로꾼 관리가 수월
'나는 ~가 싫다' '~사태 크크' 와 같은 글이 올라올 일이 없음
추천, 반대와 달리 사이트의 성향을 소수가 주도할 수 없음
또한, 소수 운영진에 대해 내가 판단된다는 느낌을 받지 않음
회원 하나하나의 의견이기에, 운영진에게 "내가 왜 일만 명 차단이냐" 따질 수 없음
벌점 각오 댓글러가 '나는 순교자, 독립투사였다'는 정신승리가 불가능
현실적으로 누군가를 차단하는 회원 수가 2만 명이 되지 않는 이상, 해당자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창구는 폐쇄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