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 지역구민들이 그렇게 선택했다는데 별 불만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동네에서 송호창이 밀릴줄은 몰랐는데.. 통진당 후보가 토박이라고는 하는데 인지도가 약해서 본선경쟁력이 어떨지 모르겠군요. 송호창이었으면 6:4 이상 야권이 이겼다고 보는데.
음 총선은 꼭 그렇게 진영 간의 힘싸움으로 보기엔 변수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당장 투표하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정도로 생각이 바뀌었으니깐요. 이런 개인이 모이면 또 결과는 다를 수 있지요. 사실 여당측 변호사 양반도 전혀 모르는 양반이기 때문에. 전 송호창씨 나오면 송호창 찍고, 아니면 인물간 비교를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중이긴 한데..급귀찮아 지네요.. 전형적인 부동층이라서 그런가.
부동층이라서 그렇습니다. 근데 개개인의 투표가 모여서 당락을 결정짓는 건 맞는데 또 그 개개인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닌지라 빠지는 표가 있으면 참여하는 표도 있기 마련이라서요.
+ - 하다보면 이기는쪽은 이기게 마련이더군요.
특별히 악재가 없다면 야권연대가 이기는 걸로 나오는데는 이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