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ofJourney
12/04/11 12:30
1시에 추가되는 부재자 투표수가 90만표에 육박하는지라,
11~12시 정도만 유지해줘도 300만명 근접은 가능할 것 같은데... 34% 기대해봅니다.
jjohny=Kuma
12/04/11 12:30
300플은 가야죠. 크크
예압
12/04/11 12:31
저도 지역구가 서초갑입니다.
그래도 제가 가르치는 20대 젊은 회원들에게 투표확인서 가져오면 개인 피티 1세션 무료로 해준다고 했는데 몇분이나 들고오실지 모르겠네요
여기로와
12/04/11 12:31
jjohny=Kuma님// 다행입니다. 아침에 그걸 확인 못해서 찜찜했는데.. [m]
짱구™
12/04/11 12:31
네. 희망을 버려선 안되죠 ㅠㅠ
안티세라
12/04/11 12:32
방금했네요 제가해본선거중에 가장 오래기다려서 투표했습니다 60프로 희망합니다 [m]
아우구스투스
12/04/11 12:33
다행이네요 덜덜덜. 제가 올린건데 민망해지네요.
여기로와
12/04/11 12:33
근데 선관위 투표율 왜 업뎃 안되나요? [m]
ArcanumToss
12/04/11 12:33
음...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봤는데 투표율 높이기 운동을 벌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소년A*
12/04/11 12:34
오후 1시 넘으면 슬슬 불판 갈을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 ')
Noam Chomsky
12/04/11 12:34
저도 떨렸어요.(2)
一切唯心造
12/04/11 12:35
jjohny=Kuma님// 그렇군요 어헣 [m]
9th_Avenue
12/04/11 12:37
글쎄요... 가끔은 너무 투표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는 것같아서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정치인을 욕할 자격은 그 사회에 소속되어 있으면 족하죠. 선거권이지 선거의무는 아니잖아요.
물론 투표를 하는 것이 타당하고, 하지 않는 것보다 이 사회에 더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겠죠. 하지만 그게 정치인에 대한 비난할 수
있는 자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행사하지 않을 권리도 있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그 사회에서 살고있으니까요. 마치 투표를 하지 않았
다해서 2등시민인 것처럼 호도하는 분위기는 그렇더라구요. 투표가 시민들이 가진 유일한 심판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달갑지 않구요.

뭐... 하지만 투표하고 나면 괜히 기분이 뿌듯하더군요. 가끔은 제가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제 자신이 우습게 느껴질 때가 있기도 합니다.
一切唯心造
12/04/11 12:37
아 투표도했고 날씨는 좋은데 출근합니다 어헣 놀고싶어라 [m]
信主
12/04/11 12:39
시간단위로 업뎃되요. 12시50분부터 집계가 되어서 대략 15분정도 업뎃됩니다.
donit2
12/04/11 12:40
새벽부터 투표하고 출근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너무 투표율이 저조해서 당황스럽습니다.
70%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60%는 가뿐히 넘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예후가 좋지 않군요.ㅠㅠ
giants
12/04/11 12:40
슬슬 1시 업데이트가 시작되네요.
giants
12/04/11 12:42
60%를 넘보려면 여기서 못해도 34 정도는 찍어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2/04/11 12:42
슬슬 분수령인 1시가 시작되네요.

최소 7%, 300만명은 올라가야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2/04/11 12:43
자 25.5%네요. 그런데 아직 45분이 안되었는데 벌써 시작되네요.
giants
12/04/11 12:44
일찍 업데이트되는곳은 40분부터 되더군요.
예압
12/04/11 12:45
고기타요 고기
여기로와
12/04/11 12:45
信主님// 아.. 감사합니다. [m]
아우구스투스
12/04/11 12:45
25.7%네요. 일단 이번에 쭉쭉 올라가야 기본적으로 50% 중반은 넘깁니다.

최소치가 32.4%라고 봅니다.
giants
12/04/11 12:46
지금 열리고 있는 경기도의 경우 28~30 정도에서 형성되는 듯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2/04/11 12:46
고기 타요~ 판 갈렸습니다.
ArcanumToss
12/04/11 12:50
지인들에게 투표하자고 문자보냈는데 김도형 해설의 전화 번호가 바뀌었었다니... ㅠ.ㅠ
아레스
12/04/11 12:58
10분 딜레이던데, 그럼 1시10분에 봐야 1시집계결과가 되는거죠?
烏鳳
12/04/11 13:08
선거권이 없는 사람이거나, 선거권이 있어도 생업의 제약 - 직장의 급작스런 출장 등 - 이 있는 분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만,
정치인을 욕할 자유는, 정치인을 선출할 의무는 다하였는지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자유와 의무는 항상 동전의 양면 같은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한 사실 아니었는지요.

사회 구성원이라면, 그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할 의무 또한 부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 번 양보해서 설령 '의견을 제시할 의무' 까지는 없다고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회의 방향성에 대한 불만, 사회의 지도자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그에 참여한 다음에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적합한 지도자가 선출되지 않은 건 다른 누구의 탓이 아니라 나 자신의 탓입니다.

*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분의 의견 또한 존중합니다. 다만 그럴 거라면 정치인을 욕해서도 안 되는 것이 일관성 있는 태도 아닐까요.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을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본다면, 정치인을 욕하는 것은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는 거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을 스스로 차 버렸다는 점에서, (물론 부득이한 이유로 투표하지 못한 분들은 제외하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투표를 하지 않은 분들은 2등시민으로 불리더라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이 항변을 할 자유가 있는 것처럼, 저 역시 그렇게 지적할 자유가 있으니 말입니다.
짱구™
12/04/11 17:03
희망을 버려야겠네요...
2012년 4월 11일 국회의원 총선거 불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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