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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8 21:25
첫 방문이면 오사카가 무난합니다. 자판기로 거의 주문하고, 한국어도 잘 되어 있고, 주변에 나라,고베,교토 놀러 갈 곳도 있고...
19/04/18 21:29
(수정됨) 처음이면 일단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역이요.. 번화한 시내와 전통 일본의 모습을 가까이서 다 볼 수 있는데가 간사이입니다
단.. 여름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요.. 여름에 일본은 전반적으로 죽을맛이지만 간사이쪽은 진짜 심합니다..
19/04/19 09:55
저도 2월 말에 오사카 다녀왔습니다. 일본에 처음 가는거였구 자유여행이었습니다.
도톤보리 돌아다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성, 우메다 스카이빌딩 구경 그 외 주변 번화가 막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 등등 했었습니다. 도톤보리에 있는 식당의 경우 메뉴가 거의 한글도 되어 있어서 식사 시킬때 크게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대신 몇몇 가게는 좀 차별을 대놓고 하는걸 겪어서 좀 불쾌 했었네요 예를 들어 아침에 식사하러 가니깐 곧 문 닫을거라서 안된다고 하더니만 뒤에 일본 사람은 어서오세요 하고 받더라구요 진짜 황당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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