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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11:24
홋카이도는 겨울에 춥기도 하고 워낙 커서 도시 간 이동거리가 꽤 있는 편입니다. 부모님 연세가 있으시면 좀 힘들 것 같고
후쿠오카 가신다고 하면 널널한 여행 1일 후쿠오카 2-3일 벳푸/유후인 4일 후쿠오카 패키지스타일입니다. 바쁜 여행 1일 후쿠오카 2일 나가사키 3일 벳푸 4일 후쿠오카 혹시 홋카이도 가신다고 하면 널널한 여행 1일 삿포로 2-3일 아사히카와/후라노 4일 삿포로 바쁜 여행 1일 삿포로-오타루 2일 하코다테 3일 아사히카와 4일 삿포로 오키나와도 괜찮습니다
25/10/09 12:32
옛날에 아버지 어머니 훗카이도 패키지로 보내드렸었는데, 게가 무한으로 나오는 가게랑 호수인지 바다인지가 보이는 온천 이야기는 아직도 즐겨 하십니다. 훗카이도 추천드려요.
+ 25/10/09 13:36
홋카이도는 좀 더 길게 가는게 좋을 것 같고,
일본이 처음이시라면 오사카 아니면 후쿠오카인데, 후쿠오카를 추천드립니다. 부모님과 같이 가시는 여행 + 늦겨울, 초봄 여행이니까 후쿠오카 시내 보다는 온천을 할 수 있는 유후인 또는 벳푸를 기본으로 하고, 후쿠오카를 살짝 곁들이는 정도로 다녀오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어 못해도 상관없고, 기념품도 소소한 먹거리부터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 25/10/09 14:23
도쿄 : 식도락, 쇼핑, 관광지가 메인이 됩니다.
포켓몬은 메인 지역에는 반드시 있고, 서브지역에도 있는 곳도 많습니다. 어디서나 찾아 즐길 수 있어요. 슬램덩크는 부모님이 모르실거같고, 나중에 따로 혼자나 친구랑 코스 돌아보시는게 더 재밌으실거에요. 후쿠오카 : 가신다면 윗분 말씀대로 온천을 메인으로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어머니가 혼자 잘 즐기시는 성향이라면 좋은 선택지입니다. 홋카이도 : 말씀하신 여행 스타일에 가장 적합해보입니다. 홋카이도 선물이 운치가 있긴해요.
+ 25/10/09 15:03
1. 도쿄는 쇼핑 열심히 하면서 여기저기 가게나 명소를 구경다녀야 좋습니다. 안그러면 서울과 비슷하다는 반응이 제일 많이 나옵니다.
2. 오사카-교토도 마찬가지로 유적지와 관광명소가 너무 많아서 액티브한 스타일이 아니시라면 딱 들어맞지는 않을 듯 합니다. 3. 홋카이도가 모든 면에서 부합합니다. 부모님 선호, 꼭 가야할 필수 명소는 많지 않음, 온천 료칸과 오타루 위주로 짧게 구성 가능, 음식 싸고 맛있음, 특히 낙농업을 기반으로 한 과자나 오타루 오르골 등 선물용 기념품 사기도 좋습니다. 다만 삿포로 북동쪽의 자연경관 명소(아오이케, 흰수염폭포, 각종 나무 등 사진스팟)를 다 가시려면 렌트를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데, 일본은 좌우반대라 외국운전 경험이 적다면 당황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버스투어를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4. 후쿠오카도 홋카이도와 거의 동일한 이유로 강추하는데, 홋카이도보다는 볼 것이 적고 이동 시간도 짧습니다. 료칸에서 쉬기만 하는 것이 우선이라면 일정상 더 여유도 있고, 비행시간 차이도 생각보다 큽니다. 유후인과 벳푸의 료칸 위주로만 구성하시면 되며, 예산이 넉넉하시다면 유후인의 고급 전통 료칸이나 인터컨티넨탈 벳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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