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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4 17:26:04
Name 된장까스
File #1 0002738805_002_20250924150607497.png (247.9 KB), Download : 295
Link #1 문화일보
Link #2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21/0002738805
Subject [연예] 2026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문무'의 주요 캐스팅이 발표되었군요. (수정됨)


김법민(문무왕): 이현욱
김춘추(태종무열왕): 김강우
김유신: 박성웅
연개소문: 장혁

일단 캐스팅에 백제 주요인물들 없는거로 봐선 백제 파트는 초반에 잠깐 나오고 바로 컷 될거 같고(김법민 포지션 상 절대 안 나오는 건 불가능) 고구려-당, 신라와의 전투와 나당전쟁이 주요 사건으로 나올거 같습니다. 중간에 회상으로 대길소문이 김춘추 추노하는 장면 나오면 좀 웃기긴 하겠네요. 크크크

음, 근데 300억이면 너무 예산이 적은거 같은데...이번에는 대왕의 꿈 마냥 후반부 날림처리 말고 삼국통일전쟁 중 나당전쟁 파트에만 힘을 팍 썼으면 하는군요. 사실 KBS 바로 직전에 고거전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대왕의 꿈 재평가 소리 나올까봐 무서워서 그리 기대는 안 됩니다만...뭐 하여간 AI를 쓰던 어쨌건 간에 일단 잘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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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 25/09/24 17:29
수정 아이콘
삼국통일전쟁은 전쟁이 많을텐데 어떻게 300억 가지고 될련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여러 전쟁들 다 들어내면 삼국통일전쟁 다루는 이유가 없고..
된장까스
+ 25/09/24 17:30
수정 아이콘
일단 백제는 1~2화로 컷 내고 고당전쟁은 나레이션 처리에 나당전쟁에만 퍼부어야 할 예산 같습니다. 사실 김춘추, 김유신 주연이 아니라 김법민 주연이면 나당전쟁에 몰빵하는게 최선이죠.
닉네임을바꾸다
+ 25/09/24 17:32
수정 아이콘
당나라 애들에게 살려는 드릴께...
된장까스
+ 25/09/24 17:33
수정 아이콘
(소정방에게 칼을 겨누며) "거 오늘 죽기 딱 좋은 날씨네"
+ 25/09/24 17:34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참좋아하는데
고거전 그딴식으로 망친거보고는 기대감이 사라졌네요
된장까스
+ 25/09/24 17:35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큰 기대는 안 하는데 일단 만든다니까 뭐 잘 만들라고 하긴 해야겠죠. 고거전 시즌2 꼴만 안 냈으면 합니다.
전기쥐
+ 25/09/24 17:42
수정 아이콘
고거전 양규 죽을때까지는 그래도 참 좋았는데 그 이후가..
된장까스
+ 25/09/24 17:46
수정 아이콘
고거전...양규 그렇게 보내고 마지막에 회상으로도 출연 안 시킨것도 참...
오컬트
+ 25/09/24 18:19
수정 아이콘
고거전 딱 양규 죽을때까지만 보고 이후에 분위기 싸해서 안봤는데 승리자라 생각하고있습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 25/09/24 17:35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명탐정 하승리 같은 거 만들면 가만 안 둘 겁니다
+ 25/09/24 17:36
수정 아이콘
진짜 쓸데없는 욕심이 많은듯
대하드라마면 정사위주로가야지
지들맘대로 할꺼면 그냥 판타지를 만들었어야지
된장까스
+ 25/09/24 17:36
수정 아이콘
일단 그렇게 나댈 실제 여성인물은 나당전쟁기에 없는거 같긴 한데...
+ 25/09/24 17:37
수정 아이콘
김유신 동생이 무열왕 왕후 아니던가요
그걸로 망칠수있지않을까요? 크크
된장까스
+ 25/09/24 17:40
수정 아이콘
'문명왕후 측천무후화'라고 생각하니 소름이...;;
+ 25/09/24 17:41
수정 아이콘
고거전도 왕후들이 그렇게 나올줄 아무도몰랐으니 크크
된장까스
+ 25/09/24 17:42
수정 아이콘
'당고종 이치를 배후 조종하는 여걸 무조와 문무왕 김법민을 배후 조종하는 여걸 김문희 간의 숨막히는 지략 대결'

진짜 생각해 보니까 숨막히게 무섭네요.
+ 25/09/24 18:48
수정 아이콘
아아......
개까미
+ 25/09/24 17:38
수정 아이콘
고타소가 나대다가 구국의 영웅으로 죽는거라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크크
된장까스
+ 25/09/24 17:41
수정 아이콘
고타소 죽을때는 너무 꼬꼬마 아닙니까 크크크
다크서클팬더
+ 25/09/24 17:41
수정 아이콘
고거전 말아먹은 꼬라지 보면 기대 하나도 안 됩니다.
된장까스
+ 25/09/24 17:44
수정 아이콘
마...일단 연출각본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기대 완전히 접을까 말까 싶습니다.
+ 25/09/24 17:42
수정 아이콘
고거전 흥화진 전투 볼때까지만 해도 kbs 사극 다시 날아오르는구나 싶었는데 크크크
이후로 대하사극에 대한 기대치가 박살나기는 했는데 그래도 또 챙겨볼거같긴 하네요..
된장까스
+ 25/09/24 17:44
수정 아이콘
고거전은 사실 흥화진 전투 원툴에 가까웠죠 크크크
+ 25/09/24 17:45
수정 아이콘
양규 장군 죽는순간 고거전도 죽어버린..
전기쥐
+ 25/09/24 17:46
수정 아이콘
양규 장군 순국하시는 걸 보면서 이 드라마는 베스트 사극이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 김훈 최질의 난이 너무 많은 회차를 끌어버리면서 분위기가 갑자기 이상하게 되어버리는데..
날개를주세요
+ 25/09/24 17: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이 화백회의 날이냐? 김춘추한테 축하한다 전해줘라. 상대등 자리를 떠안고 이 새끼, 출세했네 ...
及時雨
+ 25/09/24 17:57
수정 아이콘
(유언 아님, 진짜 축하임)
QuickSohee
+ 25/09/24 18:01
수정 아이콘
(자율주행 말을 보며) 살려는 드릴게.. (안 살림)
카이바라 신
+ 25/09/24 17:57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어찌 만들려고 그러지..? 연개소문과 김유신,김춘추가 문무대왕시절까지 살아있었다는건가..? 김유신과 김춘추는 무조건 의형제부터 맺고 시작할듯.
동구밖과수원
+ 25/09/24 17:58
수정 아이콘
나당전쟁은 진즉에 다뤄볼만 했던거 같은데 이제서야 나오나보네요
QuickSohee
+ 25/09/24 17:59
수정 아이콘
고거전은 말아먹었;;지만 적은 제작비로 잘 만들었던 임진왜란 1592가 생각나네요
웃어른공격
+ 25/09/24 17:59
수정 아이콘
연개소문 : 계백아!~~~~!!!
+ 25/09/24 17:59
수정 아이콘
??? : 대막리지도 해보고 얼마나 좋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닉넴길이제한8자
+ 25/09/24 18:24
수정 아이콘
수종이 형이 없다니 ....
파이어폭스
+ 25/09/24 18: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만 보면 박성웅-김유신 말고는 썩...
+ 25/09/24 18:46
수정 아이콘
말아먹는 것 하면 김강우인데...
+ 25/09/24 18:48
수정 아이콘
연개소문은 대조영 김진태 배우같은 탐욕스러운 얼굴이 훨씬 어울리는데
장혁이라... 뭔가 매치는 안되긴 합니다 크크
얼굴찌푸리지말아요
+ 25/09/24 20:00
수정 아이콘
고려거란전쟁을 봐서 그런지 기대가 안되네요
대하사극은 다 돈일텐데 300억으로 어느 정도의 스케일을 보여줄지
씨네94
+ 25/09/24 20:2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게볼려고 해도 고거전 트라우마땜에 이게 참...
청춘불패
+ 25/09/24 20:32
수정 아이콘
고거전 흥화진전투 생각하면
메인전투씬은 기대되네요
김꼬마곰돌고양
+ 25/09/24 21:09
수정 아이콘
박성웅이 김유신..?
카이바라 신
+ 25/09/24 21:41
수정 아이콘
김유신 역을 한번 한적이 있습니다 mbc 드라마 계백에서.
럭키비키
+ 25/09/24 22:17
수정 아이콘
연기대상에서 대하드라마 부활을 바란다는 수상소감도 나오고 한국에서 볼만한 대하드라마가 없다는점에서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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