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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8 00:49
상대전적상 두 명 정도가 대등한 편인데 그중 하나인 천위페이는 극복한지 꽤 됐고, 나머지 상대론 압살 수준이라 부상관리만 잘 하면 장기집권할 것 같네요.
25/10/28 02:36
왕즈이보다는 요샌 차라리 일본의 야마구치가 더 근접 중이라..
올해 기록한 4패 중에 천위페이한테 두번, 한웨에 기권패, 야마구치한테 1패 (코리아오픈 결승이라 아쉽..) 뿐
25/10/28 01:33
올림픽때 그런 이슈가 있었는데도 멘탈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훌륭하게 이겨냈군요 부상이 최대의적이네요 배드민턴은 잘 몰라서 축구로 따지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25/10/28 07:55
지금 배드민턴 동호회 쪽에선 솔직히 이용대 이상입니다.
모든 포스터에 센터는 안세영 선수가 자리하고 있고, 절대 강자였던 중국 단식 선수들이 한대회에서 떼로 덤비는데도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중국 협회 언론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요. 올림픽, 아시안 게임, 세계선수권, 전영 오픈등등 메이져 대회 우승을 불과 22세에 이뤄 냈습니다. 플레이도 경이로운 수준이라 남자 선수가 뛰는 느낌도 받고 있고 고트로 가고 있다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유명세가 약한 느낌도 들고요 안세영 선수덕에 민턴 중계 볼 맛 납니다.
25/10/28 09:10
보통 위에 나열된 메이져 대회를 우승하면 그랜드슬램이라고 하는데 테니스 만큼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아시아선수권이 유일하게 석권 못한 대회로 아는데 곧 우승할걸로 예상되서 전 대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어린 나이에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 25/10/28 10:10
(수정됨) 사실 동호인은 저런 상황에 큰 관심없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폭로하니 알게되신 분들도 많고요.
어느 협회나 파벌 정치가 있기 마련인데 결과적으로 안세영 선수 덕분에 박주봉 감독, 김동문 협회장 같은 레전드들이 변방을 돌다 복귀 했구요. 정말 잘 된 일이지요. 안세영이 볼모지인 단식에서 최고의 업적을 이루고 터트린 효과를 전 긍정적으로 보지만 다른 시선도 있겠죠. 제 의견은 결과적으로 기존보다 선수들의 처우가 좋아졌다. 폐쇄적인 것에서 더 좋은 쪽으로 나아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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